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에 밀접한 점포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서비스와 제품 등으로 선보이는 골목의 창업가들이 그 가게를 지키고 있다. 우리는 이들을 ‘동네 가게 사장님’이라고 부른다.
동네 가게 사장님들은 창업가인 동시에 ‘중소 상공인’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전국의 수많은 골목을 가득 채운 중소 상공인들은 상품의 생산자인 동시에 지역의 소비자가 된다. 지역의 중소...
맘스터치는 오는 2025년까지 미국에서 점포 100개를 열 계획이다.
특히 맘스터치는 태국 1호점을 시작으로 이콘 시암(Icon Siam) 등 태국 중심 상권에 매장을 확장하고, 태국을 아세안 지역 진출 교두보로 삼아 해외 진출 국가도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사업 다각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피자가 대표적이다. 지난해부터 피자 전문 맘스터치 랩(LAB)과 직영점을...
고피자는 창업 5년 만에 해외 점포 30여개를 포함 국내외 점포 수가 160개에 달한다. 고피자는 인도네시아 1호점을 시작으로 추후 협의를 통해 CGV 2개점을 추가로 열 예정이고, 자카르타 시내 단독 매장 운영도 준비 중이다.
국내 외식업계가 동남아 진출에 적극적인 이유는 한국 드라마와 영화 등 K콘텐츠의 현지 인기가 높고, 포화 상태인 국내 시장을...
커피전문점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초기 창업비용이 적게 드는 저가 커피 브랜드의 확장세가 두드러진다. 2016년 가맹사업에 나선 메가MGC커피의 경우 2018년 전체 점포는 404개에 불과했지만, 이듬해 801개로 덩치를 불렸고, 2020년에는 1188개로 늘었다. 지난 27일 기준 점포 수는 2106개에 달한다. 2014년 브랜드를 론칭한 컴포즈 커피는 현재 가맹점수가 1804개다.
반면...
20일 본지 취재 결과 작년 말 기준 세 브랜드를 모두 합해 백화점 122개, 아웃렛 87개, 직영 및 대리점 14개 점포를 보유 중이다. 매출 비중은 백화점 54%, 아웃렛 38%, 대리점 6%, 기타 2%로 구성돼 있어 전반적인 매출이 오프라인 유통 기반에서 발생하고 있다.
탄탄한 오프라인 유통을 기반으로 형지I&C는 1000억 원대 매출을 올리던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창업 및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으로 구성된 다양한 '장·단기 집합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거래여부와 상관없이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각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15개 국내은행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 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해 전문 컨설턴트와 연계한 경영진단·점포운영·매장...
이번 교육은 가맹점주들이 대부분 개인사업자로 점포 운영 경험이 길지 않고 별도의 교육 기회도 많지 않기 때문에 이로 인한 피해 사례를 방지하고자 가맹점 창업과 운영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하게 됐다.
교육은 이달 27일 오후 1~5시까지 진행되며 공정거래위원회 가맹분야 실무자와 변호사, 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그룹 창업주 고(故) 조중훈 회장의 막내아들인 조정호 회장이 물려받아 과감한 인재 발탁과 철저한 성과주의를 도입하는 등 경영 수완을 발휘하면서 ‘화려한 백조’로 비상하기 시작했다.
메리츠화재는 현재 총자산 28조 원(올해 상반기 기준), 시가총액 4조5000억 원(8월 23일 기준) 규모의 대형 보험사로 도약했다. 메리츠금융지주로 확대해서 보면 성장세는 더욱...
14일 홈플러스는 최근 차별화된 테넌트(점포) 전략을 통해 고객들의 방문이 늘며 홈플러스 8월 몰(Mall)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 신장했다고 밝혔다.
가장 활약이 돋보이는 곳은 가양점, 마산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키즈카페 ‘몬스터파크’다. 지난 7월 문을 연 가양점 몬스터파크는 오픈 한 달 만에 이용객이 37% 늘었다. 이에 힘입어 가양점 8월 쇼핑몰 매출도...
소상공인들의 빠르게 재기할 수 있도록 ‘경영개선-폐업-재도전 종합 패키지’ 지원을 강화하고, 폐업자 대상 점포철거비·심리치유·컨설팅·법률자문 지원 등을 대폭 확대한다. 이에 희망리턴패키지를 올해 1159억 원에서 내년에 1464억 원으로 늘릴 예정이다.
기업가형 소상공인 정책분야에서도 예산액이 늘었다. 소상공인판로지원이 875억 원에서 944억 원으로...
소상공인들의 빠른 재기를 위해 '경영개선-폐업-재도전 종합 패키지’ 지원을 강화하고, 폐업자를 대상으로 한 점포철거비・심리치유・컨설팅・법률자문 지원을 확대한다.
소상공인들의 이자부담 완화를 위해 3조 원 수준의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편성한다.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대상을 1인 소상공인에서 모든 소상공인으로 확대하는 등 사회안전망도...
‘킥더허들’이 보유한 빅썸 지분 50.99%와 ‘지스트롱 혁신창업펀드’가 보유한 1.95%를 포함해 약 53%의 빅썸 지분을 취득하는 방식이다. 빅썸은 2016년에 설립한 건기식 연구개발 및 유통 플랫폼 전문회사로 연구개발, 기획, 마케팅, 제조·운영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0년 건기식 소분·판매 규제 특례 대상 사업자로 선정됐다.
롯데칠성음료는 빅썸 인수로...
곳으로 창업을 고려하고 있다. 출점이 까다롭지만 가게를 차리기만 하면 망할 리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유명 프랜차이즈인 교촌치킨, 베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본죽이 코로나19와 같은 악재 속에서도 최근 3년간(2019~2021년) 0~2%대의 폐점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기준 전체 외식업종 폐점률 12.2%와 비교해 문 닫는 점포가 확실히 적은 편이다....
먼저 윤 행장은 “자본금 2억 원으로 시작한 기업은행은 아주 작은 금융기관이었지만 중소기업 육성이라는 소임의 크기는 작지 않았다”라며 “60년이 흐른 지금 중소기업은 국가 경제의 중추가 됐고 기업은행은 자산 400조 원, 국내외 점포 700여 개를 가진 글로벌 100대 은행으로 발돋움했다”라고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그러면서 새로운 60년을 위한 세 가지 약속을...
2042년 일본의 출생아 수는 미키쇼코가 창업할 당시인 1917년의 3분의 1까지 줄어들 전망이다.
미키쇼코는 해외 매장 확대에 더해 상품 개발 타깃도 국내에서 해외시장으로 옮긴다는 입장이다.
기무라 고우이치 미키쇼코 사장은 “아동복은 오래 입을 수 없고, 신발도 반년밖에 신지 않으니 그간 일본 기업들은 ‘값싸게 판다’ 정신으로 성공해왔다”면서 “해외 점포가...
이와 함께 포용성장 차원에서 감염병 재유행과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에 대비한 '위기대응 지침'을 외식업체에 보급하고, 우수 경영사례 정보 제공,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집중 자문 서비스 등을 통해 위기 극복을 지원한다.
폐업을 희망하는 업체에는 사업정리 자문, 점포 철거, 채무조정, 법률자문 등을 지원해 재도전 기회를 주고, 영세 외식업체가 화재 등...
버거 시장에서는 올해 1분기 점포수 1354개로 롯데GRS의 롯데리아를 재치고 업계 1위를 차지해 매각에 적기라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매출액 3010억원과 영업이익 394억원을 기록한 맘스터치의 희망 매각가는 1조 원으로 알려진다.
‘맘스터치 피자앤치킨’ 창업설명회는 19일 오후 3시 본사 지하 1층 제품혁신센터에서 개최된다. 가맹점 개설 및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예컨대 부동산전문가는 상권분석을 통해 창업아이템 발굴을 지원하고, 사업운영전문가는 브랜드 및 수익모델 구축전략을 세워준다. 공간전문가는 점포별 공간기획과 운영가이드를 마케팅전문가는 고객커뮤니케이션 방안을 제안한다.
사업모델이 검증된 수료생에게는 최대 3000만 원의 사업화자금을 제공하고 창업자금도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최대 1억...
즉석식품의 매출 성장률도 가파르게 반등하면서, 중장기 성장성이 강화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BGF리테일의 올해 월별 점포 순증은 점포수 증가가 강하게 나타났던 2015~2017년과 유사한 흐름으로 전개되고 있다. 증권업계는 2년여간 축적된 창업 수요와 최근 편의점 매출 반등으로 올해 편의점 출점 수요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최근 편의점 점포수 증가율은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올해 월별 점포 순증은 점포수 증가가 강하게 나타났던 2015~2017년과 유사한 흐름으로 전개되고 있다"며 "2년 여간 축적된 창업 수요와 최근 편의점 매출 반등으로 올해 편의점 출점 수요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