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 비서진 인선안을 대부분 마무리짓고 발표 시기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르면 내일 비서실장 인선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61번째 생일 ‘진갑’을 맞은 박 당선인은 오늘(2일)도 별다른 외부 일정 없이 자택에 머물며 청와대 나머지 인선을 위한 장고를 거듭하며 막바지 검증 작업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무총리와...
특히 정책 수립 권한을 각 부처 장관에게 이관하면서 장관 중심의 국정운영을 도모하고, 청와대 비서진은 ‘대통령 보좌’라는 본연의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대통령실’이라는 명칭을 ‘비서실’로 다시 바꾼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는 책임장관제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과거...
임 전 실장은 의원 시절 보좌진과 청와대 비서진 등 측근들이 그를 돕고 있다. 그의 중·고교 동창과 공군장교 동기 등 지인이 주축이 된 팬클럽도 보유 중이다.
가장 조용한 주자는 안 전 시장이다. 안 전 시장은 최근 대선출마를 선언한 이후 언론 노출을 자제하고 있다는 게 측근들의 설명이다. 경선 후보 등록 시점에 마포 또는 여의도 쪽에 사무실을 차릴 예정이다. 안...
이 과정에 대해 이 전 이사장은 2009년 1월19일 청와대 비서진 개편에 따라 윤진식씨가 경제수석으로 임명되고, 박영준씨가 국무조정실 국무차장으로 정권핵심에 재진입하면서 거래소 공공기관 지정 작업이 급물살을 탔다고 설명했다.
이 전 이사장은 공공기관 지정 과정에 있어 석연치 않은 점이 있었다는 것도 문제지만 거래소 발전을 위해서도 공공기관 지정은...
최근 청와대 비서진 개편을 통해 이른바 '순장조'를 결정한 이명박 대통령이 '마지막 개각'을 단행할지 여부가 벌써부터 정치권의 주요 관심거리로 떠올랐다.
이와함께 법무부 장관의 교체가 유력해 보인다. 김준규 검찰총장의 임기가 8월 중순에 끝나는 상황에서 이귀남 법무부 장관의 교체 가능성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당시 청와대 정무비서관에게서 인천 효성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한 문의 전화를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오늘 오후 중수부에 전화해 경위를 설명하고 필요하면 언제든 조사에 응하겠는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해 부산저축은행에서 추진하던 효성지구 개발사업에 반대하는 측에서 비서진을 통해 절차상 문제를 제기하는 민원을...
김진표 원내대표는 전날 있었던 청와대 비서진 개편 인사에 대해 "김효재 정무수석은 조선일보, 김두우 홍보수석은 중앙일보, 이동관 홍보특보는 동아일보 출신이라서 '조중동 합창단', 'MB어천가 합창단' 인사라는 얘기가 나온다"며 "이들이 충성을 해야 할 사람은 대통령이 아니라 국가와 국민이라는 것을 알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와대 비서진에 대한 인사개편이 단행됐다.
신임 정책실장에 백용호 국세청장, 정무수석엔 한나라당 정진석 의원이 내정됐다.
또 사회통합수석엔 박인주 평생교육진흥원장, 대변인엔 김희정 인터넷진흥원장이 각각 내정됐다.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은 13일 "인선이 확정된 분들만 먼저 발표하게 됐다"며 "나머지 수석인사는 당초 계획대로 이번...
서울 강남경찰서는 27일 오후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비서진의 건설공사 수주 외압 의혹과 관련해 홍경태 전 행정관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국유재산을 관리하는 총무행정관으로서 2006년 한국토지공사가 발주하는 영덕-오산간 도로공사(공사비 1천661억원)를 대우건설이 수주하도록 브로커 서모(55.구속)씨를 통해 김모 전...
최 전 차관은 청와대 비서진 교체 등 여권 내부 정비작업 때문에 아직 대통령의 최종 결재를 받지는 못했지만 조만간 임명장을 받고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 전 차관은 대구에서 태어나 서울대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 18회로 공직에 입문, 건설교통부에서 국토정책국장, 주택도시국장, 광역교통정책실장, 차관보를 거쳐 참여정부 첫 건교부 차관을 지낸 정통...
민생을 살피는 일을 국정 최우선으로 진행하겠다"며 물가안정과 민생안정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과 소통하면서 국민과 함께 가고, 반대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다. 청와대 비서진과 내각 개편하겠다"며 "이제 새로 시작해야 할 시간인 만큼 두려운 마음으로 겸손하게 다시 국민 여러분에게 다가가겠다"고 다짐했다.
국민과 소통하면서,국민과 함께 가겠습니다.국민의 뜻을 받들겠습니다.반대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청와대 비서진은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대폭 개편하겠습니다.내각도 개편하겠습니다.
첫 인사에 대한 국민의 따가운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여서 국민의 눈높이에 모자람이 없도록 인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대선 공약이었던 대운하 사업도 국민이...
청와대 안팎에서는 지난 6일 청와대 비서진 8명의 일괄 사의표명에 이어 이명박 대통령의 부시 미 대통령과 전화 통화 및 불교, 기독교 등 종교계 원로들과 좌담을 이어가고 있으나 쇠고기 파문과 관련한 여론이 바뀌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서 내각 일괄사의 표명이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내각 사의 시점은 10일 국무회의를 전후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촛불집회와 관련한 연행자 전원을 조건 없이 석방하고 강경진압 책임자를 문책할 것 ▲지금까지 문제를 일으키고 국민의 뜻에 반했던 모든 정책을 폐기하고 내각에 대한 전면 쇄신, 청와대 비서진에 대한 교체를 단행할 것 ▲각계 각층을 망라한 범국민적 여론 수렴을 위한 사회적 대화틀을 마련할 것 ▲경유값을 포함한 강력하고도 비상한 물가대책을 수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