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통화에서 문 대통령은 “총리께서 의사로 활동했던 경험을 살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의료업무도 지원하신다고 들었다”며 “‘인디스투게더(#InThisTogether)’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일상을 보내는 아일랜드 국민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들었는데, 아일랜드가 코로나19를 하루빨리 극복하기...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1분부터 6시29분까지 약 148분 간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아세안+3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 각국 정상들에게 방역 및 경제 분야의 협력을 제안했다.
이번 화상 정상회의는 지난 3일 문 대통령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의 한·베트남 정상통화에서 별도의 정상회의 개최 필요성에 대한 두 정상 간 공감대가...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 국무회의를 열고 "급부상하고 있는 상품과 서비스의 비대면 거래, 비대면 의료서비스, 재택근무, 원격교육, 배달 유통 등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야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우리는 이미 우리의 비대면 산업의 발전 가능성에 세계를 선도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 국무회의를 열고 "급부상하고 있는 상품과 서비스의 비대면 거래, 비대면 의료서비스, 재택근무, 원격교육, 배달 유통 등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야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우리는 이미 우리의 비대면 산업의 발전 가능성에 세계를 선도해...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ㆍ보좌관 회의를 열고 "이미 대량 실업 사태가 발생하는 나라들이 생겨나고 있다. 우리나라도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이 크게 줄고, 실업급여 신청자가 크게 늘기 시작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경제위기 국면에서 정부는 일자리를 지키는 것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 경제 살리기의 시작도...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6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5월로 예정된 화상 세계보건총회(WHA)에서 아시아 대표로 기조 발언을 해줄 것을 제안했다고 청와대가 6일 밝혔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4시부터 25분간 진행된 문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각국이 코로나19 대응에 관한 한국의 경험을 공유하는...
우리보다 더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해외는 과연 어떨지, 관련 논쟁은 없는지 살펴봤습니다.
◇'역사 깊은' 공무원 문신 논쟁
공무원도 문신하게 해달라는 이야기는 과거부터 있었습니다. 주로 경찰공무원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문제를 제기했지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관련 글이 올라온 적이 있고, 인터넷 카페에서는 경찰 문신 어느 정도까지 봐주냐는 질문도...
지난해 12월 중순 신호순 전 부총재보가 한국증권금융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후 공석이 된 부총재보 인선이 청와대 검증절차로 미뤄진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한은은 임피제로 물러나는 3명중 2명을 우선 교체하는 선에서 올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인재개발원장에 서신구 전 강원본부장을, 북경사무소장에 김진용 전 경제교육실장을...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아베 총리에게 "일본이 자발적 조치를 한 것은 나름의 진전이고 대화를 통한 해결의 성의를 보여줬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강제징용과 관련, 양 정상은 서로의 입장차이를 확인하는 수준의 대화를 나눴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 대법원의 판결이 존중되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으며...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서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만나 “이번 달에 예정된 한·중·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의 대화와 협력이 더욱더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를 방문한 왕이 외교부장에게 “양국 간의 긴밀한 대화와 협력은 동북아의 안보를 안정시키고 또 세계 경제의 불확실한 상황을 함께 이겨낼 수 있는 그런 힘이...
경직적인 정상회의의 격식에서 벗어나 국민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국제 행사로 만들겠다는 취지다.
애초 문재인 대통령도 같이 에어쇼를 관람하려고 했다. 그러나 여야 5당 대표 만찬 회동이 잡히면서 김정숙 여사만 참석하게 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낮 12시 10분께 여야 5당 대표들과의 만찬 참석을 위해 먼저 청와대로 복귀했다.
문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아시아태평양 통신사 기구(OANA) 대표단을 만나 “이번 RCEP 정상회의에서 세계 최대의 메가 FTA인 RCEP 협정문을 타결하고 내년에 최종 서명하기로 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호혜적이고 개방적인 무역체제, 격차 없는 경제발전과 경제공동체로 나아가는 아주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는 측면에서도 매우 큰 성과”라고...
더불어 "동아시아는 지금까지 교류와 협력을 이어 왔고 이를 통해 문명의 발전을 이룬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며 "RCEP이 교역을 넘어 경제, 사회, 문화 전반의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청와대 관계자는 "향후 우리 정부는 시장개방협상 등 잔여 RCEP 협상에서도 우리 국익을 극대화하면서 최종 타결에...
왔고 이를 통해 문명의 발전을 이룬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지고 있으니, RCEP이 교역을 넘어 경제, 사회, 문화 전반의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청와대 관계자는 "향후 우리 정부는 시장개방협상 등 잔여 RCEP 협상에서도 우리 국익을 극대화하면서 최종 타결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역시 AI 분야에 상당한 관심을 기울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올해 상반기부터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를 비롯한 내부의 다양한 회의를 통해 인공지능 정책을 논의해 왔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1998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과 손 회장을 동시에 만난 뒤 ‘IT 강국’을 선언하던 과정을 연상케하는 장면이다.
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미국ㆍ중국ㆍ일본ㆍ러시아 등 4강 대사를 포함한 주한외교단을 초청해 가진 리셉션에서 “한국은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으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릴레이 올림픽의 연속적인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행사에는 한국에 상주 공관을 둔 113개국 대사 중 일정상 불참한...
청와대는 “지난번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방문 당시 삼성디스플레이와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 간에 상생협력 MOU 체결에 이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갖고 있는 전기차, 세계 최초 양산과 최장 운행거리 기록을...
이와 관련 오 원내대표는 "대통령 중심으로 한 청와대 권력을 견제하기 위해 과거 정부에서 만든 특별감찰관 제도가 현재 3년간 공석"이라면서 "3명의 후보를 추천하면 대통령이 임명하게 돼 있는데 민주당의 최종적인 확답은 받지는 못했으나 이인영 원내대표는 긍정적으로 얘기했으며 민주당 대표랑 논의한 후에 결론을 내린다고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