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보건·복지·고용 분야 총지출이 7.5% 증액됐지만, 고용 분야는 소폭 감액됐다.
기획재정부가 29일 발표한 ‘2024년도 예산안’에서 내년 보건·복지·고용 분야 총지출은 242조9000억 원으로 올해보다 7.5% 증액됐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사전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건전재정을 하면서도 쓸데는 써야 한다’, ‘진정으로...
성실했던 사회복지사였던 스물여섯 청년 윤세준 씨는 복지관을 떠나 새로운 직장을 찾기 전 5월 9일 일본으로 배낭여행을 떠났다. 생애 두 번째 해외여행이자 홀로 떠나는 첫 배낭여행으로 한 달 이상 머물 계획을 세우고 일본으로 향했다.
하지만 여행 한 달이 되어갈 무렵인 6월 8일, 갑자기 세준 씨의 연락이 끊겼다. 당시 세준 씨는 오후 8시경 누나에게 전화해 “숙소에...
그러면서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약자 복지는 모두가 자유인이 되기 위한 것이며 과학기술 혁신은 자유의 확장과 지속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모두가 자유인이 돼야 자유 사회가 된다. 그런 점에서 우리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약자 복지와 과학기술 혁신은 궁극적으로 통합의 기제"라고 설명했다.
보수·진보와 관련해선...
공모 주제는 △기회소득(예술인 기회소득, 장애인 기회소득) △기회사다리(청년 사다리, 청년 갭이어) △동물복지(동물학대 안전망 구축, 반려마루 조성) △인구 및 저출산 관련 정책(위기 임산부 핫라인 구축, 둘째 아이 돌보미 지원) △기후위기(경기 RE100) △Z마음대로(경기도 관련 자유 주제 및 형식) 등 6개이다.
공모 분야로 본상에는 '바이럴필름(2분 이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식회사365mc, 초록우산, 희망친구기아대책, 효림의료재단,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서울시의 뜻에 공감하며 주거·생계·의료 등 실질적 지원책으로 힘을 보탰다.
서울시 가족돌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가족돌봄청년’은 장애, 신체 및 정신의 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고 있는 14~34세의 사람을 의미한다. 얼마나...
신청은 신한카드 아름인 홈페이지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이달 23일까지 가능하다.
작년과 올해 상반기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자립준비청년 외에도 중증질환, 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고 있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까지 참여대상을 확대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아동, 청소년을 위한 금융, 소비...
특히 서울 외 지역에서 서울에 전입한 청년들은 일자리 경쟁, 주거비 등 생활비 증가, 삶의 질 하락에 신음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6월 복지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가 개최한 ‘제2차 미래와 인구전략포럼’에서 “인구가 수도권에 집중되다 보니 수도권에서는 주거 등 생활비가 오르고 취업 경쟁이 치열해져서 청년들이 결혼과...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국가유공자 후손 대표를 비롯해 마이클 콘웨이 스타벅스 인터내셔널 그룹 총괄 대표와 에미 칸 스타벅스 아시아 태평양 대표 등 국내외 주요 인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스타벅스 코리아는 독립유공자 후손 청년들에게 앞으로 3년간 총 3억...
신한은행은 금융교육과 함께 △자립지원금 및 수당 관리 방법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복지제도 △모바일 뱅킹 쏠(SOL)을 통한 디딤씨앗통장 보유현황 확인 방법 등 자립을 앞둔 청소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전일 체결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신한은행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디딤씨앗통장 기부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디딤씨앗통장은...
11일 IBK투자증권은 전날 말복을 맞아 서울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보양식 나눔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IBK투자증권 나눔봉사단 10여 명은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을 방문해 마포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복해신탕 600인분을 후원하고 배식과 배달 봉사에 참여했다.
또한, 지역 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올 연말까지...
반대로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14만5000명), 숙박·음식점업(+12만5000명) 등 서비스업 취업자 수가 32만7000명 늘어 견조한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업종별 고용시장 양극화가 더 심해디고 있다는 얘기다. 바꿔말하면 불완전한 취업이 늘고, 고용의 질이 전반적으로 저하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안정적인 고용 축의 역할하는 제조업 일자리는 줄고, 시간제...
이수연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청년 자립토대 지원사업은 개인회생 변제 절차를 성실히 마친 청년들의 실질적인 재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서울시 청년들이 빚 문제로 고통받지 않게 맞춤형 금융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14만5000명), 숙박·음식점업(+12만5000명) 등 서비스업 취업자 수가 32만7000명 늘면서 전체 취업자 증가를 이끌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60세 이상에서 취업자가 29만8000명 늘었다. 60세 이상을 제외한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취업자 수가 8만7000명 감소했다.
특히 청년층(15∼29세)은 13만8000명 줄면서 9개월 연속 감소세를...
청년층(15∼29세) 취업자의 경우 1년 전보다 13만8000명 줄어 9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산업별로는 제조업(-3만5000명), 건설업(-4만3000명)에서 각각 7개월, 8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14만5000명), 숙박·음식점업(+12만5000명) 등에서는 증가했다.
지난달 실업자는 80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 명(3.5...
또 경제부총리와 미래세대와의 대화(기획재정부), 교육개혁 간담회(교육부), 저출산 대응 정책간담회‧국민연금 토크콘서트(보건복지부), 청년도약계좌 간담회(금융위원회) 등 장관과 청년세대가 소통하는 행사를 직접 기획했다.
아울러 청년보좌역들이 지방 청년의 제안을 듣는 중앙부처 보좌역-지자체 청년정책 간담회(행정안전부) 등도 추진해 정부 정책이...
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2016년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으로 자해·타해 위험이 큰 경우라도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정신질환자의 이송은 불가능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환자를 강제입원 시키려면 2명 이상 보호자 신청, 서로 다른 병원에 소속된 전문의 2명 이상의 일치된 소견이 있어야 한다.
이에 대해 김영희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정책위원장은 “정신질환...
20대 청년 계층의 피해 비율은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내외 협력과 대고객 홍보·교육을 강화해 보이스피싱 방지와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50대에서 60대까지 고령 고객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교육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KB금융공익재단 후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5월 김포노인종합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