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현 리얼투데이 본부장은 “구도심은 인프라가 탄탄하고, 대기 수요도 풍부하다”면서 “신도시나 택지지구에 밀려 노후화, 저평가돼 있다는 평가를 받아 왔지만 최근들어 재개발,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들이 잇따라 탄력을 받으면서 이제 신도시 못지 않은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달 인천 계양, 서울 청량리...
서울 동대문구의 숙원사업으로 불리던 청량리 재개발 사업이 탄력받으며 아파트값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년간 주민 사이 견해 차이와 사업시행자 변경 등 이유로 미뤄지던 재개발 사업이 물꼬를 튼 것이다.
부동산 큐레이션 서비스 경제만랩은 KB부동산의 주택가격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 강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여기에 인천 송도∼남양주 마석을 연결하는 GTX-B노선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B노선이 신설되면 GTX-B노선 풍양역에서 서울역까지 15분, 청량리역까지 10분 만에 도달할 수 있게 되어 서울 도심과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이와 함께 교차로 구간에서 멈추지 않고 이동하는 Super-BRT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구리시 토평삼거리, 남양주시...
해당 노선은 면목선(청량리~신내동), 목동선(신월동~당산역), 난곡선(보라매공원~난향동), 우이신설선 연장선(우이동~방학역) 등 4개로 상대적으로 개발이 덜 된 서남권, 서북권, 동북권에 위치한다. 2022년 착공 목표다.
서울시는 이들 지역에 지하 경전철을 구출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격차를 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4개 노선 총 길이는 27.5㎞, 사업비는 약...
청량리· 서울역· 여의도에 역이 들어서기 때문에 이들 지역에 직장이 있는 사람의 구미를 당기게 할만 하다.
문제는 GTX 가운데 B노선의 사업성이 가장 떨어진다는 점이다. 정부는 예비 타당성 조사를 생략해서라도 다른 노선과 함께 추진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다. 채산성이 떨어지면 사업체 선정이 어렵기 때문이다.
정부 돈으로...
교통 대책을 보면 남양주에 조성되는 신도시는 GTX-B역/진접선 풍양역 신설 및 Super-BRT(10km, 수소버스)를 연결하고 별내선 연장(별내역~진접선, 3.0km) 지원(광역교통부담금 900억원 투자), 경의중앙선 역 신설(왕숙2지구), 주변 상습정체교차로 입체화(3개소) 등이 진행된다.
국토부는 GTX-B역 신설을 통해 서울역까지는 15분, 청량리역까지는 10분이 소요될 것으로...
역 구조가 친근하지 않은 데다 노선도 많지 않다.
하지만 C 노선이 청량리에 정차할 경우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삼성역이 지근거리가 되고 여기서 강남권 어느 곳과도 쉽게 통할 수 있다.
게다가 인천 송도~남양주 마석 간의 GTX-B 노선이 교차하기 때문에 사무실 밀집 지역인 서울시청권과 용산·여의도 접근이 간편해진다. 이런 점 때문에 주변 개발이 촉진될...
동탄~성남~수서~삼성~서울역~연신내~킨텍스~운정을 연결하는 A 노선과 송도~부평~부천~신도림~여의도~서울역~청량리~망우~마석 간의 B 노선, 수원~금정~과천~양재~삼성~청량리~광운대~창동~의정부~덕정 축 C 노선이 그것이다.
현재 A 노선만 사업 타당성 검토 과정을 통과해 사업자 선정 작업까지 마무리했다. 나머지 노선은 사업성 조사가 완료되지 않아 답보상태다.
이 3개...
동대문 또한 동북선 경전철사업 등 교통망 개선 기대감과 청량리역세권 및 이문동 일대 재개발로 0.76% 상승했다. 이어 서초(0.74%), 성동(0.72%), 마포(0.70%) 순으로 지가가 뛰었다.
수도권 역시 0.49% 오르며 상승 폭을 계속 키워 나가고 있다. 남북 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으로 파주가 0.81% 올랐고, 성남 분당도 알파돔시티 상권 활성화로 0.76% 상승했다.
특히 지난달...
청량리역세권 개발 호재가 동대문 아파트값 상승에 불을 지폈다. 특히 올해 말부터 지하철 분당선이 왕십리역서 청량리역까지 연장 운행된다. 이에 따라 청량리 주민이면 강남 선릉역까지 15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졌다. 게다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도 B·C노선이 청량리역에 들어설 예정이고, 수서발 고속열차(SRT)도 청량리역을 이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지난달 10일 싱가포르에서 여의도·용산 개발 계획을 밝힌 지 한 달여만이다.
박 시장이 구상한 ‘비강남플랜’의 경전철 구간은 △면목선(청량리~신내동) △우이신설 연장선(우이동~방학역) △난곡선(보라매공원~난향동) △목동선(신월동~당산역)이다. 그는 “수십 년간 이뤄진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위한 결단과 투자, 혁명적 정책 방향 전환 없이는 과거와...
도시개발구역 B-1·2블록(영천시 완산동 732-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5층 16개동, 전용 74~184㎡ 총 1210가구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영천’은 영천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오는 2019년 말 완공예정인 대구선 동대구~영천 구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영천역에서 동대구역까지 약 17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청량리~영천 간 중앙선...
삼성~청량리~광운대~창동~의정부 간의 C 노선 그림도 그려놓았다. 현재 B · C 두 노선은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판정돼 언제 추진될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국가 경제가 어려워진다든가 서울 집값이 급등하면 이들 노선도 빛을 보지 않을까 싶다. 경기 진작용으로 이런 거대 토목사업이 적격이기 때문이다. 집값 문제도 그렇다. GTX 연결 지역에 신도시 개발을 통해 싼...
서울 동대문구 아파트 시세가 청량리 일대 개발 호재로 들썩이고 있다. 청량리가 기존 ‘슬럼가’ 이미지를 벗고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 건설과 교통망 개선 등 영향으로 강북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1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는 6월 4일부터 7월 2일까지 한 달간 아파트 시세가 1.06% 오르며 서울 25개 구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동대문구는 청량리개발 호재와 더불어 전농·답십리 일대 신규 대단지 수요로 상승했다. 중랑구는 인접 지역(동대문·광진구) 상승 여파 및 재개발사업, 신규분양 호조 등으로 올랐다.
강남 지역(0.04%)은 강동구가 재건축 이주 수요와 9호선 4단계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호재로 상승했다. 강서구는 공항철도 마곡나루역 개통 예정(9월)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