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은 LA 중심부에서 서쪽으로 약 70km 떨어진 벤츄라카운티의 사우전드오크스. 주변은 주택가와 대형 상업시설이 몰려 있다.
미국에서는 작년 10월 서부 라스베이거스에서 58명이 사망한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10월 27일에는 동부 펜실베이니아의 회당(유대인 교회)에서 총격이 일어나 11명이 사망하는 등 총기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27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사건을 조롱하는 내용이다. 이 댓글은 채팅창에서 가장 눈에 띄게 고정돼 실시간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유튜브의 유료 댓글 기능 ‘슈퍼챗(SuperChat)’이 ‘헤이트 스피치(특정 집단·개인에 대한 차별적인 혐오 발언)’를 조장하는 사람들에게 돈까지 벌어주고 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4일...
27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백인우월주의 사상을 가진 남성이 “유대인은 사탄”이라고 외치며 유대교 회당에 총기를 난사했다. 24일에는 또 다른 백인우월주의자가 흑인 두 명을 살해했고, 이달 내내 민주당 의원과 진보 인사들이 폭발물이 든 소포를 받았다.
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정치 세력을 결집하는...
유대교회당에서 무차별 총격으로 11명의 목숨을 앗아간 총기 난사범 로버트 바우어스 갭닷컴 계정의 자기 소개란에 ‘유대인은 사탄의 자식들’이라고 써놓은 게 발견됐고 백인우월주의 슬로건의 단어 수인 14와 극우 나치즘의 구호 ‘하일 히틀러’의 머리글자 H의 알파벳 순서를 뜻하는 8을 겹쳐 쓴 ‘1488’이라는 숫자가 찍힌 속도측정기 사진을 배경사진으로 올렸다....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적들을 노린 폭발물 배달 사건으로 전역이 어수선한 가운데 27일(현지시간) 동부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 유대교 회당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나 미국이 큰 충격에 빠졌다. 그 동안 계속 이어져온 ‘총기규제론’을 둘러싸고 찬반 논란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피츠버그...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유대교 회당에서 27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1명이 숨지고 경찰 4명을 비롯해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연방수사국(FBI)은 이번 사건을 ‘증오 범죄’로 보고 수사에 들어갔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총격은 이날 오전 10시쯤 피츠버그 앨러게이니 카운티의...
지난 17일 낮 12시 20분(현지시각) 경 크림반도 내 항구도시 케르치의 한 기술대학서 재학생의 총기난사 및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해당 사건으로 총 20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크림반도 대학서 테러를 가한 재학생은 18세 블라디슬라프 로슬랴코프로 파악됐다. 그는 자신을 피해 도망치는 학생들을 향해 조준사격을 가한 것으로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부터 병합한 크림반도의 한 기술대학에서 17일(현지시간) 폭발과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9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범인도 총상을 입은 채로 발견됐는데 자살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건은 크림반도 동부 항구도시 케르치의 기술대학에서 일어났다. 러시아 당국은 초기 테러리스트들의 공격...
미국 신시내티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날 총기 사건은 신시내티 시내 분수광장의 피프스서드 은행 건물 앞에서 벌어졌다. 엘리엇 아이작 신시내티 경찰국 국장은 “용의자는 네 명의 경찰관들에게 여러 발의 총상을 입고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말했다.
아이작...
여객선 납치, 총기 난사, 여객터미널에 대한 드론 공격 등 동시다발 테러상황을 설정하고 훈련을 벌인다.
또 최근 세계적으로 드론을 이용한 테러 위협이 확산함에 따른 우리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달 4일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이 참석한 ‘군 창설기념식’에서 폭약을 실은 드론 2대의 테러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테러대책위는 국내 중요 행사 및 주요...
극우 음모론자인 알렉스 존스는 최근 페이스북과 유투브 등에 팟캐스트 업로드를 금지당했다. 2012년 미국 코네티컷주에서 있었던 샌디훅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이 꾸며진 일이라는 등의 허위 주장을 공공연하게 했기 때문이다. 그러자 유투브와 페이스북, 애플 아이튠스 는 가짜뉴스를 막기 위한 대책으로 그의 계정을 일주일간 막고 콘텐츠를 삭제했다.
미국 남부 플로리다 주의 잭슨빌에서 26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적어도 4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이날 잭슨빌 다운타운의 ‘GLHF 게임 바’에서 온라인 풋볼 비디오 게임 토너먼트가 진행되던 중 총격이 일어났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살됐다.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현장 부근에 접근하지 말 것을 호소하는...
최근 경북 봉화에서 70대 귀농인이 엽총을 난사해 공무원 2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총기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특단의 총기관리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12년부터 올해 6월까지 총포에 의한 사건·사고는 88건에 달했다. 이로...
이후 오전 9시 31분께 봉화 소천면사무소에 들어가 직원들에게 총을 난사해 민원행정 6급인 손 모(47) 씨와 8급 이 모(38) 씨를 숨지게 했다.
앞서 임 씨가 10여 일 전 "김 씨가 나를 총으로 쏴서 죽이겠다는 말을 한 주민에게 했고 이 주민이 다시 다른 사람에게 얘기한 것을 전해 들었다"며 경찰에 진정서를 냈던 사실도 알려졌다. 당시 경찰은 진정서를...
김 씨는 이날 오전 7시 50분께 파출소에서 유해조수 구제용으로 출고 받은 엽총을 먼저 임 씨에게 쏜 뒤 자신의 차로 면사무소까지 이동, 면사무소 안에서 총기를 난사했다. 엽총 3~4발을 발사한 김 씨는 직후 민원인과 직원 등에 제압돼 경찰에 넘겨졌다.
한편,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 및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 임 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에 사용한 총기는 유해조수 구제 허가를 받아서 이날 오전 파출소에서 출고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지만 흥분한 상태여서 진정시키는 중이라고 밝혔다.
영국 맨체스터에서 12일(현지시간) 새벽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2명이 다쳤다.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뉴욕타임스(NYT)와 가디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11일은 맨체스터에서 매년 열리는 캐리비안 축제 첫날이었다. 총격은 축제 개막 후 새벽 알렉산드라 공원 인근 모스사이드 거리에서 발생했다. 다친 사람들은 10대 두 명을 포함해 총 12명이었고 이중...
최근 미국 뉴멕시코에서 적발된 아동 감금 용의자들이 학교 총기난사를 위해 어린이들을 훈련시켰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8일(현지시간) CNN방송이 보도했다.
뉴멕시코주 타오스 카운티 경찰은 지난 3일 아말리아 마을의 한 임시 주거시설에 감금돼 있던 1~15세 어린이 11명과 여성 3명을 구출하고 이들을 감금했던 용의자들을 체포했다.
검찰은 이날 “아동 학대 혐의로...
22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총격 난사 사건으로 20대 남성 용의자를 포함해 최소 3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께 토론토 카페와 레스토랑이 밀집한 주거지역인 그릭타운 댄포드 거리에서 검은색 모자와 옷을 착용한 용의자가 빠른 걸음으로 인도를 걸으며 주변 카페 또는 레스토랑을 향해 3발의 총격을 가했다....
미국 총기난사 역사상 가장 많은 이를 학살한 2007년 미국 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 사건의 범인은 한인 이민자 조승희다. 그의 누나는 명문 프린스턴 대학을 나와 미 국방부에서 일했다.
한 번 받아주기 시작하면 수백, 수천으로 불어나 결국 나라를 통째로 삼킬까 걱정인가. 1994년 난민조약에 가입한 한국에는 이미 800여명의 난민이 살고 있으며, 인도적 체류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