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씨는 연세대 법대 졸업 후 새벽당 초대 공동대표를 맡았고 21대 총선 때 비례대표로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대선 과정에서 권 대행에게 청년정책에 대한 조언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를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중국이 개입했다는 주장을 펼친 바도 있다.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은 이날 CBS라디오에서 “강기훈이 선거 과정에서 권 원내대표에게...
19대 국회에서 민주당 청년비례대표로 당선됐던 김광진·장하나 전 의원은 20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에서 탈락했습니다. 박지현 전 위원장에 앞서 역대 최연소 민주당 최고위원에 올랐던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은 문재인 정부 임기가 끝난 후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청년정치가 단순히 위기돌파용, 선거용 소모품으로 전락하지 않으려면 ‘어른들’의 노력이...
☆ 시사상식 / 재산비례 벌금제
같은 범죄를 저질렀어도 피고인의 경제적 능력을 고려해 경제적 약자보다 부자에게 더 많은 벌금을 부과하는 제도다. 경제 사정과 관계없이 동일한 벌금을 내는 총액 벌금제가 불평등하다는 지적에 따라 제도 도입이 거론되고 있다. 같은 범죄에 대한 벌금의 차등적 부과가 헌법상 평등권을 침해할 여지가 있어 논란이 된다. 소득 파악이...
◇“최저임금에 역전된 월급, 이젠 병사 월급에도?”
청년세대의 직업관 변화를 반영한 공직문화로 바뀔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게 임금수준이다. 윤석열 정부는 병사 월급을 2025년 150만 원까지, 지원금을 덧붙여 월 실지급액을 205만 원까지 인상할 계획이다. 초임 7~9급 공무원들의 임금수준이 병사만 못해지는 것이다. 안 그래도 문재인 정부의 가파른 최저임금 인상에...
충남 광역의원비례대표에 나선 이지윤(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서울경제신문 기자 출신 청년 후보로 이번 선거에 임해 당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 여주시 가선거구 시의원에 도전한 진선화(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경력란에 “맘카페 ‘헬로여주맘’ 부매니저”를 기재했다. 이 때문에 선거 기간 당시 해당 맘카페에는 진 당선인을 응원하는 글이 게시되기도...
국토부에 따르면 지하철 60회를 탈 수 있는 수도권 30일권은 5만5000원(서울 전용)~10만3000원(거리비례용)으로 월평균 약 10만 명이 이용하며 인천전용권(인천지하철 60회)은 5만 원으로 월평균 약 1000명이 이용 중이다.
윤석열 정부는 국민 교통비 절감을 도모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정기권의 버스 환승할인 적용’을 국정과제 중 하나로...
연령별로 보면 김동연 후보는 18~29세 청년층(46.6%)과 40대(49.8%)에서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김은혜 후보는 30대(42.5%), 50대(46.1%)와 60세 이상(62.1%) 고령층에서 김동연 후보보다 높은 지지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화성·부천·안산·평택·시흥·광명을 제외한 나머지 권역에서 김은혜 후보의 지지율이 더 높았다. 이곳에선 김동연 후보가 43.0%를 확보해...
이어 "청년들이 정치에 진입할 때 경선 기탁금을 내야하는데, 이를 면제 또는 감면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광역·기초 비례의원 추천 방식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실행하겠다는 구상이다. 광역의원의 경우 의무적으로 공개 오디션을 거쳐야 하지만 기초의원의 경우 권고할 방침이다.
조 대변인은 "상습적 음주 운전과 관련해 민주당에선 15년...
이 의원은 "민생과제를 면밀히 살피기 위해 민생 분야에 두 명의 부대표를 배치했고, 당내외 화합과 국민 통합에 주력하기 위해 소통 분야에 세 명의 부대표를 배치했다"며 "특히 당내 최연소 의원이자 청년 출신 비례대표인 전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한 만큼 기득권을 내려놓고 젊은 혁신을 불어넣는 변화 실천 의지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미 비례대표의 경우 배심원제를 활용해 광주시당의 경우 50명 배심원단을 만들어 공개오디션을 하고 배심원단이 투표해 후보를 결정하는 과정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선기획단에서 청년 공천을 확대해 30%까지 늘리는 방법도 논의하기로 했다.
조 대변인은 "당헌당규를 보면 광역의원의 20%, 기초의원의 30%를 청년 공천하게 돼 있다. 송영길 전...
위원에는 서일준·박수영·김희곤 국민의힘 의원, 임기철 전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상임위원, 이미현 전 국민의당 비례대표 예비후보, 이도훈 홍익대 부교수(당선인 비서실 특보)가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이 부교수(특보)는 취임식 총감독으로 임명됐다. 이 특보는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 취임식,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등을 감독한 공연기획 전문가다....
고자산임에도 소득만 적어 정부의 지원 혜택을 볼 수 있었던 청년층은 제외하겠다는 의도다.
소득 구간에 따라 정부의 지원 수준은 달라진다. 연소득 2400만 원 이하는 가입자가 매월 최대 30만 원을 저축하면, 고정적인 정부기여금 20만 원에 저축 비례 정부기여한도 최대 20만 원을 더해 최대 70만 원을 납입할 수 있다.
연소득이 2400만 원을 초과하면 고정 정부기여금은...
안보도 망하고 경제도 망하고 우리 청년들의 미래도 없고, 나라 거덜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피날레 유세는 오후 8시 30분 서울시청 광장에서 홍준표 의원, 유승민 전 의원, 안철수 대표 등 모두가 함께하는 '원팀 유세'로 이뤄진다.
윤 후보는 마지막 순간까지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안 대표와 단일화 후 윤 후보에게 유리할 거란 전망과...
이 밖에도 학점비례 등록금제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확대, 마음건강 바우처 지원 확대 및 교육과 취업을 포기한 니트(NEET)족 청년 지원 등도 청년 공약에 포함됐다.
이 후보는 "지금 청년에게 부족한 것은 노력과 역량이 아니라 기회와 권한"이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나라, 모든 청년에게 기회가 넘치는 나라를...
이동학 청년최고위원과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수진 의원(비례대표) 주도로 이르면 내주 열릴 예정인 공정수당 토론회에도 공무원노조 측은 초청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 최고위원은 통화에서 “공정수당 예산을 별도로 마련하면 정규직 공무원은 아예 상관이 없는 사안이 되기 때문에 구태여 토론회에 불러 기존 인건비 예산을 건들 수 있다는 불안감을 만들...
이동학 청년최고위원과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이수진 비례대표 의원,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 출신으로 선대위 노동위 위원장이자 당 최고위원인 김주영 의원 등이 참여한다.
이 최고위원은 통화에서 "오는 11일 토론회 개최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를 할 예정이고, 토론회에서 취합된 의견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가장...
그는 “국회 환경노동위원인 이수진 의원(비례대표)도 호주에 가서 알게 되면서 공정수당 공약화를 건의하고 있고, 제가 이 후보와 식사를 하면서도 공정수당에 관해 이야기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바 있다. 비정규직이 많은 현실에서 대선공약 가치가 있다고 보고 있고, 내년 1월에 선대위 노동위와 청년선대위가 이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거대양당의 문제를 지적해 온 제3지대 대선후보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의 캠프 청년대변인단은 17일 "지금 대한민국의 상황이 이와 아주 비슷하다. 두 외계인에게 지배당할까봐 불안하다"며 거대양당과의 반대의 길을 갈 것을 약속했다.
대변인단은 △승자독식구조 타파 △양당제 폐지 △철학이 분명한 정책 등 김 전 부총리의 '절대 외계인에게...
이재명 "위성정당, 기상천외한 편법…불가 조치해야"오늘 첫 회의 정개특위서 다룰 예정…본격 논의 대선 뒤라 불투명장경태 "국회의원 3선 금지로 기득권 허물겠다"당내선 "매번 사람 갈리는데 굳이"…역대 국회, 의석 절반가량 초선
더불어민주당 정당혁신추진위원회는 9일 출범하며 비례대표 후보만 내는 위성정당 창당과 국회의원 같은...
이어 "최근 젊은 리더십, 청년들의 정치참여로 당의 변화는 시작되고 있다"며 "이런 변화를 시작으로 정치문화를 바꾸고 법률과 제도로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홍 후보는 당내 개혁부터 먼저 이뤄내겠다고 얘기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민주정당이며 당원이 명실상부한 당의 주인이 되고 당의 모든 권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