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정권교체는 국민의 지상명령인 만큼 사명을 다하고, 이를 위해 야권통합을 이뤄내겠다"면서 "국민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의힘을 수권정당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여론조사 비율은 7대3이 무난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전당대회 만큼은 당대표, 당원도 1인1표를 행사해 함께 치르는 것이 큰 전당대회, 통합...
그는 “민주당의 네 개 기둥 중 민주와 평화는 더 넓고 단단해져야 하고, (이제는) 김대중 대통령의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과 노무현 대통령의 ‘골고루 잘 사는 나라’ (즉) 민생과 균형발전이라는 두 기둥을 당의 중심에 세워야 한다”며 “코로나19와 싸우는 국민에 힘을 보태겠다. ‘자영업자·소상공인 손실보상 소급적용’과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강력하게...
근로기준법 준수를 요구하며 22세 청년 노동자 전태일이 불꽃이 된 지 40년이 지났고, 근로자의 날(노동절)이 3월 10일에서 세계 노동절인 5월 1일(메이데이)로 날짜를 바꾼 지도 27년이 흘렀다. 근로자의 날은 노동자의 권익과 복지를 향상하고 안정된 삶을 도모하기 위하여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노동절’로 명칭을 바꾸자는 주장도...
20대 청년 남성들이 오세훈 후보를 지지한 건 젠더 갈등의 문제 이렇게 해석하고 있다"며 "참 나쁜 해석"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자영업자의 손실보상과 관련해선 "피해를 본 만큼 국가가 보상해야 한다"며 "소급해서 반드시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각 정당 지도부...
이어 “문 정권의 무능은 국정 전반의 영역에서 전문가를 철저히 무시한 것에서 비롯된다”며 “우리는 이와 대비되게 전문가의 경험을 중시하는 수권정당으로서 면모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기후위기나 저출산, 청년 문제 등 미래 이슈에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먼저 청년 문제에 관해선 “세련된 보수의 철학을 법안과 정책으로 현실화하도록...
청년 정치 육성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청년의힘 활성화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태흠 후보는 "초선 의원들의 전문분야를 잘 살리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방향으로 접근하겠다"면서 "초선은 신선함을 불어 넣어주고, 중진은 희생과 헌신의 마음으로 병풍 역할을 해 신뢰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들은 "우리 당을 과거로 되돌리려는 행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나아가 청년과 중도층의 지지를 받는 수권정당으로의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이 '탄핵 부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인 건 앞서 20일 대정부질문에서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이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을 향해 "과연 박...
공정한 기회로 정당한 보답을 받을 수 있는 서울, 청년들이 인생을 설계하며 기회와 일자리를 얻는 서울,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하며 행복한 문화생활이 가능한 서울, 청년들이 이 모든 희망을 가질 수 있고, 그 희망을 갖는 것이 당연한 "청년서울"을 만들겠습니다.셋째, 신속하지만 신중한 주택정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지난 10년간 재건축 ․ 재개발 사업이...
청년을 위한 공정한 기회와 정당한 보답,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약속하며 청년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청년서울'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서울 부동산 가격 상승에 대해서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신속한 공급과 가격 안정을 목표로 삼았다. 부동산 투기를 차단하려는 조처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오 시장은...
양당은 청년정당 역할을 키우기 위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이날 통화에서 “작년에 이미 예산 3%와 전 지역구 의무공천, 당·정·청 협의, 청년 정치 발전을 지금까지 다 구상했다”며 “총리실 산하 청년정책추진단과 논의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이나 인사 관련해서 자치권을 가져야 청년들이 보다 더 힘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앞서 출범했던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당과 국민의힘 내부 청년 정당인 청년의힘 등과도 청년 의제를 두고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의당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청년정의당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를 비롯해 여영국 정의당 대표, 강은미·류호정·배진교·장혜영 정의당 의원,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강...
김강원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인권정책국장은 "국회의원들 연령층이 청년들보다는 기성세대들을 중심으로 되어 있다 보니 그런 감수성이 오히려 떨어지는 면이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어 "인식개선의 문제"라며 "본인들의 책임이고 법적인 의무"라고 피력했다.
이에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선 정당과 국회 차원의 노력이...
이들은 "청년에게 인기 없는 정당, 특정 지역 정당이라는 지적과 한계를 극복해 나가겠다"며 "이제는 구시대의 유물이 된 계파 정치를 단호히 거부하고 오직 국민만 바라보는 한 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낡은 보수의 껍질을 과감히 버리고 시대의 문제를 앞장서서 해결하는 변화와 혁신의 주체가 되겠다"며 "국민의...
이번 선거에서 많은 지지를 보낸 청년을 위한 정책은 물론 당내 뿌리 깊은 계파 정치를 바꿔야 한다는 의미다.
이영 의원은 이날 통화에서 "결과로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초선 의원들이 당 대표로 나가려는) 기류가 많다"며 "더 이상 체육관 정치, 조직 정치, 인맥 정치, 금품 정치 이거 좀 바꿔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황보승희 의원도...
또 출구 조사에서 20대 이하 여성의 15.1%는 소수 정당 후보에게 표를 던졌다.
이는 '젠더' 이슈가 20대 여성 유권자의 표심에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비록 선거 기간 내내 여성 의제 보다는 부동산 같은 경제 이슈와 네거티브가 더 중심 의제로 작용됐으나,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으로 재보궐 선거가 촉발된 만큼 20대 여성의 표심에는 '젠더' 의제가...
이어 "특정 정당을 연상시키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릴 도와주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문재인 정부가 자랑하는 K-방역도 '무능'의 사례로 언급했다. 오 후보는 "경제 규모는 10위인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순위는 111위"라며 "K-방역 자랑하더니 무능이 하늘을 찌른다. 그래서 무능이란 말을 쓰지 말라고 하는 것...
지난 총선에서 처음 도입한 소수정당이 득표대로 의석을 차지하기 위한 연동형비례대표제를 민주당이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과 같이 위성정당을 만들어 무력화시킨 기억이 커서다.
5일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대표단회의에서 “어제 박 후보께서 ‘심 의원 같은 분이 도와주면 좋겠다’고 하셨다. 염치가 있어야 한다”며 “박 후보는...
오 후보는 박 후보가 청년들에게 대중교통요금 40% 할인하겠다는 공약도 문제 삼았다. 그는 “(현 정부의) 불공정과 부정의에 분노해서 등 돌린 젊은이들에게 돈을 흔들며 뽑아달라는 것”이라면서 “이런 정당 후보를 용납해서 되겠느냐. 젊은이들을 능멸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오 후보는 자신이 시장이 된다면 통합과 화합의 정치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청년세대의 마음도 제대로 헤아리지 못했다"며 "청년세대의 막막한 현실과 치열한 고민을 경청하고 함께 해답을 찾는데 부족했다. 기대가 컸던 만큼 국민의 분노와 실망도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 원인이 무엇이든 민주당이 부족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합동특별수사본부의 수사 결과, 잘못이 드러난 공직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또한, 청년세대의 마음도 제대로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청년세대의 막막한 현실과 치열한 고민을 경청하고 함께 해답을 찾는데 부족했습니다.
기대가 컸던 만큼 국민의 분노와 실망도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원인이 무엇이든 민주당이 부족했습니다.
국민여러분!
더불어민주당은 LH사태를 계기로 부동산 투기 근절과 부동산 적폐청산을 국정의 최우선 순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