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색 치즈맛 초콜릿을 더한 파격적인 변화가 새로움을 추구하는 10·20세대들의 호기심을 끄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외에도 오리온은 기존 스테디셀러에 변화를 준 다양한 재창작 제품으로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지난해 9월 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10·20세대를 겨냥해 츄러스를 접목해 선보인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초코파이 바나나'도 그 예다.
여름에 가장 잘 팔리는 ‘스윙칩’의 12월 매출은 8월보다 15% 올랐고, 편의점에서는 홈술족 안주용 과자로 꼽히는 ‘포카칩’과 ‘오징어땅콩’, ‘태양의 맛 썬’의 12월 매출이 8월 대비해 18%가량 높았다. ‘꼬북칩’ 역시 신제품 ‘초코츄러스맛’이 대박 행진을 이어가며 8월보다 무려 118% 성장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여름이 성수기인 스낵이 겨울에 더 큰...
오리온은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이 출시 4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1100만 봉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루에 약 10만 봉씩 판매된 셈이며, 누적매출액으로도 110억 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9월 선보인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은 출시 50일 만에 350만 봉 판매를 돌파한 뒤, 이후 두 달여간 판매량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나며 판매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33억 원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이 축소된 환경에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한국 법인인 경우, 4분기 기저 부담이 있지만 9월 출시한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등 신제품 판매 호조가 돋보인다"며 "11월 이마트 쓱데이, 할인 행사, 수능 등 잇따른 이벤트가 회사 실적엔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맥도날드 츄러스
맥도날드가 신메뉴 츄러스를 출시했다. 매장에서 갓 튀긴 바삭한 츄러스에 시나몬 가루를 솔솔 뿌렸다. 잘 튀겨낸 밀가루에서 나는 고소한 맛과 설탕과 시나몬이 만나 이루어내는 하모니가 입안에서 춤을 춘다. 여기서 잠깐! 그냥 먹어도 맛있는 츄러스를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선데이 아이스크림에 츄러스를 콕 찍어 ‘아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