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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광발전 너무 많나?…원전 1기 규모 태양광 출력 제어
    태양광발전 너무 많나?…원전 1기 규모 태양광 출력 제어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달 1일부터 매일의 기상상황, 전력수요 등을 고려해 호남·경남지역 지속운전성능 미개선 태양광 설비를 대상으로 설비용량 기준 최대 1.05GW까지(공공기관 보유 우선 차단, 부족시 민간보유) 출력제어를 시행한다. 날씨가 맑은 주말·연휴엔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해 전력공급을 낮추는데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불가피한 경우에는 원전의...
    2023-03-24 11:00
  • [논현로] 전기 수급 불균형과 차등 전기료 도입
    [논현로] 전기 수급 불균형과 차등 전기료 도입
    이들 지역은 환경적·사회적 위험과 비용 부담을 안고 전기를 생산하는 반면, 최대 소비처인 대기업과 공장은 수도권에 몰려 있기 때문에 기형적인 공급과 수요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불균형 현상은 앞으로 더 심해질 가능성이 크다. 원전 확대 정책이 본격화된 가운데 수도권 집중화 역시 갈수록 극심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2023-03-23 05:00
  • [특징주] KT서브마린, “LS전선 최대주주 변경 후 시너지 효과” 증권가 호평에 강세
    [특징주] KT서브마린, “LS전선 최대주주 변경 후 시너지 효과” 증권가 호평에 강세
    이날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KT서브마의 최대주주가 KT에서 LS전선으로 변경될 예정이고, 이는 성장 전략이 통신선에서 전력선으로 변경되는 것을 시사하며, 아시아 1위 해저전력케이블 업체인 LS전선과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고성장이 예상되는 해상풍력용 해저전력케이블 시장에서 LS전선과 함께 케이블 생산, 시공...
    2023-03-21 09:47
  • “KT서브마린, 아시아 1위 LS전선으로 최대주주 변경…LS전선 매출 그대로 귀속”
    “KT서브마린, 아시아 1위 LS전선으로 최대주주 변경…LS전선 매출 그대로 귀속”
    키움증권은 21일 KT서브마린에 대해 KT에서 LS전선으로 최대주주 변경이 예정돼 있는 점이 통신선에서 전력선으로 성장 전략의 전환을 의미한다며 아시아 1위 해저전력케이블 업체인 LS전선이 1조4000억 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해 이 과정에서 시공 및 유지보수 매출이 동사에게 귀속될 것으로 평가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6560원, 시가총액은 1702억...
    2023-03-21 08:08
  • 삼성ㆍLG전자, 한전-서울시와 ‘주민 DR 서비스’…탄소 48만kg 줄인다
    삼성ㆍLG전자, 한전-서울시와 ‘주민 DR 서비스’…탄소 48만kg 줄인다
    스마트싱스에 냉장고, 세탁기 등을 연동하면 기기에 따라 최대 60%까지 전력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 LG전자는 씽큐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지역DR 정보와 연동한 가전제품 자동제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력사용량 절감 권고 시간이 되면 LG 씽큐 서버에서 자동으로 에어컨 설정 온도를 조정하는 등 운전 상태를 바꿔 에너지 소비를...
    2023-03-15 11:15
  • LS일렉트릭, 韓ㆍ日 전시회서 혁신 솔루션 대거 공개
    LS일렉트릭, 韓ㆍ日 전시회서 혁신 솔루션 대거 공개
    전력변환 핵심 부품인 PEBB를 200kW(킬로와트) 단위로 모듈화해 스마트 독립 운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LS일렉트릭은 차세대 ESS를 앞세워 ESS 수요가 확대하고 있는 일본, 북미, 유럽 등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ESS 시장 규모는 오는 2027년까지 130억5000만 달러(약 18조 원)에 이를 전망이며, 2030년까지 연평균 35% 성장을 통해 약...
    2023-03-15 10:32
  • 2026년까지 반도체·미래차 등 6대 첨단 핵심 산업에 550조 투자
    2026년까지 반도체·미래차 등 6대 첨단 핵심 산업에 550조 투자
    또 전력, 차량, 인공지능(AI) 등 3대 유망 반도체 연구개발(R&D)에 총 3조2000억 원을 지원하고 대기업과 팹리스 간 구매 조건부 수요연계 프로젝트도 건당 50억~80억 원을 지원한다. 2031년까지 현장형 인재, 석·박사급 인재, 지역 인재 등 15만 명을 양성하고 설비투자 세액공제 확대, 인프라 지원도 추진한다. 2035년까지 매출 1조 원 규모의 스타팹리스 10개사를...
    2023-03-15 10:18
  • 롯데케미칼, 美루이지애나 주정부와 친환경 사업 협력 논의
    롯데케미칼, 美루이지애나 주정부와 친환경 사업 협력 논의
    또한 롯데케미칼은 지난달 글로벌 암모니아 최대 생산 기업인 미국 CF인더스트리스(CF Industries Holdings Inc.)와 손잡고 미국 내 청정 암모니아 사업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타당성 조사 및 수요 분석을 통해 사업규모를 확정하고 루이지애나주 지역을 포함한 미국 내 청정 암모니아 생산 투자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롯데케미칼의 글로벌 인프라와...
    2023-03-10 14:14
  • 대한상의 “재생에너지 ‘직접구매’ 기업 76%, PPA요금제로 악영향”
    대한상의 “재생에너지 ‘직접구매’ 기업 76%, PPA요금제로 악영향”
    특히 경부하 시간대 전력사용량이 많고 최대수요전력 기준으로 매기는 기본요금 부담이 높은 대규모 사업장일수록 PPA요금제로 인한 타격이 크다. 반도체, 석유화학 등 수출주력산업 대부분이 24시간 공장을 가동하는 업종임을 감안할 때 수출경쟁력의 저하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반도체업체 A사는 “재생에너지 사용에 대한 공급망의 요구가 있어...
    2023-03-02 06:00
  • 취약계층, 고효율 TV·세탁기 사면 20% 돌려받는다…가구당 최대 30만 원
    취약계층, 고효율 TV·세탁기 사면 20% 돌려받는다…가구당 최대 30만 원
    올해는 전력기금을 우선 사용하되 수요가 커지면 한전의 예산을 사용할 예정이다. 대상 가구도 세분화한다. 기존엔 전기요금 복지할인 가구당 고효율 제품 구매 가격의 10%, 가구당 30만 원 한도로 진행했다. 올해부턴 할인 대상 가구를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눈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은 가구의 환급 비율을 20%까지 올리고, 전체 예산(139억2000만 원)의 50...
    2023-03-01 11:00
  • 롯데케미칼, 세계 최대 암모니아 생산 기업과 사업협력
    롯데케미칼, 세계 최대 암모니아 생산 기업과 사업협력
    롯데케미칼이 세계 최대 암모니아 생산 기업과 손잡고 미국에서 청정 암모니아 사업에 나선다. 롯데케미칼은 2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미국 CF인더스트리스와 미국 내 청정 암모니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타당성 조사 및 수요 분석을 통해 사업 규모를 정하고 루이지애나주를 포함한 미국 내 청정 암모니아 생산...
    2023-02-28 10:05
  • [오늘의 증시 리포트] “한국전력, 요금 인상이 없다면 올해도 적자”
    [오늘의 증시 리포트] “한국전력, 요금 인상이 없다면 올해도 적자”
    연구원 ◇한국전력 요금 인상이 없다면 올해도 적자 목표주가 2만 원, 투자의견 중립 유지 2022년 4분기 영업이익 –10.8조 원(적자지속)으로 컨센서스 부합 우호적인 원자재 가격. 하지만 아직은 부족한 요금 수준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 ◇SK스퀘어 통신과 반도체의 피난처 2022년 4분기 영업수익 4.2천억 원, 영업이익 -8.9천억원 11번가 역대 최대...
    2023-02-27 08:23
  • 서버용 D램, 분위기 반전시키나 “올해 공급량 모바일 D램 추월”
    서버용 D램, 분위기 반전시키나 “올해 공급량 모바일 D램 추월”
    풀HD급 영화 163편을 1초에 전송하는 최대 819GB(기가바이트)의 속도를 구현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A100’과 ‘H100’ 칩셋에 HBM을 공급한다. 다만 챗GPT 등 챗봇이 당장 서버용 D램 수요를 폭발적으로 끌어올리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반도체 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챗GPT, 빙 등 챗봇의 윤리적인 문제, 저작권 문제...
    2023-02-21 11:12
  • "시장 확대 위한 기회 모색"…현대로템, UAE IDEX 방산전시회 참가
    "시장 확대 위한 기회 모색"…현대로템, UAE IDEX 방산전시회 참가
    IDEX는 지난 1993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는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방산전시회다. 현대로템은 현지에서의 운용성을 고려해 중동 환경에 최적화된 다목적 무인차량, K2 전차 등 맞춤형 지상무기체계 제품군을 전시하며 미래 잠재적 수요에 대응하고 영업활동에 나선다. 이번에 전시된 다목적 무인차량은 사막색으로 도장한 중동형 모델이다....
    2023-02-21 10:03
  • 원자재 값 오르고 판로 축소…산업계 “조속히 종전돼야” [우크라 전쟁 1년]
    원자재 값 오르고 판로 축소…산업계 “조속히 종전돼야” [우크라 전쟁 1년]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세계 각국이 군 전력 증강에 나서면서 방산 업종도 수혜를 봤다. 지난해 방산업계의 수출액은 역대 최대 규모인 173억 달러(약 22조 4900억 원)를 기록했다. 전자ㆍ조선 업종은 차분하게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전자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3월부터 러시아 제품 생산 판매 부품 공급 신규 수출을 중단했다”면서 “전쟁이 끝난 이후 거래처나...
    2023-02-20 05:00
  • '돌아온 중후장대' 1조 클럽 입성 기업들 눈에 띄네
    '돌아온 중후장대' 1조 클럽 입성 기업들 눈에 띄네
    두산밥캣은 견조한 수요와 GME(농업 및 조경 장비) 제품군의 가파른 성장, 2021년 7월 인수한 두산산업차량 연간실적 반영 등을 호실적의 배경으로 꼽았다. 기존 두산밥캣 사업(산업차량 제외) 부문에서 전년 대비 소형 장비 매출은 20%, 포터블파워 매출은 24% 성장하면서 사상 최대 매출액을 올렸다.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탄탄한 성장을 구가했다. GME는...
    2023-02-18 08:00
  • 수요예측 돌입한 자람테크놀로지, 본격적인 성장 궤도 진입 전망
    수요예측 돌입한 자람테크놀로지, 본격적인 성장 궤도 진입 전망
    강 연구원은 "자람테크놀로지의 PON 적용 제품인 GSPON은 10Gbps의 전송 속도를 지원하며 하나의 광케이블과 최대 64개의 기지국·단말기 연결이 가능하다"며 "경쟁사 대비 전력 소모량이나 가격 측면에서 우위에 있어 시장 침투율이 빠르게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국내외 통신사와 통신장비사향으로 납품이...
    2023-02-16 08:11
  • 식지 않는 ‘챗GPT’ 열풍…삼성전자, AIㆍ서버용 D램 ‘탄력’
    식지 않는 ‘챗GPT’ 열풍…삼성전자, AIㆍ서버용 D램 ‘탄력’
    이 시스템반도체의 성능ㆍ전력 효율 등을 높이는 데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지난달 말 4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자연어 기반 대화형 AI 서비스가 미래 메모리 수요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GPU에 탑재되는 D램 메모리 반도체 중 하나인 HBM과 지능형메모리...
    2023-02-15 11:31
  • 구자은 체제 1년 만에…LS그룹,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
    구자은 체제 1년 만에…LS그룹,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
    LS그룹은 올해도 미국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전력ㆍ통신 인프라 투자 확대, 신재생 에너지 확산 분위기, 공장 자동화와 소재 분야 수요 증가 등으로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지난해 달성한 사상 최대 실적은 전임인 구자열 회장님이 뿌린 씨앗을 임직원들이 잘 경작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2023-02-14 15:30
  • [데스크칼럼] 전 세계, ‘친원전’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데스크칼럼] 전 세계, ‘친원전’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아울러 전 세계 인구 증가와 전기차 보급 확대, 신흥국 경제 성장으로 2050년까지 전력 수요가 지금의 최소 두 배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탄소 중립을 달성하려면 원자력 에너지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여기에 원전은 미세먼지 같은 오염물질도 대기 중으로 방출하지 않는다. 이런 원전 필요성과 이점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지만, 여전히 세계 각국은...
    2023-02-1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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