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시 초혼연령 차이와 남녀의 평균수명의 차이를 비교해 보면 여성이 약 10년정도 더 오래 사는 셈. 따라서 여성들은 각자의 상황을 고려해 남성보다 장기적으로 체계적인 은퇴준비를 해나가야 한다. 특히 가정주부의 경우 남성중심의 은퇴설계에서 벗어나 피보험자를 본인으로 하는 개인연금에 가입하는 등 자신을 위한 별도의 은퇴를 설계하는게 좋다.
우선...
B씨가 결혼할 무렵인 1990년 남자의 평균 초혼연령은 27.8세, 여자 24.8세였으나 지난해는 남자 31.6세, 여자 28.7세로 결혼하는 시기가 점차 지연되고 핵가족 증가 추이는 지속됐다.
B씨가 초등학교 재학시에는 주위에 4, 5남매인 친구들이 많았지만 지난해에는 아이를 1명씩만 낳으려는 경향이 크다.
합계출산율은 1970년 4.53명에서 2009년 1....
지난해 평균 초혼연령은 남자 31.6세, 여자는 28.7세로 전반적으로 상승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
김동회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혼인은 경제상황과 관련이 깊은데 경제상황이 좋으면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면서 “최근 경제상황이 안 좋다 보니 주 혼인연령층 혼인율 감소가 전년에 이어서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구 1000명당...
여자의 평균 초혼연령 상승의 영향으로 모의 평균 출산연령은 31세로 전년보다 0.2세 상승했다.
연령대별로 30대 초반(30~34세) 모의 출산비중이 43.4%로 가장 높으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20대 후반(25~29세)은 35.2%로 전년보다 1.1%p 감소했다.
동거 후 출산소요기간은 2009년 3.4년으로 전년대비 0.03년 줄었다.
첫째아를...
함몰지점 위치도 초혼연령 상승, 출산연기 등으로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이동하는 양상을 보였다.
여성배우자의 가구소득 기여도는 2000년 9.7%에서 2008년 12,7%로 계속 오르고 있다.
사회참여 수준을 나타내는 사회조직 참여율은 미국이 예술/교육 분야에서 14.4%를 보인 데 비해 우리나라 8.9%를 나타내는 등 낮은 수치를 보였다.
친목단체에...
초혼연령은 1990년 남자 27.8세, 여자 24.8세에서 2008년 남자 31.4세, 여자 28.3세로 높아진 가운데, 남자연상 커플은 같은 기간 82.2%에서 2008년 70.4%로 줄고, 여자 연상 커플은 8.8%에서 13.7%로 늘어 혼인의 연령 매칭 패턴이 크게 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외국인과의 혼인은 1990~94년 사이엔 연 5000건 정도로 전체 혼인의 2% 미만이었으나...
남성의 경우 상대의 ‘용모’나 ‘연령’이 여전히 상위 조건이지만 점차 비중이 작아지는 반면 ‘경제력’과 ‘직업’은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배우자 우선 조건’ 중 2007년 15.3%, 2008년 19.6%를 차지했던 ‘경제력’이 현재는 26.1%까지 늘어났다. ‘직업’ 항목 비중은 2007년 17.5%에서 2009년 23.7%로 상승했다.
남성들은 아내가 결혼 후에도 경제활동을 계속...
평균 초혼연령은 남자 31.38세, 여자 28.32세로 전년에 비해 남자는 0.27세, 여자는 0.23세 높아졌고 평균 재혼연령은 남자 44.98세, 여자 40.31세로 전년에 비해 남자는 0.17세, 여자는 0.23세 높아졌다.
전체 혼인중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이 차지하는 구성비는 51.2%이었고 울산의 혼인건수는 7800건으로 전년보다 300건이 늘어난 반면 다른 시도는 소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