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 그룹 ‘더민초’는 물론 최대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이하 더미래)까지 윤 위원장에게 사퇴를 압박하고 나섰다.
86(80년대 학번, 60년대생)그룹과 민주평화국민연대 등이 모인 민주당 내 최대 의견그룹 더미래는 16일 서울 여의도 서울시당 대회의실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평가와 우리의 할 일’이란 주제로 전체회의를 열어 ‘윤호중 비대위’에 대한 의견을...
지역에 대해서는 당 안팎의 의견을 수렴해 적임자를 차출하는 등 전략공천을 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현재 국민의힘에서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한 후보는 함진규 전 의원이 유일하다.
이밖에 윤 당선인의 대변인을 맡고 있고 분당이 지역구인 초선 김은혜 의원과 이 지역에서 5선을 지낸 심재철ㆍ정병국 전 의원, 이언주 전 의원 등의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모임인 '더민초'는 15일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도입 등 정치개혁과 대장동 특검을 추진해야 한다고 15일 밝혔다.
더민초 운영위원장인 고영인 의원 등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더민초는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 (기초의원을 최소 3인 뽑는)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하고 위성정당 출현을 방지하기 위한...
여기에 다양한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했고, 초선부터 정책위 의장을 지내며 정책 전문성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다.
같은 분과 인수위원으로 선임된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도 정치력과 전문성을 두루 겸비한 인물로 꼽힌다. 유 의원은 검사와 변호사로 20여 년 활동한 법률 전문가로 사법개혁과 법치주의 재확립을 내건 윤 당선인을 도울 전망이다.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한 초선 의원은 “패배 책임이 있는 윤 위원장, 또 원내수석부대표를 했던 김성환 의원이 정책위의장으로 거론되는 게 국민이 봤을 때 반성하는 모습이겠나. 차라리 차기 원내대표가 비대위를 이끄는 게 더 정당성이 있다”면서도 “오는 17일에 더민초(초선 의원 모임)가 윤 위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하고 의견을 모으겠지만, 비대위가 바뀌는 걸로 정리되긴 쉽지...
이를 두고 당장 6월 지방선거 등의 일정 때문에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윤 위원장이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이 났다.
민주당은 내주까지 '감사와 반성의 주간'으로 설정해 전 지역위원회 차원에서 국민을 만나 성찰의 시간을 갖자는데 뜻을 모았다. 초선, 다선 의원 그룹별로 대선 패배 요인에 대한 분석과 쇄신안도 논의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당선인 대변인으로는 김은혜 의원을 임명하면서 초선 의원 5명이 주요 인선에 포함됐다.
김은혜 윤 당선인 대변인은 11일 오후 공지를 통해 당선인 비서실 추가인선을 공지했다. 윤 당선인은 비서실장엔 장제원 의원, 당선인 대변인으로는 김 대변인, 인수위 행정실장으로 서일준 의원을 임명했다.
윤 당선인은 총괄보좌역엔 선대본부 전략기획부총장을 지낸...
국민의힘 한 초선 의원은 기자와 만나 "국민의힘에선 총리를 제안했고 안 후보가 이를 거절했다는 말도 있고, 민주당도 안 후보에게 지방선거 공천권을 100% 줄 테니 단일화하자는 말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당 한 관계자도 통화에서 "양당에서 상당히 적극적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제안이 들어온다"며 "제안의 내용을 보면...
이와 함께 정부는 청와대 앞에서 추경 증액 촉구 농성을 벌이던 민주당 초선 의원들 측에 여야가 합의한 증액안을 받아들이겠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이 여야로 넘어온 것이다. 한 초선 의원은 “여당 의원이 청와대에서 시위하는 게 부담이 된 모양”이라며 “이제는 세출 조정 비중에 대한 국민의힘과의 이견을 조율해 합의하는 게 문제니 압박...
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3일 우상호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본부장과 만나 대선 판세 및 전략에 관해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공무원을 사적 심부름에 이용했다는 갑질 의혹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민주당 초선 모임(더민초) 운영위원장인 고영인 의원은 “설 이후 선거를 백중세로 끌어올리고 있는데 중도층에 악재가 되지 않을까...
김동연 후보는 “(개정안) 부칙에 지금까지 다선 의원을 다 초선으로 인정한다고 돼 있다”고 했다.
김 후보가 지적한 대목은 해당 개정안에서 ‘개정 규정에 따른 횟수 산정을 할 경우 최초 당선된 것으로 본다’로 규정한 부칙이다.
김 후보는 “지금 3선 이상 국회의원이 72명이다. 이중 4선 이상이 31명이다. 지금 다선 의원이 3선이 되려면 2032년이 돼야 한다”며...
한 초선 의원은 “한 중진이 초선들에 ‘우리한테 물러나라 말고 너희들이 어디 밀어내봐라’고 말한 적이 있다”며 “수직적인 당 분위기에서 중진을 밀어내는 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어쩔 수 없이 밀려나지 않는 한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으로 여겨졌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초선들은 지역 활동만 매진하며 숨죽이는 분위기”라고 했다.
결국...
이 의원은 지난해 4·7 재보궐선거 당시 홀로 빅데이터를 분석해 실시간 선거 판세를 분석해 공유하는 등 당 내에 '디지털'의 중요성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6월에는 드론을 띄우며 신선하게 전당대회 출마선언을 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첫 출발은 무명의 비례대표(초선)였지만,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 온 결과 현재는 윤석열 대선후보 선거대책본부 디지털...
특히 당 정당혁신추진위원장을 맡은 초선 장경태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송 대표의 정치교체, 기득권 타파를 위한 결단을 환영한다”며 3선 금지와 청년 30% 공천 등 제도화를 거듭 촉구했다. 오는 26일에는 혁신 공천을 골자로 한 4차 혁신안도 발표할 예정이다.
7인회에 속한 초선 김남국 의원도 같은 날 페이스북에서 “송 대표의 용기 있는 결단을 환영한다”며...
국민의힘 비수도권 한 초선 의원은 "우리가 안 후보와 단일화를 할 수밖에 없지 않겠냐"라며 "단일화 협상이 물밑에서 계속되는 것 같다. 그런데 안 후보가 단일화를 해줄 리가 없다"고 설명했다.
안 후보는 본인이 아닌 다른 후보는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며 당분간 단일화에 나서지 않을 전망이다. 국민의힘이 응할 생각도 없는데 먼저 단일화...
비수도권 한 초선 의원은 기자와 만나 "이 대표의 생각은 알겠지만, 지나치게 과한 부분이 있다"며 "윤 후보가 자세를 낮췄음에도 이 대표가 버릇없는 발언을 한 것은 도를 넘었다고 보는 의원들이 다수"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청년들은 이 대표와 갈등 과정에서 윤 후보가 보여준 모습이 표심을 떠나게 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없으면 청년...
초선 의원들도 5일 초선 의총을 열고 당내 현안을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초선 간사단 한 의원은 이날 통화에서 "선대위 개편안이 나오거나 당 대표가 새로운 메시지를 내면 그걸 반영해서 내일 회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 쇄신 부분에 관해 이야기가 나올 것이다. 이 대표를 포함해서"라며 "당 지도부 쇄신론에 관한...
당시 초선의원이었던 B 씨는 “이 법(유통법)이 정말 중요한 법이기 때문에 충분한 논의가 있어야 하는데 지금 대선하고 관련돼서 처리가 됐다. 다음부터는 그런 부분들이 충분히 논의되도록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중진의원은 “물론 골목상권을 지키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다. (중략) 그러나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극단적이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사퇴 등 여러 요구를 전달했다. 이 대표는 오해를 풀기 위해 직접 초선 의원들을 만나 무제한 토론 등 소통에 나설 전망이다.
정경희·김승수·최형두 의원 등 국민의힘 초선 간사들은 28일 이 대표를 찾아 최근 당내 논란에 대한 요구를 전달했다.
최근 이 대표가 조수진 최고위원과 갈등으로 선대위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