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갈마당 부지 개발사업으로 먼저 나온 '힐스테이트 대구역'이 1순위 청약에서 26.3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에서도 동대문구 청량리 유흥업소 일대를 철거하고 분양된 3개 주거복합단지에 2만8000여 개의 청약통장이 모였다.
옛 육군 도하부대 이전 뒤 조성된 '롯데캐슬 골드파크1차'는 전용 84.39㎡는 지난해 11월 8억7900만 원에 거래됐다. 초기 분양가...
현대건설이 다음달 서울 청량리 미주상가 B동 개발사업인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오피스텔과 단지 내 상업시설을 동시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전용면적 20~44㎡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총 954실과 상업시설 및 공공업무시설(동주민센터)로 구성된다.
주거형...
청량리 재개발 사업의 핵심지로 꼽히고 있으나 용도지역 문제 등으로 사업 진행이 지지부진했던 미주아파트도 지난해 하반기 이후 매매값이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12억2000만 원에 거래됐던 전용 170㎡형이 지난달에는 1억 원 가량 오른 13억2500만 원에 팔렸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들 지역의 집값 상승을 낙후시설에 대한 정비사업만으로...
동대문구 청량리동 청량리8구역 재개발 조합도 KT 청량빌딩 매입을 두고 장고 중이다. KT 청량빌딩은 청량리8구역에 둘러싸여 있다. 2010년 정비사업 구역을 지정할 때 재개발 구역에서 제외돼 존치가 결정돼서다.
조합에선 KT 청량빌딩을 사들여 단지를 넓히면 일반분양 수익을 늘릴 수 있다고 판단한다. 청량리8구역 조합 관계자는 “KT 측에서 제시하는 매각...
서울에서는 동대문구 청량리·회기동 일대에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된다. 홍릉 일대를 바이오·의료 연구개발(R&D)의 거점으로 만들고, 주변 대학·연구기관·기업·병원을 연계하는 바이오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면적은 49만7000㎡, 사업비는 4859억 원(뉴딜사업비 625억 원, 지자체사업 3104억 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사업...
강북에서는 마포구가 0.11% 뛰었고, 광진구가 광장동과 개발 호재를 가진 구의동에 힘입어 0.09% 상승했다. 동대문구(0.07%)는 청량리 역세권 신축 단지 위주로, 성동구(0.06%)는 금호동과 왕십리 아파트 위주로 가격이 상승했다.
강남에서는 강남4구(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0.09% 오르며 지난주(0.04%)보다 두 배 이상 상승폭이 커졌다. 강남·송파구가...
인근에 개발이 한창인 1호선 청량리역도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시장의 관심이 큰 곳이다.
인근 G공인 대표는 “서울 강남부터 지방까지 여기저기서 매수 문의가 오고 있다”며 “청량리역 인근에 들어선 단지 중 래미안 크레시티가 ‘대장주’로 평가받고 있어서 수요가 몰리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장에 따르면 이 단지의 전용 121㎡는 14억5000만...
박원순 서울시장은 “동북부 도시철도가 개통되면 서울 동북부의 교통난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노원구 중계동 일대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양천구 목동에서 동대문구 청량리까지 동서로 25.72km를 횡단하는 강북횡단선 도시철도까지 건설되면 동북선 도시철도와 함께 서울시 강남북 균형발전에 또 하나의...
이번 심의를 통해 청량리 일대 개발사업 추진 등에 따른 새로운 소비자 유치전략, 도시 한옥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에 관한 구체화 방안 마련을 대안으로 수정가결 됐다.
서울시는 “향후 청량리 종합시장 일대 전통시장 환경개선 및 편의성 증대와 더불어 다양한 세대가 오래도록 즐길 수 있는 시장으로의 기능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통 인프라 개발사업 확대가 건설업종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날 국토교통부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GTX-B노선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노선 등을 변경해 2017년 8월 예타 대상으로 재선정된 뒤 2년 만이다. GTX-B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서울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를 거쳐...
GTX-B는 총 5조7351억 원(3기 신도시 개발 포함 시나리오)을 들여 송도국제도시~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남양주 마석에 이르는 80.1㎞ 구간(13개 정거장)에 급행철도 GTX의 노선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GTX는 지하 40m 이하 터널에서 최고 시속 180㎞, 평균 시속 100㎞로 운행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6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국토부는 이 사업에 국가...
양주·의정부·창동·청량리·삼성·양재·과천·금정·수원 등 9개 지역을 통과한다.
업계에서는 C노선 기본계획 수립에 속도가 붙으면 주변 지역 부동산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있다. C노선은 강남 양재역과 삼성역을 통과하는 강남라인 노선으로 강남에서 시작된 부동산 프리미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여기에 아직 예비타당성 통과도...
강북지역에서는 마포구(0.05%)가 공덕오거리 및 초등학교 인근 수요로, 용산구(0.04%)는 리모델링 및 개발 기대감 등으로 강세를 이어갔다. 동대문구(0.04%)는 청량리역세권 등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으로, 서대문구(0.04%)는 뉴타운 등 신축 대단지 수요 증가로 상승세를 보였다.
경기지역에서는 과천시(0.30%)가 원문동 대단지 및 재건축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많이...
우선 내달 대림산업이 김포 마송택지개발지구에서 분양을 준비 중인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은 정상적으로 분양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을 앞두고 현재 김포에서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이다.
또한 롯데건설은 청량리 대장주로 알려진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의 견본주택을 지난 19일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이 단지는 지난 해부터 분양에 나설...
상품은 코레일의 협력여행사인 로얄여행사(070-4618-2286)와 수도권 주요 역 여행센터(서울, 용산, 영등포, 수원, 청량리)에서 구입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고객센터(1544-7788, 7755)로 에서 문의하면 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이 국내 유일의 2층 열차를 타고 기차여행과 호반의 도시 춘천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경기도에서는 안양과 수원 소재 재개발 구역에서 올해 아파트 분양이 있을 예정이다. 안양의 경우는 덕현지구, 안양예술공원지구, 안양삼영개량지구 등에서 있으며 수원은 수원팔달6구역과 8구역 등에서 있다.
서울에서는 성북구 장위동 소재 장위4구역, 동대문구 전농동 소재 청량리4구역에서 아파트 분양이 있을 예정이다. 인천은 미추홀구 주안동에 위치한...
대지면적 8만3883㎡로 청량리 주택재개발 지역 중 최대 규모인 청량리6구역은 지난달 7일 조합설립 인가를 받으며 사업시행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상황이다. 이 구역은 총 19개동, 지상 16층, 1236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신축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청량리 8구역의 경우 규모(576가구 예정)는 가장 작으나 청량리역에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다....
동대문은 청량리역 인근으로 개발 호재가 집중되며 아파트값이 급격히 올라 전세가격을 따돌렸다. 지난해 4월까지 동대문의 아파트 중위매매가격은 4억5400만 원으로, 성북(4억6000만 원)과 대동소이했다. 그러나 청량리역세권에 동북권 교통 호재가 집중되면서 올해 4월 기준 동대문 중위매매가격은 5억8000만 원, 성북구는 5억3850만 원으로 큰 차이를 벌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