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장관은 이어 “안 그래도 넘쳐나는 업무에 주말에도 이어지는 현장활동, 일일회의까지 많은 짐을 지웠다”며 “그러나 너무 오른 집값 때문에 좌절하는 미래세대의 출퇴근에 녹초가 된 직장인의 삶을 하루 빨리 나아지게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고, 여러분 덕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또 “저와 여러분은 영원한 국토교통 가족이고 원팀”...
1% 순으로 조사됐다.
장정우 경총 노사협력본부장은 "기업들이 총선을 앞두고 노동계 정치투쟁에 대해서는 상당히 우려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노사관계는 임금인상, 정년연장, 근로시간 단축 등 노조의 다양한 요구가 제기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현장 노사관계 불안이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교육개혁 드라이브를 현장에서 뒷받침하고 있다. 국가균형발전위, 주러시아 대사관, 강원대 등 외곽 근무 경력도 많다. 철두철미한 실행력과 더불어 온화하고 친근한 인물로 평가하는 교육부 직원들이 대다수다.
변수는 있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지난 6일 임명되고, 그 전부터 대통령실에서 교육비서관 인선과 관련, 대내외 세평 등...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엔씨소프트 전무이사 출신 기업인 이재성씨를 제22대 총선 인재영입 2호로 발표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2차 인재영입식을 열고 경제 분야 인재로 이씨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부산 출신인 이씨는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 입학 전 포항공대와 고신의대를 각각 중퇴한 이력도 있다.
이씨는 대학 졸업 후...
이 대표는 이날 부산시당 대회의실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오후에는 부산 전세사기 피해자 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대표는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가덕도 신공항, 북항 재개발, 광역 교통망 확증 같은 현안 사업을 중단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부산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 추진 의지를 거듭 내비쳤다.
그는...
내년 총선을 앞둔 만큼 연내 입법이 무산된 법안은 21대 국회 종료와 함께 폐기될 가능성이 높아 통과가 시급한 상황이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양당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로 구성된 '2+2 협의체'를 12일부터 본격 가동할 전망이다. 앞서 여야는 지난 6일 협의체를 출범시키고, 매주 화요일 가동해 신속히 처리하려는 법안을 10개씩...
앞서 1호 공약으로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를 제시하는 등 총선을 앞두고 민생 중점 공약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서울 강서구 방화초등학교에서 현장간담회를 열고 '온동네 초등돌봄' 정책 추진 방침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 대표와 함께 이개호 정책위의장과 국회 교육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영호 의원, 강선우 의원(강서갑)과 진교훈...
가장 기억에 남는 현장으로 ‘전세사기 피해자’ 만남 꼽아“집권 때보다 국정운영 연합 더 넓어야”…여권 외연 확장 선봉 자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마지막 기자간담회에서 층간소음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현안과제를 끝까지 챙기고 떠나겠다고 말했다. 재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현장으로는 전세사기 피해자와의 만남을 꼽았다. 앞으로 정치 행보에...
어렸을 때 사법고시 합격해 검사하면서 갑질하면서 노동을 해봤나”라며 “저 송영길은 아시다시피 7년 동안 노동 현장에서 땀 흘리면서 일해 왔다”고 주장했다.
또 한 장관은 송 전 대표가 이른바 ‘새천년NHK(유흥업소) 사건’과 관련 ‘선배가 술 한 번 사 준다고 불러서 갔던 자리’라고 해명한 것을 두고 “송 전 대표는 ‘그게 뭐 어떠냐?’는 희귀한 의견을 내고...
그렇게 하면 지난번 총선에 비해 한 달 정도 앞당기는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후보를 빨리 발굴해 현장에서 빨리 뛰게 해 총선 승리 확률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총선기획단은 이날 회의에서 당 조직국의 지역구별 판세 분석을 보고받았다. 배 의원은 이와 관련해 “현 상황을 놓고 본 것이고 앞으로 여러 변수가 있지 않겠나”라며 “그 지역에 어떤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공약 1호로 내건 ‘간병비 건강보험 급여화’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현장 관계자 목소리를 듣기 위한 마련한 간담회에서 “간병문제로 온 국민이 고통 받고 있다. 요양병원 간병비부터 급여화해 순차적으로 범위를 넓혀 나가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개호 정책위의장과 신동근 국회...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고등학교 동창인 배우 이정재의 식사 현장이 공개되자 더불어민주당에서 “우연이 아닌 것 같다”라는 음모론이 제기됐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27일 YTN ‘뉴스앤이슈’에 출연해 “이런 얘기를 하면 또 발끈하기 좋아하는 한 장관이 공격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만, 저는 우연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얼마 전에 한 장관의 부인인...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당무감사 하위 22.5%의 내년 총선 컷오프를 권고하기로 했다.
당무감사위는 27일 브리핑을 통해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무감사위는 전국 253개 당협위원회 중 사고 당협 등을 제외한 204곳에 대한 당무감사 결과 당협위원장 46명의 당협 활동에 문제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당무감사위는 이르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앞서 노란봉투법에 대해 "쟁의행위 범위 확대가 파업만능주의로 귀착될 것"이라며 "누가 사용자인지 모호한 개념으로 산업 현장의 극심한 갈등과 법률 분쟁의 폭증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장관은 최근 노란봉투법에 대해 윤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 요청 여부를 이번주 결정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민생을 위한 정책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집행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과 함께 관계 부처에 "순방 기간 동안 민생 현안을 실시간으로 챙기는 데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순방에서 돌아온 뒤 12월 초 대규모 개각도 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총선에 일부 부처 장관은...
‘지역사회’란 문구를 삭제하고, ‘보건의료기관, 학교, 산업현장, 재가 및 각종 사회복지시설 등 간호인력이 종사하는 다양한 영역’으로 열거해 불필요한 논쟁을 차단하고자 했다.
다만, 직역 간 수용 가능한 모든 내용을 담지는 못했다. 간호조무사의 자격 관련 고졸 학력 제한에 대해 간호조무사 자격 인정 조항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 인정자’로 명시했다....
장관의 ‘총선 출마 시나리오’가 최근 구체화되면서 후임 장관 인선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통령실이 후보군 검증에 나선 가운데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 등 검찰 고위직 출신 인사가 거론된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 장관은 24일 울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취지는 ‘법무정책 현장방문’이지만, 17일 대구에 이어 전날 대전을 찾는 등 현직 법무...
앞서 17일 한 장관은 대구 방문에 이어 대전과 울산 등 연속된 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한 장관이 총선에 출마하기 위한 정치 행보에 나섰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한 장관은 “그동안 국회 일정이 연속적으로 있어서 현장 방문을 하지 못했던 것뿐”이라며 “전임 법무부 장관에 비해 현장 방문 건수는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장관은...
총선 출마 질문에 “충분히 말씀 드려…제 일에 최선 다하겠다”이재명 대표 겨냥해 “법카로 소고기‧초밥 사먹는 게 탄핵 사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1일 “여의도의 (국회의원) 300명이 쓰는 고유의 화법이 있다면 그건 ‘여의도 사투리’ 아니냐”며 “저는 5000만 명 국민이 사용하는 언어를 쓰겠다”고 말했다. 사실상 정계 진출을 염두에 둔 발언이라는 관측이...
정부는 이런 현장의 고충을 반영했다며, 이번 정책을 두고 ‘규제 합리화’라고 표현했다. 하지만 종이 빨대를 비롯해 다회용 컵, 종이 포장지 등을 구비하며 정부의 정책에 보조를 맞춰온 소상공인도 적지 않다. 고물가, 소비 부진 상황에서도 친환경 제품을 들이기 위해 손ㆍ발품을 팔았고, 원가를 더 들여 구매했다. 일회용품을 달라고 우기는 소비자들과의 실랑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