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하양송이' 출시… "초코송이가 하얗네"

입력 2020-12-29 1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오리온)
(사진=오리온)

오리온은 36년 된 스테디셀러 ‘초코송이’의 자매품 ‘하양송이’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하양송이는 리얼 초콜릿을 사용한 기존 초코송이와 달리 하얀색의 치즈맛 초콜릿을 더했다. 1020세대의 입맛과 취향을 반영한 제품으로, 젊은 층이 즐겨 먹는 간식인 치즈케이크와 치즈볼의 ‘단짠(달콤+짭짤)맛’을 구현했다.

1984년 출시된 초코송이는 달콤한 초콜릿과 고소한 비스킷의 조화와 함께 송이 버섯을 닮은 재미있는 모양으로 3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중국(현지명 ‘모구리’ 磨古力), 러시아(‘초코보이’ CHOCO BOY)에서도 여러 가지 다양한 맛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익숙한 기존 스테디셀러나 히트상품에 새로운 디자인과 맛을 더해 신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트렌드에 맞춰 ‘하양송이’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오리온에서도 ‘초코파이情 바나나’,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등 재탄생한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뉴욕증시, 파월 “금리 인상 희박” 비둘기 발언에 안도…다우 0.23%↑
  • 단독 상호금융 '유동성 가뭄'…'뱅크런' 사실상 무방비
  • MZ 소통 창구 명성에도…폐기물 '산더미' [팝업스토어 명암]
  • "예납비만 억대"…문턱 높은 회생·파산에 두 번 우는 기업들 [기업이 쓰러진다 ㊦]
  • PSG, '챔스 4강' 1차전 원정 패배…이강인은 결장
  • 경기북도 새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주민들은 반대?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378,000
    • -4.07%
    • 이더리움
    • 4,247,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607,000
    • -2.41%
    • 리플
    • 739
    • +2.92%
    • 솔라나
    • 192,300
    • +5.83%
    • 에이다
    • 643
    • +1.58%
    • 이오스
    • 1,116
    • +2.57%
    • 트론
    • 173
    • +1.17%
    • 스텔라루멘
    • 159
    • +2.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150
    • -2.72%
    • 체인링크
    • 19,060
    • +1.22%
    • 샌드박스
    • 605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