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공급 예비력은 11.9GW(예비율 13.9%)로, 예비력은 공급능력에서 최대전력수요를 뺀 수치다.
정부는 공급 예비력이 5GW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를 '준비' 상태로, 1GW 미만인 경우를 '심각' 상태로 간주해 전력수급을 관리하는데, 통상 10GW 안팎을 안정적 공급 예비력으로 보고 있다.
업계에서는 올여름 전기가 많이 남는 이유는 발전설비 증가량이 여름철...
또 초고속 모드에서 저전력 동작 구현을 위해 새로운 회로 구조를 도입했고, 기존 제품대비 소비전력을 최대 30% 줄였다.
삼성전자는 LPDDR5 양산으로 차세대 5G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 초고화질 영상 촬영,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을 안정적으로 구현하면서도 배터리 사용시간을 더욱 늘릴 수 있는 ‘모바일 D램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성 장관은 "최근 이상기후가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폭염으로 인한 냉방수요는 언제든 예상치를 뛰어넘을 수 있다"며 "전력 유관기관 기관장과 임직원 모두 긴장감을 낮추지 말고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올여름 최대 전력 공급 능력은 9833만 kW로 지난해(1억71만 kW)보다 200만 kW 넘게 줄었다. 원전과 양수발전소...
예비력(전력 공급 능력과 최대 전력 수요의 차) 역시 감소가 예상된다. 평년 기준으로는 883만 kW, 혹서 기준으로는 703만 kW의 예비력을 확보한다는 게 산업부의 목표다.
산업부는 전력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예비력이 400만 kW 밑으로 떨어지면 전력수급 경보 '준비' 단계에 들어서는 데 이보다 원전 3기 용량에 맞먹는 300만 kW를 더 확보하고 있다는...
그는 “전통 에너지 기반 산업 경쟁력 약화, 원전과 석탄의 감축과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수급, 국민 수용성 확대 등 사실 에너지 전환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그는 “시간을 두고 얼마든지 바꿔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에너지 전환, 기후 변화를 다룰 때 많은 도전과 장애물이 있겠지만 우리가 같은 지향점을...
이에 반해 석유를 생산하는 산유국에서 전쟁이나 소요 등 지정학적 불안 요인으로 수급 차질이 빚어져 단기간에 가격이 급등하는 경우다. 전자는 공급 확대나 다른 에너지로의 수요 대체가 이뤄져야 가격이 안정되므로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반면에 후자의 경우는 불안요인이 해소되면 가격이 바로 정상화된다. 최근 상황은 이란이나 베네주엘라 등 산유국의 지정학적...
8차 전력수급계획에서 정부가 예상한 전기요금 인상 폭은 2017~2030년 10.9%였다.
정부는 에너지 소비 구조 개편도 추진키로 했다. 산업, 건물, 수송 등 부문별 수요관리 강화와 수요자원(DR) 시장, V2G(전기차에서 전력망으로 전기를 판매하는 것) 비즈니스 모델 등 신기술을 통해 2040년까지 에너지 효율을 38% 높이는 게 목표다.
이 밖에도 에너지 복지 강화·확대...
어닝서프라이즈 시현2Q19 Preview : 5G 네트워크 구축 본격화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성장 지속 전망2019년 5G 관련 본격 투자에 따른 실적 개선 시작, 주가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투자의견 : 없음 / 목표주가 없음유진투자증권 박종선
한국전력전력판매 감소, 석탄발전 이용률 하락으로 부진1Q 실적은 전력판매와 석탄 이용률 부진으로 예상치...
한편 베네수엘라의 원유 터미널도 미국 제재에서 비롯된 전력 문제로 가동을 중단했다. 이란과 베네수엘라의 수급 어려움은 OPEC이 주도하는 감산을 확대시킬 수 있다. OPEC의 3월 원유 공급은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OPEC의 최대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합의보다 더 많이 감축했다.
리터부쉬앤어소시에이츠의 대표 짐 리터부쉬는 “최근 예상보다...
천연가스 수요의 12%를 차지하고 있으며, 2031년에는 2017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해 그 비중도 27%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직수입은 경쟁 촉진을 통한 효율성 강화, 전력시장 계통한계가격(SMP) 인하 등 긍정적 효과도 있지만 전력·가스 시장의 수급 불확실성 증가 우려 등 부정적인 효과도 함께 존재한다고 서 선임연구위원은 진단했다.
그는...
전력 수요가 많지 않은 주말이어서 발전량을 제한해도 전력 수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환경부는 보고 있다.
수도권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106개 대기 배출 사업장은 단축 운영하거나 운영시간을 조정한다. 441개 건설공사장도 공사 시간 단축, 노후건설기계 이용 자제, 살수 차량 운행과 같은 미세먼지 발생 억제조치를 시행한다.
수도권 3개 시도에서...
83톤(석탄발전 1일 전체 배출량의 2.3%)이 감축될 전망이다.
산업부는 "최근 강추위가 누그러지면서 20일 10시 기준으로 최대전력수요는 8108만kW, 예비율은 1635만kW(예비력 20.2%)를 유지하고 있다"며 "21일 상한제약 발령에 따른 출력감소(88만kW)에도 전력수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여름엔 더위, 겨울엔 추위로 인해 전력 수요가 급증하기 때문이다.
올해 2월 취임한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그 중심에 있다. 공무원 시절 에너지 업무를 담당했지만, 발전사에 몸담고 전기를 만들어 내는 일은 처음이다. 올겨울 벌써 유례없는 한파가 몰아닥쳐 발전사 사장으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전력 수급을 책임지는 게 전부가 아니다. 친환경과...
10일 산업부에 따르면 성 장관은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첫날인 이날 한국전력 신양재변전소를 방문했다.
앞서 산업부는 올 동계 최대전력 수요가 9160만kW(혹한전망)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대한 전력 예비력은 1100만kW 이상, 추가예비력은 728만kW 확보했다고 밝혔다.
성 장관은 "올 겨울 전력수급은 충분한 예비력과 추가 예비자원을 확보하고...
정부는 6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심의·확정했다.
정부는 난방기기 등 겨울철 전력 수요 증가에 대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최대 전력공급능력을 1억322만 kW 이상 확보하기로 했다. 지난해(1억115만 kW)보다 200만 kW 이상 늘어난 양으로 정부는 비상시 예비력을 최소...
스태콤 설치로 기존 송전 선로 대비 송전 효율이 10% 가량 향상되면서 수도권 전력 수급도 개선될 전망이다. 한전 관계자는 “송전 효율이 높아져 수도권에 보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해지고 연간 3천억원의 전력구입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효성중공업은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태콤 설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면서 차세대 전력 기술을...
박맹우 의원은 올여름 정부의 최대전력수요 전망이 여러 차례 틀린 것을 지적하며 "정부가 탈원전을 위해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최대전력수요 전망을 일부러 낮춘 게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전 적자를 밝히며 "멀쩡한 원전을 정지시키고 영국 원전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도 박탈됐는데 국가 자살행위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지난달 갑작스러운 역대 최대전력수요로 전력수급에 우려가 일어 급전지시 단행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휴가철을 앞둔 업체들의 막바지 조업 차질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 산업부는 급전지시를 하지 않았다.
다만 최대전력수요 예측은 약간 빗나갔다. 산업부는 올해 최대전력수요를 전년 하계 최대인 8459만㎾보다 371만㎾ 증가한 8830㎾로 잡았다. 6월과...
7월 말에서 8월 초에 휴가가 집중돼 이날 최대전력 수요는 8249만㎾를 보였고, 예비력은 1384㎾, 예비율은 16.8%를 기록하는 등 전력 수급엔 큰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본격적인 휴가철이 끝나는 8월 둘째 주가 올해 전력수급의 고비로 정부는 보고 있다. 특히 정부가 7일 전기요금 인하를 발표, 이에 따른 전기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생활 속 전기 절약이...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본격적으로 최대 전력수요가 예상되는 8월 둘째 주에 전력을 공급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백 장관은 4일 우리나라의 전력수급을 실시간으로 관제하는 전력거래소 중앙전력관제센터를 방문해 전력수급 현황을 점검한 자리에서 "다음 주 대부분 기업이 조업에 복귀하는 가운데 폭염·열대야가 지속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