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주총회 이후 삼성물산 최치훈, 김신 대표와 제일모직 윤주화, 김봉영 대표 등 양사 CEO 4인은 공동 성명을 통해 투표에 참가한 주주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다음은 양사 CEO가 밝힌 공동성명 전문이다.
오늘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임시주주총회에서
양사의 합병 안건이 통과되었습니다.
그 동안...
주총 의장인 최치훈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는 1억3235만5800주가 투표에 참여해 이중 총 9202만3660주가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의결권을 행사한 주식의 참석률은 83.57%다.
이번 합병안 통과로 오는 9월1일 설립될 ‘뉴 삼성물산’은 삼성그룹의 신수종 사업인 바이오 부문에서 가장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뉴 삼성물산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주님과 합병에 반대해 주신 분들, 우리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이 미국계 헤지펀드 앨리엇 매니지먼트에 완승을 거둔 후 소감을 밝혔다.
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삼성물산 임시주주총회 현장 기자실에서 최 사장은 주주총회가 끝난 후 “저희 회사를 믿고 지지해주신 분들게 감사하다”며 “실망시키지 않도로 열심히 하겠다”고...
주총 의장인 최치훈 삼성물산 건설 부문 대표이사는 1억3235만5800주가 투표에 참여해 이중 총 9202만3660주가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의결권을 행사하는 주식의 참석률은 83.57%다.
엘리엇의 합병 저지가 결국 무산됐음에도 재계는 엘리엇의 삼성 견제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엘리엇이 그동안 합병을 무산시키려고 법적 대응과 여론전 등을 통해...
개표 결과는 주총 의장을 맡은 최치훈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이 맡았다. 최 사장은 “제1호 의안인 합병계약서 승인의 건에 총 1억3235만5800주가 투표에 참여해 이 중 9202만3660주가 찬성 의견을 던졌다”고 밝혔다.
개표 결과가 발표되자 임시주총이 열리는 aT센터 5층 대회의장에는 약간의 술렁임이 일었다. 하지만 곧 차분한 분위기를 되찾았다. 합병에 반대한다는...
주총 의장인 최치훈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1억3235만5800주가 투표에 참여해 이중 총 9202만3660주가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의결권을 행사하는 주식의 참석률은 83.57%다.
이번 주총 통과로 오는 9월 1일 설립될 '뉴 삼성물산'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지배력 강화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그동안 재계에서 거론됐던 이 부회장 승계의...
주총 의장인 최치훈 삼성물산 건설 부문 대표이사는 1억3235만5800주가 투표에 참여해 이중 총 9202만3660주가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의결권을 행사하는 주식의 참석률은 83.57%다.
이에 앞서 제일모직은 지난달 30일 윤주화 패션부문 사장, 김봉영 건설·리조트부문 사장, 삼성물산 김신 상사부문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긴급 IR(기업설명회)에서 통합 후...
이에 최치훈 사장은 “2020년 매출목표 60조원에서 약 10%인 6조원이 합병 시너지”라며 “구체적으로 건설부문은 양사 핵심을 결합해 1조원 시너지를 창출하고 모직과 패션, 식음료는 상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2조9000억원 매출 증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이날 제1호 안건에 대한 주주발언은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된 후 11시께 표결에 들어갔다.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은 17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과거부터 의결권 행사를 포괄적으로 위임해줬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이날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엘리엇 매니지먼트 측이 이 회장의 위임장 제출여부에 대해 묻자 이 같이 말했다.
최 사장은 "(이 회장의 의결권은) 올해 정기 주총은 물론이고 이전 주총에서도 기존...
이 남성은 앞서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이 주총장 로비에 들어설 때도 몸을 던지며 최 사장의 입장을 방해하기도 했다.
주총장에선 이에 맞서 “조용히 하라. 왜 지금 나서느냐. 지금 주주발언 시간이 아니다”라며 다그치는 주주와 언성이 높아지기도 했다.
9시 7분 현재 삼성물산 이사들이 입장을 마쳤지만 장 내부에서는 고성이 오가며 주주 간에 뜨거운 신경전이...
17일 오전 9시 열리는 삼성물산 임시 주주총회에 참석한 최치훈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이 주총장 입장에 앞서 말을 아꼈다.
이날 오전 8시께 주총 현장인 서울 양재동 aT센터에 도착한 최 사장은 “주총이 끝나고 말씀드리겠다”며 “모든 것은 주주들에게 달렸다”고 담담한 표정으로 말한 뒤 서둘러 자리를 옮겼다.
이날 최 사장은 임시주주총회의 의장을 맡아...
주총 진행은 이사회 의장인 최치훈 삼성물산 건설 부문 사장이 맡는다. 의장석 뒤 단상에는 김신 삼성물산 상사부문 사장, 이영호 부사장 등 사내이사 3명과 이종욱 서울여대 경제학과 교수, 이현수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 윤창현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 등 사외이사 4명이 앉는다.
주총은 의장 인사와 감사보고, 안건부의 등의 순으로...
주총 진행은 이사회 의장인 최치훈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이 맡는다. 의장석 뒤 단상에는 김신 삼성물산 상사부문 사장, 이영호 부사장 등 사내이사 3명과 이종욱 서울여대 경제학과 교수, 이현수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 윤창현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 등 사외이사 4명이 앉는다.
주총은 의장 인사와 감사보고, 안건부의 등의 순으로...
최치훈 사장도 그렇고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해 열심히 다니고 있다”며 “일반주주로부터 지지를 받기 위해 많은 직원들이 밖에 나가있다. 사실상 경영활동이 마비됐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 사장은 “광고를 내고 있지만 한표 한표가 중요한 상황이다. 주주분들이 많은 지원을 해 주시고 있는 만큼,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이 장기적인 주주가치에 도움되도록...
11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김신 상사부문 사장, 최치훈 건설부문 사장은 물론 고위 임원과 부장·차장급, 평사원까지 가릴 것 없이 소액 주주들의 찬성 위임장을 받아내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삼성물산은 합병이 무산되는 상황에 대비한 ‘플랜B는 없다’는 각오로 임직원 각자 가능한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의결권 위임을 받아내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오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