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종로와 청계천, 을지로 이면도로 상가 가옥을 재건축한 뒤 저층에 상가, 중층에 사무공간, 상층에 주거공간을 마련하는 방식의 수직형 동시구조를 제공하면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민 의원은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려면 시속 100km로 달려야 하는데 현재 서울시는 시속 20km로 달리는 꼴이다. 서울은 말로만 하는 혁명이 아니라 담대한...
이날 오후 11시부터 1일 오전 1시30분까지 종로(세종로터리↔종로2가로터리), 우정국로 (안국로터리↔광교), 남대문로(광교↔을지로1가로터리), 청계천로(청계광장↔삼일교) 양방향 전차로가 통제된다.
경찰은 통제 도로 인근을 지날 경우 율곡로ㆍ사직로ㆍ삼일대로ㆍ을지로ㆍ남대문로 등으로 우회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타종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액션서울의 이장섭, 이효정, 홍민아, 강구종, 김덕우, 김현경, 믹스토미디어, 김민경 디자이너와 팀넷코리아는 공동작업 ‘디자이너스맵’을 통해 서울의 을지로와 청계천 일대에 퍼진 도심제조업 인프라를 집대성, 디자이너들에 가이드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기획했다. 3만 개에 달하는 업체 정보를 필터링해 139개의 세부 카테고리로 DB화했고, 간결하고 현장감 있는...
청계천 복구공사에 따른 상인의 이주로 세워진 가든파이브라이브는 오랜 침체를 겪었다. 그러나 지난 5월부터 가든파이브 관리단과 가든파이브라이프, 서울주택도시공사, 청계천 상인들로 구성된 활성화 추진위원회 주도로 급속히 살아나고 있다.
아울러 현대시티몰을 가든파이브라이프 안에 유치하면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백화점 2곳이 나란히 입점한 대형...
지하철 2호선 신당역이 단지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있으며, 청계천과 가까이 있다. 물건 인근으로 황학동 주민센터, 중구보건소, 이마트, 서울중앙시장, 무학봉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신당초등학교, 성동고등학교, 성동공업고등학교 등이 가깝다. 최초감정가 7억37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5억8960만원이다....
SK텔레콤은 지난 8월 T타워를 중심으로 청계천을 아우르는 대규모 5G 시험망을 구축했다. 을지로는 고층빌딩이 밀집한 곳으로 도심 속 5G 상용화 연구를 위한 최적의 장소다. SK텔레콤은 5G 후보 주파수 대역인 28GHz, 3.5GHz 기지국을 을지로 일대에 설치했다. 실제 통신 환경에서의 5G 기술을 시험하고 5G와 LTE 연동 서비스도 시연했다.
SK텔레콤은 이날 △국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현재 서울 청계천로 시그니쳐타워에 근무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임직원들이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용산 신본사로의 입주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1945년 개성에서 창업한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은 1956년 현재 본사 부지인 서울 용산구 한강로에 사업의 기틀을 세웠고, 사업 확장에 발맞춰 1976년 10층...
만찬 장소는 해외 정상급 접견 시 사용되는 청와대 본관 충무실로 잡았고 만찬 메뉴도 고 전태일 열사가 즐겨 먹던 콩나물 밥과 70~80년대 청계천 노동자들의 보양식으로 발전한 추어탕을 내놓았다. 또 양대 노총의 노사정위 복귀를 기대하며 ‘집 나간 며느리도 발길을 돌린다’는 가을 전어도 마련했지만 민주노총의 불참으로 아쉬움을 더했다.
문 대통령은 “노동계가...
추어탕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추어탕은 알다시피 우리나라 전통적 공동체의 음식으로 상생과 화합의 대표적 음식이다”며 “서울은 청계천 중심으로 서민들이 가을철 보양식으로 발전했고 청계천은 전태열 열사와 노동계의 상징적 존재들이 치열하게 살았던 곳으로 노동계의 뿌리라고 할수 있는 곳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2005년 청계천 복원 당시 철거됐던 세운~대림상가 간 3층 높이 공중보행교가 '다시세운보행교'(총연장 58m)라는 이름으로 12년 만에 부활했고, 세운상가 옥상에는 남산과 종묘 등 도심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쉼터가 문을 연다.
시 관계자는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계단 등을 통해 지상과 연결돼 청계천 등 주변 방문객들의 발길이 세운상가로...
국내 최대 사회공헌 연합체 행복얼라이언스가 서울 청계천에 건널 때 마다 결식이웃에게 도시락을 기부하는 보랏빛 LED 징검다리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행복을 잇는 징검다리’는 서울 청계천 모전교 부근과 광교-장통교 사이에 각각 LED 징검다리를 하나씩 설치하고 건너는 횟수에 따라 결식 이웃에게 행복도시락을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형식의
기부...
서울의 아침 기온이 16도로 선선한 초가을 날씨를 보인 30일 청계천 광교에서 한 시민이 따뜻한 음료를 들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며,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동근 기자 f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