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서도 "남욱 변호사의 사건을 맡아서 수임료를 받은 것일 뿐"이라며 "2016년 초선 국회의원에 도전하고 있을 뿐인 곽 전 의원의 선거사무실 찾아와 5000만 원의 정치자금 준다는 것 자체가 사회 통념에 반한다"고 전했다.
곽 전 의원은 "검찰의 공소사실은 짜 맞추기 하려다가 하나은행 관계자 누구에게도...
폐지론과 개혁론의 중재안으로, 지난 7일 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인 더민초 주최 부동산 분야 대선평가 경청토론회에서 종부세 폐지를 둘러싼 찬반 의견이 맞서면서 나온 절충안이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의원은 통화에서 “1주택자에 대해서만 종부세를 폐지하면 수천억 원 정도 세수만 줄어들기에 재정 부담은 크지 않으면서 정책 기조에도 변화를 줄 수 있다는...
비례대표 한 초선 의원은 통화에서 "이번에는 권 원내대표에게 표를 줘서 윤석열 정부에 힘을 실어주자는 의견이 많다"며 "권 원내대표가 당선되면 확실히 (윤 당선인과) 소통을 잘하지 않겠나"라고 분석했다.
윤 당선인 역시 축하의 메시지를 건넸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당선인은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선출된...
尹, 초선들과 식사 자리서 '기록'의 중요성 강조해대선 기간에는 언론 보도 행태에 스트레스 받기도인수위, 공영언론 개선 위해 민영화 검토 알려져
국민의힘이 20대 대선 기간 공영언론의 보도 행태를 지적하는 '공영언론 보도백서(가칭)'를 만들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불공정한 보도 행태를 지적한 만큼, 이를 기록하기 위해서다. 윤 당선인도...
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인 더민초는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부동산 분야 대선평가 경청토론회를 열어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의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 발제자로 최병천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민주당 정책 자문을 해온 것으로 알려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개혁입법특별위원장인 김남근 변호사가 나섰다.
최 전 부원장은 현 정부 부동산 정책 전반의...
최 전 부원장은 7일 국회 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민주당 초선 모임을 대상으로 '민주당의 부동산 정책실패를 왜 반복되는가'라는 발제를 했다. 발제 자료를 기초로 최근 민주당의 변화된 부동산정책을 분석했다.
우선 양도소득세와 대출 완화는 최근 인수위의 발표와 대동소이하다. 양도세 중과 유예 및 완화가 필요하고 대출 완화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대출...
그러면서 “아무래도 본인이 초선이기 때문에 아직 의회에서 할 일이 많다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이번 선거 과정을 거치면서 당내 인사들의 인지도와 존재감이 커졌다. 김은혜 의원도 원희룡 지사 못지않게 대중들의 호감도와 인지도가 많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래서 이 귀중한 자원들을 썩힐 수 있느냐는 얘기가 계속 당내에서 나온 것”이라고...
(당선인이) 요즘에는 내각 구성에 집중하는 중"이라며 "이번 주 내로 발표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당선인은 최근 당내 의원들과 소통을 늘리며 여러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전날에도 초선 의원 9명과 오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 측 관계자도 "최근에는 원내 의원분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고 했다.
나경원 전 의원과 조태용 의원도 거론됐지만, 나 전 의원은 전문성이 떨어지고 조 의원은 초선 의원이라는 점이 걸린다.
국가안보실장으로는 김성한 전 외교통상부 2차관이 유력하다. 김 전 차관은 윤 당선인의 후보 시절 외교 정책의 밑그림을 그렸고 인수위 외교·안보 분과 간사를 맡았다. 인수위 관계자는 "김 전 차관이 안보실장으로 유력하다는 말이 맞다...
윤 당선인 새 대변인으로 국민의힘 초선인 배현진 의원이 임명됐다.
김 대변인은 “당선인 대변인을 맡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지사 출마설이 나오는 등 저의 거취가 언급되는 것은 적절치 못한 것 같다”면서 “출마 최종 결심은 아직 서지 않았지만, 조만간 고민한 결과를 밝히겠다”고 했다.
배 신임 대변인은 "윤 당선인이 정부 출범하기까지 소통을...
27일 박홍근호 신임 원내대변인단 발표 고민정, 원내부대표 맡기로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신임 원내대변인에 초선 오영환(경기 의정부갑)·이수진(비례) 의원을 임명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3기 원내대표단 대변인단 인선을 발표했다.
오 의원은 소방관 출신으로 이낙연 전 대표 시절 인재영입 5호로 전략 공천돼 21대...
당내 강경파 초선 모임인 ‘처럼회’ 소속 의원들이 주를 이뤘다.
이들은 법안에서 “윤 당선자 일가는 대장동 개발 관련 수사 무마 등 본인 비리, 허위경력 기재를 통한 사기죄 등 배우자 비리, 사문서위조 및 부동산 불법 투기 관련 당선자의 장모 비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시간에 걸친 비리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경제는 박근혜, 안보는 MB(이명박) 2기를 예고하고 있다. 국정농단 창조경제, 국민 생명을 지키지 못한 MB 안보의 부활을 막아야 한다"면서 "앞으로의 5년이 가시밭길이 되지 않도록 감시하고 견제해야 하며 민주당은 하루속히 야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초선의 패기, 재선의 열정을 반영할...
정도 지난 상황에서 뾰족한 대안이 없다는 현실적인 이야기가 나왔다”며 “비대위원장이 사퇴하기엔 시간이 너무 지체됐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초선 의원은 “윤호중 비대위를 인정하는지를 떠나 되돌리기엔 기회비용이 너무 크다는 의견들이 많았다”며 “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회가 꾸려지면 비대위 역할은 실무로 갈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초선 의원은 “비대위원장보다 윤호중 체제의 비대위 구성원 면면에 비판적이다. 18일 당무위를 통해 원내대표 선관위가 꾸려진 뒤 다음주 초 원내대표 출마 윤곽이 나올텐데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한 비대위 구성을 따져볼 것”이라며 비대위원장 거취에 따른 유동적인 역학관계에 주목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중진들 입장에서 혁신보다 ‘안정적인 쇄신’을...
윤 위원장은 이날 오전 재선 의원들과 만나 비대위와 당의 진로에 대해 논의했다. 2시간가량 이어진 간담회 직후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윤 위원장은 열린 마음으로 의견을 청취 중이고 오늘 오후 초선 간담회까지 한 뒤 거취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비대위에 대한 당내 공개비판이 쏟아지는 상황이지만 재선 간담회에선 찬반이 비등했다는 게 고 수석대변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