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ESG 상생펀드'는 철강 중소‧중견업체 및 협력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저탄소화 지원을 위해 포스코‧현대제철‧기업은행이 조성해 2020년부터 운영 중인 민간 펀드로 이번 협약을 통해 출자규모가 기존 1500억 원에서 2000억 원으로 확대된다. 올해부터는 운영자금뿐만 아니라 시설자금도 지원이 가능하며, 철스크랩 업체도 지원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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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관계자는 "동반성장지원단 활동 이외에도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 등 복합적인 위기를 겪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성과공유제 확대, 스마트 팩토리 구축지원사업, 철강 ESG 상생펀드를 통한 저리 대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을 지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철강ESG상생펀드 338억 원과 상생협력특별펀드 1369억 원 등 1707억 원을 활용한 저리 대출을 시행하는 등 유동성 지원책도 마련했다.
포스코는 9월 15일 3전기강판, 9월 28일 2전기강판 공장 복구를 완료한 데 이어, 1냉연 공장도 지난 6일 재가동을 시작했다. 지난 10월 7일에는 1열연공장 복구를 완료하고 재가동에 들어갔다. 고객사들은 기존에 포항제철소에서...
특히 2020년 조성된 1000억 원 규모의 '철강상생협력펀드'보다도 금리 감면과 대출 한도를 확대해 200여 개의 철강 관련 기업이 펀드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철강업계의 역할과 중장기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장영진 산업부 차관은 축사에서 "글로벌 공급망...
소부장 상생협력 회의체 제1차 회의 개최
△전주기 빈틈없는 안전관리로 불법·불량 어린이 제품 퇴출한다
△WTO 오타와그룹 및 WTO 주요국 통상장관회의 개최
△통상교섭실장, 멕시코와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재개 논의 진전 모색
21일(금)
△통상교섭본부장 20:00 WTO주요국 통상장관 화상회의
△산업부 2차관 08:30 중대본(서울청사), 14:00 2차...
특히 포스코는 지난해 현대제철과 공동으로 1000억 원 규모의 철강상생협력펀드를 조성했다.
펀드를 통해 철강업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중 대비 약 1.05%포인트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중소기업의 생산성 혁신을 위해 포스코가 5년간 200억 원을 지원하는 포스코형 생산성혁신도 큰 호평을 받았다.
포스코는 올해부터 동반성장 활동을...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철강업계가 지난 수년간 보호무역주의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쟁력을 지켜왔으며, 작년 코로나19 위기 한가운데에서도 업계가 협력해 철강 상생협력펀드를 지원하며 위기를 극복해 낼 수 있었던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또한 “당면한 수급 우려도 철강업계가 결의한 것처럼 적극적으로 대응해 수요산업들의...
홍 부총리는 "향후 5년간 우리 유망분야인 소프트웨어(SW)업계 인력수급을 분석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양질의 민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의 SW인재 양성대책을 논의·확정 후 금일 오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최근 철근가격 급등 및 수급 관련 건설업 대응방안과 관련해 "철강용 원자재와 철근의 신속통관을 지원하는...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은 철강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으로 조성한 철강상생협력펀드가 6개월만에 조기 소진됐다.
1일 한국철강협회는 지난해 7월 철스크랩 업체 동화산업이 철강상생협력펀드의 첫 수혜를 받은 이래 철강상생협력펀드 대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가 87개 기업에 571억 원...
(석간)
△뉴딜펀드 관련 산업-금융 협력 MOU 체결
△안전 기반의 수소경제 이행 법적 체계 완비
◇농림축산식품부
2월 1일(월)
△농식품부 장관 17:00 가축방역 상황회의(세종)
△농식품부 차관 13:00 코로나19 대응 및 가축방역 상황점검(안성), 17:00 가축방역 상황회의(세종)
△2021년 장담그기 문화 프로그램 공모(석간)
△정성담은 차례상의 알쏭달쏭...
철강업계에 불어닥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서 올해 6월에는 현대제철과 손을 잡고 1000억 원 규모의 철강 상생 협력펀드를 조성했다.
철강 상생 협력펀드는 두 대기업과 거래가 있는 협력기 뿐만 아니라 미거래 중소ㆍ중견기업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기업당 최대 10억 원 한도로 시중대비 1.05%포인트 낮은 대출이율을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는 이외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철강업계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올해 6월 현대제철과 함께 1000억 원 규모의 '철강상생협력펀드'를 조성했다. 시중 대비 1.05%p 낮은 대출금리로 자금을 지원해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 실질적인 보탬을 주고 있다.
김 차관은 또 "자동차・철강 등 주력산업과 항공・해운・관광 등 업계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최근 철강업계에서 선도기업들을 중심으로 어려운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을 위해 조성한 상생협력펀드 사례는 기업들이 자발적인 연대와 협력을 통해 위기에 대응하는 모범사례로 높이 평가됐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주부터 진행되는...
최근 매출 감소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철강업계 중소기업을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철강 상생협력펀드’가 조성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철강협회는 17일 인터컨테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철강 상생협력펀드 협약식 및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9일 ‘철의 날 기념식’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도권...
최 회장은 17일 인터컨테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철강 상생협력펀드 협약식 및 유공자 포상 전수식’ 개최식에서 “세계 철강 수요는 올해 당초 1.7% 성장을 예상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마이너스 6% 이상 역성장이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철강 제품 수요 감소로 포스코를 비롯한 철강업체들은 올해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일반기계‧철강‧섬유전자 등 주력 산업은 산업 지능화 도입‧확산에 중견기업이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지역경제를 견인할 지역대표 중견기업을 2025년까지 100곳 선정해 협력 중소기업 등과의 상생협력 R&D 및 수출‧특허 지원 등을 연계 제공하고,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추진단을 구성해 이를 뒷받침한다.
그간 기업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