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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 김태년 "원인이 무엇이든 민주당이 부족했다"
    [전문] 김태년 "원인이 무엇이든 민주당이 부족했다"
    또한, 청년세대의 마음도 제대로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청년세대의 막막한 현실과 치열한 고민을 경청하고 함께 해답을 찾는데 부족했습니다. 기대가 컸던 만큼 국민의 분노와 실망도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원인이 무엇이든 민주당이 부족했습니다. 국민여러분! 더불어민주당은 LH사태를 계기로 부동산 투기 근절과 부동산 적폐청산을 국정의 최우선 순위에...
    2021-04-01 10:27
  • ‘무인점포’ 논란에 박영선 “일자리 안 줄어” VS 오세훈 “현명하지 않아”
    ‘무인점포’ 논란에 박영선 “일자리 안 줄어” VS 오세훈 “현명하지 않아”
    면접을 받는 등 정당한 서류심사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오 후보가 “아프리카에 봉사하러 간 것도 일자리를 뺏은 것이라고 거짓말을 한다”고 지적하자, 박 후보는 “자원봉사 가는 것도 청년 일자리를 뺏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오 후보는 다시 “청년이 아니고, 은퇴하신 분들이 가는 자리”라고 말했다.
    2021-03-31 00:37
  • [정책발언대] 전환기 대한민국, 정부와 국회는 어디로 가고 있나
    [정책발언대] 전환기 대한민국, 정부와 국회는 어디로 가고 있나
    국민의힘 디지털정당위원장으로서 ‘디지털 협업 시스템’(그룹웨어)도 구축 중이다. 그룹웨어를 도입해 의원실과 의원실, 의원실과 정당 간의 업무 공유를 손쉽게 하고, 심지어 비상사태로 국회가 또 다시 폐쇄되더라도 보안과 업무효율을 동시에 최대화하는 재택근무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그룹웨어를 바탕으로 국회 업무를 디지털화한 후에는...
    2021-03-30 05:00
  • [데스크칼럼] 한국의 마크롱 꿈꾸는 윤석열
    [데스크칼럼] 한국의 마크롱 꿈꾸는 윤석열
    청년은 꿈을 잃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생사의 기로에 섰다. 기업은 쏟아지는 반기업 규제에 아우성이다. 정치는 절망적이다. 거여는 독주하고, 야당은 무력하다. 정부는 조국 사태와 땅투기 파동으로 국정 동력을 상실했다. 정치 불신이 하늘을 찌른다. 선택의 기로에 선 윤석열이 마크롱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정치 토양이다. 국민이 등 돌린 여당 대신 신생 정당...
    2021-03-24 05:00
  • 여영국, 정의당 새 대표로 당선…"노회찬 꿈 길잡이 삼겠다"
    여영국, 정의당 새 대표로 당선…"노회찬 꿈 길잡이 삼겠다"
    여 신임대표는 고(故) 노회잔 전 의원 등 진보정당의 꿈을 길잡이 삼아 국민이 신뢰하는 진보정당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정의당은 23일 오후 당사에서 제6기 당 지도부 보궐선거 및 1기 청년정의당 대표 선거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여 신임대표가 새로운 대표로 당선됐고 청년정의당 대표는 강민진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이 선출됐다. 여...
    2021-03-23 18:17
  • [피플] 홍문표 “중앙당이 가진 공천권, 시도에 대폭 이양할 것”
    [피플] 홍문표 “중앙당이 가진 공천권, 시도에 대폭 이양할 것”
    청년과 노인 복지를 관리하는 행정 기관을 만들겠다는 의미다. 이어 당의 개혁과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공천권을 정당이 다 가지고 있는데 시도에 대폭 이양해야 한다”며 “당이 변화하고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국민의힘이 여당이던 시절 사무부총장과 사무총장 권한대행, 최고위원 등 당의 실무를 관리하는 역할을 주로 맡았다....
    2021-03-22 05:00
  • [리뷰] 내일이 되면 행복해질까, 음악극 '태일'
    [리뷰] 내일이 되면 행복해질까, 음악극 '태일'
    모든 상황을 본 태일은 정직한 재단사가 되어 연약한 직공들이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받게 하겠다는 일념으로 재단 보조로 취직하고 재단사가 된다.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격랑 속을 힘겹게 항해한다. 음악극 '태일'은 '사회적 현실'과 '빈부의 법칙' 속에서 고군분투하다 아스라이 저버린 이 땅의 태일들을 떠올리게 한다. '열사', '노동운동가', '아름다운 청년'이라는...
    2021-03-21 10:49
  • 與, LH 사태에 “너도 더럽다”·박원순 성추행에는 “모른다”
    與, LH 사태에 “너도 더럽다”·박원순 성추행에는 “모른다”
    같은 날 박 전 시장 성추행 피해자는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자신을 ‘피해호소인’이라 칭했던 데 대한 사과가 없고 지속적인 2차 가해를 호소하면서 “피해를 왜곡시킨 정당(민주당)에서 시장이 선출되면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할 것 같다”고 토로했다. 기자회견 직후 민주당 지도부에 질문이 쏟아졌지만 “모른다”는 답만 돌아왔다. 김 원내대표는 부산 엘시티...
    2021-03-17 18:43
  • 민주당 4차 혁신안…"청년당원 39세로 하향·시군구 지구당 신설"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는 4일 "정당 본연의 활동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시군구 지구당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김종민 혁신위원장은 이날 이러한 내용을 담은 '민주당 4차 혁신안'을 발표했다. 혁신위는 ▲ 청년 당원 연령을 만 45세에서 만 39세로 하향 조정 ▲ 여성 당직 확대 ▲ 국회의원 선출직 공직자 평가항목 중 법안 발의 실적 권고 ▲ 당...
    2021-03-04 18:22
  • [여의도 말말말] 안철수 "퀴어축제 거부할 권리도 존중받아야"·홍준표 "안초딩 놀린 것 사과" 外
    [여의도 말말말] 안철수 "퀴어축제 거부할 권리도 존중받아야"·홍준표 "안초딩 놀린 것 사과" 外
    금 전 의원은 전날 한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청년신당 구상에 대해 "청년만을 대표하는 신당이란 뜻은 아니다"라며 "청년뿐 아니라 저를 지지했던 조국 흑서팀 진중권 교수님이나 김경율 회계사 같은 분을 봐도 원래 진보적인 분들인데 자기를 대변해주는 정당이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분들을 대변할 수 있는 새로운 정치적...
    2021-02-19 11:00
  • [여의도 말말말] 안철수 "박원순이 롤모델? 사퇴해야" vs 우상호 "철새 정치인 퇴출"
    [여의도 말말말] 안철수 "박원순이 롤모델? 사퇴해야" vs 우상호 "철새 정치인 퇴출"
    우상호 후보는 앞서 안철수 대표에 대해 "온갖 정당이라는 정당은 다 떠돌아다닌 철새의 우두머리"라며 "이번 기회에 정치판에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 안 대표가 민주당의 언론개혁법 추진을 "민주주의를 말살하기 위한 거대한 음모"라고 한 것에 대해 "미국 등 해외에서도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실시하고...
    2021-02-16 11:00
  • ‘산자여 따르라’던 부르짖음 어디가고… 백기완 선생 별세
    ‘산자여 따르라’던 부르짖음 어디가고… 백기완 선생 별세
    ‘영원한 청년’ 백기완 소장의 다양한 사회 참여는 최근까지도 계속됐다. 이라크 파병 반대운동,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반대운동, 용산참사 투쟁, 이명박 정권퇴진운동을 비롯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광화문 촛불집회에는 23차례 모두 참여했다. 백 소장은 ‘장산곶매 이야기’ 등 소설과 수필집을 낸 문필가이자 민중가요 ‘임을 위한 행진곡’의 가사...
    2021-02-15 15:50
  • 김종인의 일침 "4년간 세상 변하고 국가시스템 멈춰"
    김종인의 일침 "4년간 세상 변하고 국가시스템 멈춰"
    대란, 청년실업 확대, 자영업 폐업 급증, 양극화 심화 등으로 온전한 게 없다"면서 "특히 오프라인 중심인 현 제도의 개편, 각종 기업규제 개혁, 취약층 사회안전망 재편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부동산 대란에 대해 "부동산 정책 실패에서 기인한 만큼 정책기조를 대대적으로 전환하길 바란다"면서 "국민의힘은 수권정당으로서...
    2021-01-27 10:58
  • 정의당 권수정, 서울시장 출마 선언…"서울 전면수정"
    정의당 권수정, 서울시장 출마 선언…"서울 전면수정"
    권 의원은 또 세계 각국의 진보정치를 거론하며 청년 정치인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는 "서울의 과감한 변화는 서울의 청년들, 그리고 청년을 주체로 세울 수 있는 젊은 정치가 주도해야 한다"며 "서울에는 과감하고 급진적인 변화를 일으킬 서울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계획으로는 △적정 서울 △함께 서울 △그린 서울...
    2021-01-11 14:50
  • [92년생 김유진이 사는 법] ‘20대 여성 정치인’은 여전히 국회에서 낯선 존재
    [92년생 김유진이 사는 법] ‘20대 여성 정치인’은 여전히 국회에서 낯선 존재
    여기서 내가 잘해야 다음 청년 정치의 기회가 오려나.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다. 누군가는 내 행보를 ‘쇼’라고 한다. 소수 정당이다 보니 큰 당을 움직이려면 신경 쓸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홍보해야 국민에게 전달되고 여론이 움직인다. 그마저도 없으면 어떤 목소리가 나오는지 전달조차 되지 않는다. 그런 목소리를 최대한 많이 담으려 한다. 코로나19까지 겹친...
    2021-01-05 05:00
  • 원희룡, 진중권 만났다…"진보든 보수든 진정한 성찰과 성숙 필요"
    원희룡, 진중권 만났다…"진보든 보수든 진정한 성찰과 성숙 필요"
    자유민주주의 가치·보수의 미래 두고 대담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언급하며 자유민주주의 강조청년 강조하며 "우리 사회 주력…미래 그림 함께 그려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만나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보수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두 사람은 고(故)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자유민주주의의 중요성을...
    2020-12-16 15:06
  • [여의도 말말말] 김종인 “전직 대통령 사과, 하지 않으면 안 될 시기” vs 장제원 “김종인 대국민 사과? 정통성 없는 월권” 外
    [여의도 말말말] 김종인 “전직 대통령 사과, 하지 않으면 안 될 시기” vs 장제원 “김종인 대국민 사과? 정통성 없는 월권” 外
    김종인 위원장은 6일 청년국민의힘 창당대회를 마친 뒤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국민의힘에 처음 올 때부터 예고했던 사항인데, 그동안 여러 가지를 참작하느라고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김종인 위원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대법원 판결까지 확정되면 두 전직 대통령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겠다고 밝혔으나, 대법원 판단이...
    2020-12-07 11:00
  • 변창흠 "고령자 보수정당 지지, 주택 가치 상승 기대 때문"
    변창흠 "고령자 보수정당 지지, 주택 가치 상승 기대 때문"
    이어 "재산세나 소득세 증세를 통한 복지 비용 확대를 주장하는 진보정당보다 자산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부동산으로부터의 차익이나 임대료 수입으로 안정적인 노후 복지 비용을 조달하도록 지원하는 데 적극적인 보수정당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그가 이같은 내용을 써내려간 칼럼의 제목이 주거 불평등 문제와 개선 과제인 점을 감안하면 청년층이 노인...
    2020-12-07 10:08
  • “은행 부정입사자 책임도 묻는다”…류호정, 채용비리법 입법 공청회
    “은행 부정입사자 책임도 묻는다”…류호정, 채용비리법 입법 공청회
    채용 비리 행위자 명단 공개에 대해서는 “공개 범위가 개인정보보호법상 개인정보 또는 민감정보에 해당해 헌법적 정당성이 문제 될 수 있다”며 “채용 행위자의 정보보다 해당 사업장의 정보를 공개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정해명 노무법인 상상 공인노무사는 채용 비리 처벌법의 적용 범위를 30인 이상 사업장에 한 것은 과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
    2020-11-19 14:29
  • 뉴욕 법원 “DACA 중단은 불법”…트럼프 레임덕 본격화하나
    뉴욕 법원 “DACA 중단은 불법”…트럼프 레임덕 본격화하나
    뉴욕 연방법원 “적법한 장관대행 절차 따르지 않아 무효”트럼프, 2017년부터 DACA 폐지 밀어붙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폐지했던 ‘불법체류 청년 추방 유예제도(DACA)’가 법원의 결정으로 부활했다. DACA 폐지는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이민 정책이었던 만큼 이번 판결은 '레임덕'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2020-11-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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