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원도 지역에서는 개학을 앞두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등교 공포에 휩싸였다. 지난 11~12일 내린 1m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로 학교시설이 잇따라 붕괴하고 있기 때문이다. 강원도 뿐 아니라 폭설 이후 낮 기온이 갑자기 오르면서 해빙기, 전국 노후한 학교 건물의 붕괴 사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지난 18일 새벽 동해시 중앙초등학교 체육관의 지붕이 눈의...
‘학교 신종플루 대책T/F’를 확대 운영키로 하고, 16개 시ㆍ도교육청과 180개 지역교육청 및 각급 학교에도 각각 ‘학교 신종플루 대책반’을 구성ㆍ운영키로 했다.
한편 지난 25일 현재 전국 400개 학교에서 총 926명의 학생들이 신종플루에 감염됐으며 19곳이 휴교, 27곳은 개학을 연기했다. 학급별로는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0곳, 고등학교 22곳, 국제학교 1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