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허 회장은 “기업인들의 창의와 혁신 DNA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과잉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며 “노사간 힘 균형과...
간담회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윤 당선인에게 규제 완화, 중대재해처벌법 등 노동 관련 법 규제 완화 등을 건의했다.
손 회장은 “우리 나라에 기업 규제가 너무 많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경제 6단체장과의 오찬 회동에 앞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김은혜 대변인,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윤 당선인, 손경식 경총 회장, 최진식 중경련 회장, 구자열 무협 회장, 장제원 비서실장.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18일 당사 울산공장을 방문해 “에너지와 환경을 통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지도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에너지는 석유 중심에서 탈탄소, 전기 형태로 바뀔 것이며, 석유 중심의 에너지 네트워크를 잘 구축한 울산공장은 계속해서 대한민국 에너지 심장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원(사진) SK그룹 회장이 SK이노베이션 울산 콤플렉스(CLX)에서 구성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이 울산CLX를 찾은 것은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SK이노베이션은 18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울산CLX를 찾아 구성원 1100여 명과 온ㆍ오프라인으로 소통하고 생산현장을 찾아 구성원들을 격려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최태원 과외교사’ 왕윤종
왕윤종 동덕여대 국제경제학과 교수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국제거시금융실장과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을 지낸 ‘국제경제통’이다.
SK그룹에 스카웃돼 일할 당시 최태원 SK회장을 가장 많이 만난 임원 중 한명으로 꼽힌다. 그는 그룹의 브레인에 해당하는 SK경영경제연구소 전무로 최태원 SK회장에게 글로벌 경제에 대한...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의 ‘글로벌 스토리’ 경영 전략과 연계해 미국 각지에서 친환경 사업 중심의 투자를 늘리고 있다.
SK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미 양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글로벌 공급망 안정과 탄소 감축 등 지구촌 공동의 과제 해결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제계가 올바른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국민과의 열린 소통이 필요하다”는 최태원 회장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난해 구축됐다. 국민 누구나 경제ㆍ사회이슈와 관련된 주장이나 안건을 제안할 수 있다. 일정 수준 이상의 공감을 얻게 된 안건은 대한상의가 정부에 건의하거나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의견수렴은 국민과 기업인, 학계 전문가가 16개 분야별...
최 총괄은 최 전 회장의 장남이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조카다. 그는 지난 2017년 SK 사업지원 담당으로 입사 후 글로벌 사업개발실장 등을 역임했다. 2019년 SK네트웍스 전략기획실장을 거쳐 현재는 사업총괄을 맡고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최 총괄은 전략적 인사이트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미래 유망 영역에 대한 10여 건의 초기투자를 이끌어왔고...
지난해 12월 윤 당선인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SK그룹 회장)과 만나서 “모든 분야에서 국민 안전과 관계되는 것이 아니라면 철저하게 네거티브 행위 규제로 제도를 바꾸겠다”라고 말한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다.
신성장동력을 가진 벤처기업 육성도 윤 당선자가 내세운 주요 공약 중 하나다.
그는 고용 효과가 큰 비대면, 의료, 문화 콘텐츠 분야의 벤처 기업 중...
2012년에는 계열사 자금 수백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SK그룹 최태원 회장을 수사해 불구속기소 했다. 당선인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이던 때다. 최 회장은 1심에서 실형을 받아 결국 법정 구속됐다.
오래전 일이지만 현대차와의 악연도 뚜렷하다. 2006년 대검 중수부에 파견돼 현대차 비자금 사건 수사를 맡았다. 1000억 원대의 현대차 비자금 사건 수사를 통해 끝내...
최태원(사진) SK그룹 회장이 탄소중립, AI 등 미래의 신성장동력을 서둘러 키워야 한다는 목소리를 연이어 내고 있다.
7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달 신임 임원들과 화상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탄소중립은 반드시 실현해야 할 과제이자 사업 포트폴리오와 목적을 바꿔나갈 새로운 기회”라며 “기존 석유화학 사업들이 아직 수익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00조 원에 달하는 친환경 사업 투자를 예고했다.
최 회장은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링크드인에 올린 글에서 “유엔은 세계 경제를 넷제로(탄소 순배출량 제로)로 이끌기 위해선 충분한 민간과 국제금융이 필요하다고 제안한다”며 “SK그룹은 친환경 사업에 850억 달러(102조7000억 원)를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이어 2~4위에도 홍라희 전 리움 관장(1760억 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1579억 원),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1268억 원) 등 삼성 일가가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1166억 원),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1094억 원), 최태원 SK 회장(1041억 원) 등 3명도 1000억 원 이상의 배당금을 받았다.
BSM 도입은 SK 사외이사들이 먼저 제안했고, 이 방안에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동의했다는 후문이다. 최 회장은 SK의 대표이사 회장을 맡고 있다.
이는 글로벌 경영계의 화두로 자리 잡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최 회장의 이사회 중심 경영 방침과도 맞닿아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무보수 미등기 회장직 겸임…혁신 조력자최태원 “AI 혁신 미룰 수 없는 과제”보임 후에도 일상적 경영 활동은 유영상 대표 중심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핵심 계열사인 SK텔레콤의 회장직을 겸임한다. AI 사업과 디지털 혁신을 직접 챙겨 성과를 끌어내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SK그룹은 21일 최 회장이 SK텔레콤의 무보수 미등기 회장직을 맡는다고...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SK텔레콤의 무보수 미등기 회장직을 맡는다고 21일 밝혔다. 미등기 회장으로 보임되는 만큼 이사회에 참여하는 방식이 아니라 경영진과 이사회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맡게 된다.
업계에서는 최 회장이 SK텔레콤 회장직을 맡게 되면 회사가 추진하는 글로벌 AI 기업으로의 성장 등 전방위적인 혁신에 힘이 실릴 것으로...
SK의 ESG 추구경영에 대해 원 본부장은 “최태원 SK 회장이 예전부터 강조해온 사회적 가치 추구 경영은 ESG와 궤가 같으며 시장으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며 “E(환경)와 S(사회)만큼 투자자들이 중시하는 G(거버넌스) 리스크를 SK 이사회에서 잘 관리하면서 시장과의 신뢰를 쌓아 나간다면 SK는 최근 ESG를 중심으로 한 큰 투자 흐름의 수혜자가 될 수...
“지도자의 리더십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순간이라고 생각된다.”
최태원(사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4일 대한상의 회관에서 열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특별강연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지금 지구촌 전체의 패러다임이 격변하는 ‘거대한 물결 한가운데’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디지털 전환 같은 기술혁명, 기후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