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동남아시아뿐 아니라 호주, 인도, 중동 등 주요 전력 시장과 인접해 있어 물류비 절감을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가 용이하며 해당 지역의 발주 물량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대한전선은 TCV의 경쟁력 확대와 사업 고도화를 위해 초고압케이블과 증용량 가공선 등 고수익 제품에 대한 공장 설비 투자를 계획 중이다. 더불어...
LS전선은 이미 미국에 전력 케이블 공장을 보유해 수주와 생산, 공급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상태다. 지난 1월에는 북미 시장인 미국과 캐나다에서 해저 케이블 사업을 잇따라 수주했다. 미국 뉴욕 전력청과 4700만 달러(약 570억 원) 규모의 해저 케이블 계약을 체결했고, 뉴욕주와 버몬트주 사이의 샴플레인 호수에 해저 케이블을 설치할 예정이다. 캐나다에서는...
영위하는 에너지ㆍ인프라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LS전선은 올해 초 미국과 캐나다에서만 약 1억달러 규모의 해저케이블을, 덴마크에서는 5500만달러 규모의 초고압 전력케이블을 수주했다. 또 LS산전은 113억엔 규모의 일본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해외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LS전선이 전력 케이블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잇따라 초고압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LS전선은 25일 경기도 안양 본사(LS타워)에서 덴마크 전력청과 2000만 달러(약 230억 원) 규모의 전력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오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덴마크 전력청의 전력망 설치 공사에 케이블은 LS전선의 베트남 법인인 LS-VINA에서...
내년 말까지 154kV 신갈변전소와 23kV 흥덕변전소의 1km 구간에 50MW 초전도 전력케이블을 연결해 변전소 간 부하공급능력을 공유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110억원 규모로 참여기업을 입찰 중이다.
산업부는 단거리는 초전도케이블, 장거리는 초고압직류송전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대용량 장거리(300km이상) 송전에 필요한 초고압직류송전(HVDC; High...
1990년대 초부터 중동 전력시장에 진출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쿠웨이트 등에 초고압·해저 케이블을 공급하며 쌓은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미래성장 먹거리로 ‘전기차용 하네스’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중국 전기차 시장 1~2위 자동차 제조사에 이어 국영기업인 베이징자동차에도 자동차의...
LS그룹은 미래 성장동력으로 최근 급속한 산업화·도시화 등으로 인한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에너지 효율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이 선점하고 있는 초전도케이블, 스마트그리드, 초고압직류송전(HVDC) 등 신사업 분야의 기술을 국산화해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한다는 것이다.
LS전선은 2001년 초전도 케이블 개발을 시작해 2004년...
이 케이블은 본토에서 남동부 프린스 에드워드 섬(이하 PEI)에 전력을 보내는 데 사용된다. PEI섬은 ‘빨강머리 앤’의 배경으로 유명한 곳이다.
윤재인 LS전선 대표는 “LS전선은 2006년 국내 최초로 미국에 초고압케이블을 수출한 후 지난 10년간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북미 해저케이블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LS전선은 강원도...
대한전선은 사우디의 서부도시 제다(Jeddah)와 수도 리야드(Riyadh)에서 총 5200만달러(630억원) 규모의 380kV급 초고압케이블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각각 4200만 달러(510억원)와 1000만달러(120억원)이다. 특히 제다 지역의 프로젝트는 납품하는 케이블 길이만 95km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대한전선은 두 프로젝트에 380kV급...
광통신 케이블과 전력케이블 등을 비롯해 1980년에는 국내 최초로 원자력케이블을 생산했다. 창업자 고(故) 설경동 회장과 2대 고 설원량 회장이 회사를 이끌면서 2000년대 초까지 국내 전선업계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대한전선은 2000년대 중반 이후 무리한 사업 다각화 및 글로벌 경기 침체의 여파로 결국 2012년 2월 자율협약을 신청했으며 보유자산 매각, 비협약...
최근 쿠웨이트 수전력부(MEW)와 약 360억원 규모의 400kV 초고압케이블을 공급하는 계약이 진행 중이다. 또한 중동 최대 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알제리, 이집트 등 북아프리카 지역에서도 연이어 수주에 성공하고 있다.
일진전기는 그동안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나서왔다. 특히, 높은 기술력과 숙련된 생산...
직류송전은 초고압케이블, 반도체 및 고도의 통신 기술 외에 많은 부품들이 집약된 기술로서 원거리 송전, 국가간 전력연계 및 대규모 신재생 에너지의 활용에 필수적이다. 교류를 대신해서 전세계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는 직류송전기술은 전력산업의 새로운 시장을 열고 국가 성장 먹거리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LS산전은 80kV HVDC 변환용 변압기를...
남부전력청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며 쌓은 고객의 신뢰와 연속 생산 능력, 납기 대응력 등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송전 케이블의 평균 사용 연한은 보통 30~40년으로, 미국은 1960년~70년대 구축된 주요 송전망이 이미 노후돼 케이블의 교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LS전선은 초고압과 해저 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북미와 유럽 등 선진...
LS그룹의 미래 핵심산업은 △초고압케이블 △해저케이블 △전력기기 △전력시스템 △트랙터 △전자부품 등 6개 사업분야이다.
구 회장은 “LS그룹은 올해부터 미래 성장을 이끌 6대 핵심 육성사업으로 초고압케이블 등을 선정해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며 “6대 핵심 육성사업은 기술 경쟁력이 중요한 만큼, 단순히 따라가는 R&D가 아닌 속도를 내 가치창출을...
송대표는 "이번 자본 확충으로 대한전선은 재무, 영업, 구매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세계 전력 시장에서의 확고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TOP3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를 위해 기존 주력 사업인 초고압케이블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저케이블 등 신성장 동력이 되는 핵심 분야에 대한...
육성사업도 기술 경쟁력이 중요한 만큼, 스피드업을 통해 단순히 따라가는 R&D가 아닌 사업전략과 방향성을 함께 하고 가치창출을 리드하는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LS그룹은 올해 미래 성장을 이끌 6대 핵심 육성사업으로 △초고압ㆍ해저케이블 △전력기기ㆍ전력시스템 △트랙터ㆍ전자부품 사업 분야 등을 선정해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베트남은 경제 성장으로 정부 주도의 전력 프로젝트들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초고압케이블의 매출이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세안 국가들 역시 연 평균 5% 이상 성장하며 전력, 통신 인프라에 대한 투자 확대가 전망된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2016년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출범되면 아세안 국가들의 인프라 개발이 본격화되고...
앞서 대한전선은 호주 최대 전력청인 오스그리드가 발주한 700만 달러 규모의 132kV 초고압케이블 턴키 프로젝트, 호주 전력청 3개사가 공동으로 발주한 전력설비 장기 프로젝트도 따냈다.
장기 프로젝트는 기본 3년 계약에 2년의 연장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최대 5년 간 33∼132kV급 전력케이블 27종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대한전선은 2006년 호주...
LS전선은 초고압케이블과 해저 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베트남과 중국 출자 법인 등과 공조 전략을 통해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초 LS전선 동해공장에서는 100km, 6600톤에 이르는 해저 케이블을 실은 배가 카타르를 향해 출발했다. LS전선이 2012년 카타르 석유공사로부터 국내 전력 케이블 사상 최대 규모인 4억3500만...
특히 송전탑을 세우지 않고 땅 밑을 지나는 초고압케이블만으로 전력망을 구성, 고부가가치 제품을 수주하기 위한 선진 업체들의 품질 경쟁과 중국, 인도 업체들의 가격 경쟁으로 각축전이 벌어져 한국 업체들에게는 힘든 시장이었다.
LS전선은 2010년경부터 베트남 법인을 활용,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확보해 싱가포르 전력 케이블 시장에서 35%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