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일 동대문구 청량리 재정비촉진지구 내 전농동 494번지 일대 전농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가결했다고 밝혔다.
전농구역에는 총 4개 동, 최고 높이 48층에 총 1122가구(공공 190가구) 공동주택이 들어서게 된다.
전농구역은 지난해 촉진계획이 결정됐으나 주민센터 용지 변경, 종교시설 이전 등 안건으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곳은...
대상 구역은 동대문구 청량리동 268번지 일대 33만1246㎡로, 미주아파트, 청량리정신병원 유휴부지, KT부지 등이 포함됐다. 열람공고 이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지정된다.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은 이 일대가 ‘2030 서울플랜 및 생활권계획’, 청량·왕십리 광역중심 육성방안 등 상위 및 관련 계획에서 제시된 광역 철도교통의...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11-17번지(가칭 청량리9구역)는 이달부터 재개발 추진을 위한 구역지정 동의서 접수에 나섰다. 청량리9구역 관계자는 “이 지역은 기존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되거나 정부 공공개발 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주민들 스스로 재개발 사업 추진에 나섰다”며 “오래된 빌라나 단독주택이 몰려있어 재개발 사업 주민 호응도도...
총 길이 25.72㎞의 강북횡단선은 목동에서 청량리를 잇는 노선으로 서울 강북과 강서 일대를 횡단해 '강북판 9호선'으로 불린다. 총 길이 10.87㎞의 목동선은 신월에서 당산역을 잇는 노선으로 전 노선을 지하화할 계획이다.
강북횡단선과 목동선 경전철 개통의 최대 수혜 단지로 목동4단지와 목동7단지가 꼽힌다. 목동4·7단지 주변으로 강북횡단선 목동사거리역...
또 다른 해제구역인 광명6구역과 8구역은 도심 복합사업 신청을 준비 중이다. 도심 복합사업은 올해 정부가 내놓은 2·4 주택 공급 대책의 핵심 프로젝트다. 역세권과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단지를 LH 등 공공이 지주로부터 토지 소유권을 받아 개발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렇듯 광명뉴타운 해제구역 대부분이 공공 정비사업으로 선회하자 인근 부동산 시장도...
GTX-C노선의 경우 수원·금정·정부과천청사·양재·삼성·청량리·광운대·창동·의정부·덕정역 등 10개 역이 이미 정해졌는데, 현대건설 컨소시엄 측에서 이 2개 역(인덕원ㆍ왕십리역)을 추가 역사로 제안해서다.
GTX-C노선은 덕정~수원을 연결하는 구간으로 총 길이가 74.8㎞에 달한다. 사업비는 총 4조3857억 원이다.
인덕원역은 지하철 4호선밖에 없지만, 연간...
사고가 빈번한 △성북구 장위시장 △동대문구 청량리 청과물 시장 △도봉구 도깨비 시장 △동작구 성대시장 등 4개 전통시장이 첫 대상지다. 6월 중 지정한다.
서울시는 전통시장 주변 도로를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노인보호구역에 관한 조례'를 올해 1월 제정했다. 복지관이나 경로당 같은 시설과 달리 구역 지정을 신청하는...
기간 중 임시상가 이용 및 건물 준공 후 공공임대상가에 재입주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시재정비위원회는 이날 동대문구 전농동 650-51번지 일대 청량리4재정비촉진구역 촉진계획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
이번 계획 변경으로 청량리4구역에는 청량리역 지하 환승통로와 지상 선상광장과 연결되는 보행통로가 설치된다. 준공 예정일은 오는 2023년 7월이다.
동대문구 청량리 미주아파트(전용 101㎡)와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한화꿈에그린(전용 84㎡) 역시 최근 감정가 대비 2억 원 가량 비싸게 팔려나갔다.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경매에 뛰어드는 수요가 늘면서 입찰 경쟁률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집값 상승과 전세난으로 수요자들이 경매시장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얼마...
지난 2019년 청약시장에 나온 용두동 '청량리역 해링턴플레이스'(청량리3구역 재개발 주상복합아파트)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117가구 모집에서 총 3636명이 몰려 평균 31.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해 분양됐던 청량리4구역 '롯데캐슬 SKY-L65'는 1만7299명이 청약통장을 던져 평균 14.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량리8구역에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이...
롯데건설은 서울 청량리 제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현장의 체계적인 품질관리계획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순전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원장은 "그동안 롯데건설이 체계적으로 품질관리에 힘써온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표준화된 품질관리 체계와 혁신에 주력해 건설 트렌드 리더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 중 대치동 은마아파트(4424가구), 잠실주공5단지(3930가구), 청량리 미주아파트(1089가구) 등 규모가 큰 재건축 추진 단지들은 모두 조합원이나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결국 발을 뺐다. 이로써 사전컨설팅을 받게 되는 단지 규모는 1만3000여 가구에서 3000가구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정부는 최근 기부채납 비율을 최대 70%에서 50%로 낮추겠다고 ‘당근책’을 내놨지만...
정부는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담은 8‧4 대책을 통해 주거환경 정비가 필요하지만 아직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지역(정비예정구역, 정비해제구역)에서도 공공재개발이 가능하도록 허용했다. 이에 강북권을 위주로 재개발을 추진하는 서울 전역에서 공공사업 후보에 출사표를 던졌다.
현재 서울에서 뉴타운 등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가 사업 지연 등으로...
시공은 1구역이 삼성물산, 3구역은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맡는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이문동 일대는 새 아파트가 많지 않은 데다 청량리역을 거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개발사업이나 동부간선도로지하화 사업 등의 대형 호재도 안고 있는 곳"이라며 "도로·학교·상업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갖춘 대단지로 탈바꿈할 가능성이...
의정부~청량리~삼성~수원간 74.2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2018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이 중 의정부역에 GTX-C 노선이 정차할 계획이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이 인근에 위치해 상권 이용이 편리하다. 의정부중앙초교 등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미군 반환 공여지를 활용한 개발 호재도 기대된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2007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동대문구 용두6구역 재개발 단지인 ‘래미안 엘리니티’를 6월 분양할 예정이다. 총 1048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51~121㎡형 47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신설동역과 제기동역이 도보 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제기동역 다음 정거장이 강북의 교통 허브인 청량리역이다. 제기동역에는 동북선이 정차할 예정이다....
GTX-B와 C 노선이 함께 지나는 청량리역 인근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3개동, 전용면적 37~84㎡, 총 486실 규모로 공급된다.
고양선 대곡역 주변에선 롯데건설이 ‘능곡연합 재건축 롯데캐슬’(가칭)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신분당선 연장(강남-경복궁-세검정-고양)과 강북횡단 경전철(목동-부암동-삼청동-청량리) 추진은 두 후보가 겹치는 내용이다.
주거 분야에서는 창신·숭인지역의 기존 도시재생사업을 전면 재검토할 방침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의 국비 지원을 통해 주민 맞춤형 재개발 계획을 추진하고 건축결합제도(대지별로 제각각인 용적률 기준을 건축주들이 자율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