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인들을 돕기 위해 탄생한 마스크다.
특히 청각장애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투명 마스크는 필수적이다. 2018년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전국의 청각장애 학생 수는 약 6200명에 달한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부장은 “KT&G는 청각장애인들의 생존권과 학습권 보장을...
“모든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비자보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7월에는 고령자와 장애인들도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여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4월에는 청각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는 ‘보이는 ARS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를 위해 국내 임팩트 투자 1세대로 손꼽히는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이덕준 대표, 청각장애인이 운전하는 택시 ‘고요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액터스’ 송민표 대표, ‘와디즈파트너스’ 박보훈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투자팀 배윤희 이사는 “재무적 이익과 사회적, 환경적 성과를 함께 추구하는 임팩트 분야는 스타트업 투자 시장에서도...
앞서 20일 익명의 글쓴이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나는 청각·지적 장애인이며 영재와 목포기계공업고 2, 3학년 같은 반이었다”라며 학창 시절 영재로부터 금품 갈취, 빵셔틀 등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영재의 소속사인 JYP에 자신의 주장을 이메일로 보냈지만 어떠한 연락도 받지 못한 상황이라며 소속사의 안일한 대처를 지적하기도 했다....
아틀라스랩스는 AI 전화 앱 ‘스위치(Switch)’로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을 돕는다. 스위치는 실시간 통화 내용의 녹음과 함께 음성 데이터를 문자로 기록하고 보여주는 서비스다. 지인과 통화한 내용이 문자 기록으로 남아 들리지 않아도 기록된 통화 내용으로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는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AI 시각보조 앱 ‘설리번+’도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에...
현대차그룹 '조용한 택시'는 2017년 현대차그룹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차량 주행 지원 시스템(ATC)’ 기술을 실제 차량에 적용한 프로젝트다. 서울시 1호 청각장애인 택시기사인 이대호 씨가 차량 내ㆍ외부의 모든 소리 정보를 시각ㆍ촉각으로 변환해 전달하는 현대차그룹 기술 덕분에 안전하게 택시를 운행하는 사연을...
파파모빌리티의 ‘교통약자 특화 모빌리티 플랫폼‘은 실증 과정에서 85명을 신규 채용했고, 코액터스의 ‘고요한 모빌리티 플랫폼’은 청각장애인 등 취약계층 16명을 운행기사로 고용했다.
28개 기업은 신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생산설비 확대, 정보시스템 구축 등 총 165억 원을 투자했다. 8개 기업은 벤처캐피탈(VC) 등을 통해 총 237억7000만 원 규모의 투자를...
이 수석연구원은“청각 장애인들의 이해를 돕는 수어 방송이 화면 한쪽에 작게 표시되는데, 자체적으로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수어 위치를 자동 인식한 후 원본 대비 최대 200%까지 확대해 보여주는 기능을 올해 처음으로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모바일 연동 글자 확대 기능을 활용해 삼성 휴대폰 카메라에 보이는 영상을 큰 미러링 화면으로 볼 수 있는...
동상에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세련된 프리미엄 디자인을 구현한 빌트인 키친 인피니트 라인 오븐 △대담하고 강렬한 그래픽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하는 새로운 브랜드 비주얼 전략을 선보인 '더 세로 VIS' △소리 인지기술(AI Sound Cognition)을 이용해 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제안된 선행 콘셉트 'Inclusive IoT'가 꼽혔다.
삼성전자...
장애인의 안정적 회사 생활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사인 HR 담당자를 별도로 두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문자통역서비스, 중증장애인 대상 보조공학기기 지급, 장애인 바리스타를 위한 별도의 휴게실 마련, 직장 적응을 돕는 정기적 상담 진행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길재 SK㈜ C&C HR 담당은 “중증 장애인을 위한 직무 개발과 장애인 디지털 전문가 육성 및...
임 부장검사는 광주인화학교 청각장애인 성폭력 사건 1심 공판검사로 2011년 영화 도가니가 나오면서 이름을 알렸다.
2012년 과거사 재심 사건에서 상급 부장검사의 백지구형 지시를 거부하고 무죄를 구형하기도 했다. 이 사건으로 임 부장검사는 정직 4개월 징계를 받았으나 소송을 내 승소했다.
임 부장검사는 그간 검찰 조직에 대해 지속적으로 비판의 목소리를...
3일 유인나가 지난달 27일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생후 13개월의 청각장애 아기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와 언어재활 치료비를 지원한 사실이 알려졌다.
유인나의 후원으로 소리를 선물 받게 된 아동은 13개월 아이를 포함해 5명이다. 앞으로 8명의 아동이 더 지원될 예정이다.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의 개인 고액후원자인 유인나는...
도전상은 △'플러그' 팀(AI 기반 신경발달질환 아동 훈련 프로그램) △'뮤직 이즈 아워 라이프' 팀(진동 패턴화를 통한 청각장애인 맞춤형 음원 서비스) △'비트윈' 팀(대학생 역량 활용 소상공인 지원 플랫폼) △'유다희 씨'(빅데이터 기반 공연예술 온라인 판매 플랫폼) △'하이어스' 팀(플라스틱 소비 감소 유도 어플리케이션) 등 5개 팀이 수상했다.
SK텔레콤은...
또한, 청각장애인이 많이 사용하는 자막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자막 분리, 자막 크기·위치·색상 변경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음성 안내 기능도 강화돼 음성만으로 시청 중인 방송의 주요 정보를 들을 수 있고, 리모컨과 접근성 기능 사용법을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음성 속도와 음조도 사용자에게 맞게 조절할 수 있다.
청각장애인을 위해...
유니버셜 디자인이 적용된 사무동은 사무 공간에 기둥을 없애고 커튼월 통창호를 활용해 내ㆍ외부 개방감을 넓혔으며, 장애직원 전용 화장실과 탑승시 휠체어를 돌릴 필요 없는 양문형 엘리베이터 설치, 시ㆍ청각장애인을 위한 출입문 음성 안내 및 점자 문자 시스템을 도입했다. 기존 세탁동과 증축된 사무동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실내 연결 복도와...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포용정책의 일환으로 청각ㆍ언어 장애인 등의 방송접근성 강화를 위해 장애인단체·방송사 등과 협의해 KBS가 9월 3일 방송의 날부터 ‘뉴스9’에서 한국수어방송을 실시하고, MBC와 SBS도 기술적 준비를 통해 9월 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방통위는 장애인 등 소외계층 방송접근성 강화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장애인방송 고시 개정...
매뉴얼은 지체, 청각, 시각, 발달(지적ㆍ자폐성), 뇌 병변 등 5개 장애 유형과 장애인복지관, 직업 재활시설 등 장애인복지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만들어진다.
매뉴얼에는 장애인이 외출, 대중교통 이용, 다중이용시설 출입, 장애인시설 이용, 귀가 등 다양한 일상생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감염병에 걸리지 않는 행동요령이...
청각장애인의 일자리를 늘리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사회적가치를 창출해 궁극적으로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고요한 택시’는 사회적기업 코액터스가 청각장애인들의 사회 진출을 위해 지난해 6월 런칭한 서비스다. SK에너지와 SK텔레콤은 지난해 3월 코액터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고요한 모빌리티는...
청각 장애인이 운전하는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가 서울 시내를 누빈다. 8월 1일 SUV차량 10대로 운행을 시작하는 '고요한 모빌리티(고요한 M)'의 운전 기사 15명 전원은 청각 장애인이다.
SK텔레콤은 29일 자사가 개발한 청각 장애인 운전 지원 시스템을 장착한 청각 장애인 용 모빌리티 서비스 '고요한 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요한 M은 청각 장애인이 운전하는...
28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코액터스의 ‘고요한 모빌리티’는 청각장애인 운전자를 고용해 서울에서 카셰어링 형태로 운영해 일반 승객을 태우는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다.
QM6 LPe는 경제성과 공간 활용성을 인정받아 ‘고요한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 차량으로 선정됐다. 현재 10대를 운영하고 있는데, 추후 100대까지 증차할 계획이다.
‘고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