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Pfizer)를 통해 미국에서 지난 해 말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 램시마(미국 판매명 인플렉트라)의 처방액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분기 합산 처방금액은 2135만 달러로 1분기 처방금액인 671만 달러 대비 약 218% 증가했다.
항암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는 올 해 2월 EMA의 허가를 득하고 영국,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이태리, 아일랜드 등 국가별...
또 화이자를 통해 미국에서 지난해 말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 램시마(미국 판매명 인플렉트라)의 처방액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분기 합산 처방금액은 2135만 달러로 1분기 처방금액인 671만 달러 대비 약 218% 증가했다. 후속제품인 트룩시마는 올해 2월 EMA의 허가를 얻고 영국,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이탈리아, 아일랜드 등 순차적으로 본격적인 판매가...
미국 시장에 상륙한 셀트리온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미국명 인플렉트라)'가 올해 상반기 3000만 달러(330억원)에 육박하는 누적 처방액을 기록하며 오리지널 의약품 레미케이드 시장을 잠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시장조사기관인 '심포니 헬스 솔루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첫 선을 보인 셀트리온 램시마는 매월 사상 최대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특히 5월 미국 내 램시마 처방액이 약 784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지난 4월 대비 61%(487만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서 약가 협의 및 보험 등재 등에 이어 1분기부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이 전개되고 있기 때문에 유럽에서와 같이 매 분기별로 판매량이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라며 “이미 첫 분기 실적도 목표 대비 3배...
3월 발매된 동아에스티의 당뇨치료제 ‘슈가논’은 상반기 처방실적 17억원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슈가논은 인슐린 분비 호르몬 분해효소(DPP-4)를 저해하는 억제제인데, 이미 슈가논 이전에 8개 제품이 출시돼 시장을 선점하고 있어 힘겨운 경쟁을 펼치고 있다. 동화약품의 항생제 ‘자보란테’도 1억원 남짓의 처방액으로 아직 존재감을 알리지 못한 상태다.
70억원을 웃돌던 스티렌의 월 처방액은 10억원대로 추락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스티렌의 용량을 늘려 복용 횟수를 줄인 ‘스티렌투엑스’를 내놓으며 스티렌의 명예회복을 위해 안간힘을 썼고 최근 스티렌의 하락세가 멈추고 있다는 지표가 나왔다.
12일 의약품 조사 업체 유비스트의 자료에 따르면 스티렌은 지난 5월 12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철원보건소에서 처방된 의약품의 처방액은 동아제약 매출액의 0.1%에도 못 미치는 미미한 수준이다. 이를 근거로 일률적으로 20%의 약가를 인하하는 것은 적법하지 않다는 것이다.
결국 재판부는 "약가인하의 전제가 된 조사대상 요양기관, 리베이트 액수, 처방총액 등은 리베이트 약가인하 연동제를 그대로 적용할만한 최소한의 표본성을 갖추지 못했다"고...
그러다 지난해 상반기를 기점으로 고덱스 처방액이 늘면서 1년 만에 42% 성장했다. 같은기간 우루사 전문의약품 매출 증가율은 16%다.
반면 대웅제약은 처방액이 아닌 처방량에서는 여전히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우루사의 시장 점유율은 올해 2월 기준 40%에 달해 고덱스의 2배 이상을 차지한다”며 “훨씬 많은 처방량에도 불구하고...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2014년 출시된 듀오웰(텔미사르탄 + 로수바스타틴)은 2016년 11월까지 123억 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해 대형품목의 기준인 연간 매출 100억 원을 넘어섰고, 2016년 5월 출시된 로수바미브(에제티미브 + 로수바스타틴) 또한 48억 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특히, 고혈압과...
유유제약은 판매대행 법인을 끼고 의사들에게 뒷돈을 건넸는데, 처방액의 일정 비율을 주는 방식이다. 그동안 제약사들이 가장 많이 구사했던 고전적인 리베이트 수법이 아직도 지속되고 있다는 사실이 새삼 확인됐다.
제약사가 의사에게 처방 대가로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된다. 처방 이후에 대가를 지급하는 '후불제' 방식과 처방이...
올해 1분기 처방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30% 성장한 130억 원으로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보령제약 최태홍 사장은 “투베로는 임상적으로 입증된 약물인 카나브와 로수바스타틴의 효과를 바탕으로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시장에 빠르게 안착해 나갈 것”이라며 “라인업을 갖춰가는 카나브 패밀리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 한편, 시장에서의...
아셀렉스는 2016년 9월 누적 처방액 기준으로 약 30억 원 가까이 처방되는 신약으로 Cox-2 저해제 시장에서 처방액 기준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전국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등 82개의 처방처 및 추가적으로 11개의 주요병원 DC를 통과하면서 처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아셀렉스의 국내 판매뿐 아니라 해외수출도 확대 중이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건강보험 의약품 청구 실적을 보면 칼로덤은 매년 처방액이 증가하고 있으며 회사의 안정적인 수입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14년에는 31억원, 2015년에는 38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추진 중에 있어 향후 보다 가파른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홀로덤과 칼로덤을 탄생시킨 핵심 기술은...
류마티스질환을 타겟으로 하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시장이 연간 처방액 1300억원대를 돌파하며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는 연간 처방액 100억원에 육박하며 전체 인플릭시맵(레미케이드) 시장을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건강보험 의약품 청구실적에 따르면 TNF-α 억제제...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 Y제약사 임직원 160여명은 2010년 초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전국 국립·대형병원과 개인의원 등 의료기관 1천70곳 의사를 상대로 '선·후지원 및 랜딩비' 명목으로 약 처방액의 5∼750%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제약사가 의사들에게 제공한 리베이트는 현금과 상품권, 골프채 등 현물을 포함해 총 45억원 상당에 이른다.
이들은...
처방액이 크다보니 현재 국내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있는 곳은 LG생명과학 외에도 다수가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SB5’는 지난해 7월 임상 3상을 마쳤고, 셀트리온의 ‘CT-P17’은 2018년 허가 신청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일본 메이지세이카파마와 공동으로 설립한 동아메이지바이오(DMB)의 ‘DMB-3113’도 임상 1상을...
현재 피부과 처방 의약품 1위, 비뇨기과 처방액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수년 전부터는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R&D)에 매진하며 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해엔 바이오 분야 R&D를 통한 첫 성과도 나왔다. 자가지방 줄기세포추출키트 ‘스마트 엑스(X)’다. 자기 지방을 추출하는 만큼 안정적이고, 키트를 만들어 즉시 시술이 가능하게 해 효율성도 높였다. 이를...
베네팔리의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인 ’엔브렐‘(화이자·암젠)은 연간 처방액이 영국 전체 의약품 처방액 순위에서 3위를 차지할 정도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는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과 약효 등이 동등하지만 가격은 더 저렴하다. 바이오젠은 베네팔리와 같은 바이오시밀러가 앞으로 5년 동안 영국의 의료비용을 3억8000만파운드(약 6600억원)가량...
#국내 최초 고혈압 신약인 보령제약의 카나브(국산 15호 신약)는 지난해 국산 신약 중 원외 처방액과 생산 실적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멕시코 발매 1년 만에 순환기 내과 처방률 1위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카나브 이뇨복합제도 판매 허가를 획득하며 중남미 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카나브, 국내 최초로 물질 발견부터 발매 허가까지 모든 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