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씨는 이외에도 재능 기부를 받아 디지털 초상화를 그려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형편이 어려운 소녀들의 생리대 구입 기금에 기부한다.
한동훈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5일 "이같은 LA트리뷴 등 인터뷰 형식의 글 내용은 봉사활동 내역을 포함하여 모두 사실이고, 해당 글이 입시에 사용된 바도 없다"고 밝혔다.
전날 한 후보자는 딸의 ‘엄마 찬스’...
무엇보다 눈에 띄는 부분은 이 여성이 가슴에 김일성·김정일 초상휘장을 달지 않은 채 공식활동에 나서고 있다는 점이다. 그는 통상 배지를 착용하는 위치에 은색 꽃 모양 브로치를 달고 등장했다.
북한에서 김일성·김정일 초상휘장을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은 김 위원장과 그의 아내 리설주 여사 정도가 유일하다. 특히 여동생인 김여정 부부장도 가슴에 초상...
제작사는 “정의를 잃어버린 검찰이 무참한 사냥을 벌이던 그때, 우리는 무엇을 보았는지를 다룬다”라며 “망각을 조장하고 민주주의의 방향을 뒤트는 오래된 권력의 초상, 개혁에 대한 저항과 검찰의 칼날이 과연 우리에게 향하지 않는다고 자신할 수 있는지 질문한다”고 밝혔다.
제목이 ‘그대가 조국’인 이유에 대해서는 “단지 ‘조국’ 한 사람에서 끝나는 일이...
법무부는 민법 제3조의2 제1항을 신설하고 인격권을 ‘사람의 생명, 신체, 건강, 자유, 명예, 사생활, 성명, 초상, 개인정보, 그 밖의 인격적 이익에 대한 권리’라고 정의했다.
또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인격권 침해의 중지를 청구하거나 필요시 사전적으로 그 침해의 예방을 청구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법무부는 “법률전문가가 아닌 일반 국민도 인격권이 기존의...
박완서 작가의 첫 소설 ‘나목’은 6·25 전쟁 때 미군 PX 초상화부에서 잠시 박수근 화가와 일했던 경험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한다.
‘이 전쟁은 이 모든 재앙을 모든 사람에게 골고루 나눠준 다음에야 끝이 날 것이다.’-나목 中
소설 속 주인공 이경(李炅)은 전쟁통에 미군부대 PX에서 초상화를 그리는 부서의 점원으로 일한다. 미군들이 가져다주는 사진 속 연인의...
검찰 출신 변호사는 "인사권자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검찰의 슬픈 초상 내지는 비열한 행위"라고 밝혔다. 이어 "압수수색은 범죄 증거물을 수색하는 것으로 범죄 또는 수사 개시 시점과 근접해야 한다"며 "지금 검찰의 압수수색은 의미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수사를 했던 검사가 좌천됐다"며...
또 신 회장과 이 총장이 서로의 초상화와 사진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롯데는 지난해 그룹의 전반적인 디자인 및 서비스 혁신을 위해 디자인경영센터를 세우고 배 사장을 영입했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롯데가 카이스트와 어떤 형태로든 협업에 나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 관계자는 "카이스트의 초대를 받아 방문한 것"이라며...
디자인 교육을 이전처럼 계속 그려내는 테크닉, 비주얼을 스케치하고 렌더링하는 것으로 국한한다면, 예전 초상화를 전문적으로 그리던 화가들의 역할을 카메라가 대신하고 있는 것처럼, 기술의 발달은 현재의 디자이너라는 직업이 존재하기 힘들게 만들 것이다.
이처럼 테크니컬한 디자인이 대중화가 되는 시점에서 디자이너에게 요구되는 더 중요한 능력이...
특허청과 국회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초상사용권 또는 인격표지권이라고 퍼블리시티권을 부정경쟁방지법에 포함하는 법 개정을 해서 올해 6월 8일부터 시행된다. 앞으로는 ‘국내에 널리 인식되고 경제적 가치를 가지는 타인의 성명, 초상, 음성, 서명 등 그 타인을 식별할 수 있는 표지를 공정한 상거래 관행이나 경쟁질서에 반하는 방법으로 자신의 영업을...
공정위는 구단이 선수의 대중매체 출연, 초상 사용 등을 일방적으로 제한(서면 동의)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도 선수에게 불리한 조항이라고 봤다. 선수의 대중매체 출연으로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거나, 구단이나 연맹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활동임이 명백한 경우 등 합리성이 인정되는 구체적 사유가 있는 경우에만 출연 등을 제한하도록 시정했다.
또 선수의 초상 사용...
또 내년 6월 8일부터 유명인의 초상과 성명 등이 지닌 재산적인 가치를 법으로 보호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유명인의 초상·성명 등은 인격권으로서 헌법과 민법에 따라 정신적 피해(위자료)만 보호받고, 실제 피해로 발생한 재산적 피해에 대해서는 보호받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 유명인의 초상·성명 등을 무단 사용하여 경제적 피해를 야기할 경우, 민사 및 행정적...
특히 △추사 김정희의 서예 △표암 강세황 초상화 △천경자 작가의 ‘금붕어’, ‘개구리’, ‘무궁화’ △이승만 전 대통령의 사진과 편지 등이 출품됐다. 낙찰율은 67.6%를 기록했다.
최고 낙찰가 작품은 운보 김기창의 ‘화가 난 우향’이다. 이 작품은 김기창 화백이 아내인 우향 박래현이 화가 난 모습을 부엉이로 희화시킨 그림이다. 화가 난 표정이지만 늘...
또 유명인의 초상·성명 등 '퍼블리시티권' 침해로 발생한 경제적 피해를 구제해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해외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의 상표를 보호하기 위해 무단 선점 모니터링 대상 국가와 분쟁 대응 지원도 늘린다.
특허청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판매되는 위조상품 단속을 강화하고, 특허청 기술 경찰의 수사 범위를 기술 유출 범죄 전반으로...
옛 화가들은 초상화를 그릴 때에도 코부터 그렸다. 그것이 사람의 ‘처음’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어떤 일을 가장 먼저 시작한 사람을 이르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출전 안자춘추(晏子春秋).
☆ 시사상식 / 크리에이터 이코노미(creator economy)
콘텐츠 제작자(크리에이터)가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에 많은 팔로워를 거느리며 자신의 콘텐츠를 활용해 수익을 올리는...
추모대회는 리일환 당 비서가 개회를 선언하고 김정은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무대에 걸린 대형 김정일 초상화를 향해 묵념을 한 데 이어 최 위원장이 추모사를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은 위원장은 행사 내내 굳은 표정이었고 이따금 울먹거리기도 했다.
최 위원장은 추모사에서 “지난 10년간 일촉즉발의 전쟁 위험과 전면 봉쇄의 국난 속에서 국가의 전략적...
초상증권의 리치우옌 애널리스트는 “GMO 대두와 옥수수에 대한 세부 기준을 빠르게 도입한다는 건 농림부가 이들 품종의 상업화를 추진하는데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다는 걸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둥싱증권의 멍린 애널리스트는 “GMO 품종을 홍보하는 건 곡물 안보를 보장하고 생산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중국은 GMO 면화와...
아울러 포스코미술관에서는 23일까지 ‘청암 박태준 10주기 추모 사진전’과 함께 추모 영상관도 운영한다. 명예회장 재직 시절 주요 시기별 다양한 사진과 초상화 등 80여 점의 작품, 평소 볼 수 없었던 고인의 모습이 담긴 영상도 관람할 수 있다. 또 방문객에게는 포항지역사회연구소가 10주기를 앞두고 펴낸 추모 도서 ‘박태준 생각’을 무료 배포한다.
지난 10월 개봉한 ‘타다: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초상’에는 구성원들이 얼마나 힘겹게 타다를 유지하고 있는지 잘 나타난다. 그들이 이제는 웃을 수 있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타다 넥스트는 서비스 안정화 및 토스의 결제 서비스 등과 연동을 거쳐 내년 초 정식 론칭할 예정이다.
애니모카 브랜즈에 따르면 합작법인은 큐브엔터 소속 아티스트들의 디지털 음원, 앨범, 초상화, 아바타 등을 활용해 대체 불가능 토큰(NFT)을 발행하고, 음원 생성과 음악 활동이 가능한 뮤직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민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뮤직 메타버스에서는 음악 작업에서부터 뮤지션 발굴 및 콘서트까지 음악산업 내 다양한...
☆ 유머 / 초상 장부
아내가 남편이 작년 가을부터 다녀온 초상집 명단을 작성했다. 그동안 많은 이가 세상을 떴다. 남편은 빠짐없이 다녔다. 물론 죽은 이가 겹치지는 않았다. 작성하던 아내가 놀란 사실.
남편 회사 부장 집은 부모, 장인 장모, 부인, 형제, 자매가 모두 상을 당했다.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