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창립기념일마다 열린 기념식 대신,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창립의 기쁨과 의미를 더 크고 넓게 나눠보자는 취지를 담았다.
창립기념 봉사활동은 본사에서 ‘OCI 1004(천사) 바자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후 한 달 간 군산, 포항, 광양, 익산, 성남 등 전국 5개 사업장에서 저개발국가의 신생아들을 위한 ‘신생아 모자 뜨기’, 독거노인...
KB국민은행은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본점에서 열린 창립 17주년 기념식에서 ‘KB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선포식을 갖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디지털 혁신 조직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허인 행장은 “대형 플랫폼 기업이 은행들의 최대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전기와 인터넷이 세상을 바꾸었듯이 디지털은...
이 사장은 1일 열린 창립 45주년 기념식에서 “선배들과 여러분의 노력으로 전반전에 해당하는 45년을 잘 보냈다”며 “변화, 혁신, 도전을 바탕으로 핵심역량을 확보해 세계적인 부품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확실히 구축했다”고 임직원 노고를 치하했다.
그는 이어 “삼성전기가 현재의 1.0에서 2.0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백 투더 베이직(Back to the...
조 회장이 지난해 9월 창립기념식에서 “시장을 예의주시하면서 기회가 왔을 때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선언한 지 1년 만에 비은행 부문 포트폴리오 강화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신한금융은 아시아신탁 인수를 통해 부동산 관련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로서의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룹의...
삼성전자는 다음 달 1일 경기도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서 ‘제49회 창립기념식’을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1974년 한국반도체를 인수하며 반도체 사업에 뛰어들었다. 1988년 11월 삼성반도체통신을 합병하면서 본격적인 삼성 반도체 역사가 시작됐다.
삼성은 창립기념일도 이에 맞춰 11월 1일로 바꿨다. 이병철 선대 회장이 1969년 1월 삼성전자공업을 설립했기...
창립 19주년을 맞은 직판 여행사 KRT가 지난 25일 서소문동 본사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약 230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대표이사 기념사, 직원 기념품 증정, 장기근속자 시상, 총괄 전무 축사로 구성됐다. 올해 포상을 받은 장기근속자는 5년 이상 근속자 총 8명으로 장형조 대표이사가 공로패 및 골드바를 수여했다.
장형조...
창립기념일도 이에 맞춰 11월 1일로 바뀌었다.
기념식에는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김기남 디바이스 솔루션(DS) 사업부문장 사장이 참석해 임직원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는 한편, 대내외 글로벌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초격차’ 마인드를 당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부회장은 해외 출장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않는다.
삼성전자는...
이날 39주년을 맞은 롯데지알에스는 창립기념식과 더불어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진행하고, 비영리 재단법인인 ‘승일희망재단’에 기부금 390만 원을 전달하며 다음주자로 롯데슈퍼 강종현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남익우 대표는 “임직원들과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참여해 간접적으로 루게릭병 환우들의 고통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39주년...
현대해상은 17일 창립 6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철영 부회장은 IFRS17 도입에 만전을 기하고 나아가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주문했다.
현대해상은 이날 서울 광화문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300명의 임직원이 함께 했다.
이 부회장은 기념사에서 “하반기 경제성장률 둔화와 보험업계 치열한 경쟁 상황이 예상되니 수익성...
대림산업은 기존에 진행해 오던 사내 기념식을 대신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통해 창립을 기념했다.
임직원들은 종로구 무악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임대주택 가정을 직접 찾아가 쌀 140포와 두루마리 휴지 등을 전달했다. 대림산업은 2011년부터 종로구 무악동과 결연을 맺고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한화그룹의 창립기념 행사는 총수와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여느 그룹사와 달리 계열사별로 순차적으로 기념식을 열고 각사 대표들이 김 회장의 창립기념사를 대독한다.
이날 김 회장이 창립기념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전한 메세지는 혁신과 도전, 협력이었다.
김 회장은 1952년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약 국산화를 이뤘던 김종회...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은 “셀센터는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인 세포치료제 연구개발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 선점을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준공식에 앞서 같은 날 오전, 창립 5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반세기 동안 지역과 함께 울고 웃으며 지역경제와 함께한 DGB대구은행은 현재 지역을 넘어 글로벌 초우량 은행으로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박명흠 DGB대구은행 은행장 직무대행은 5일 오전 대구 칠성동 제2본점 강당에서 열린 제51주년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대구은행은 지난 1967년 10월 7일 지역은행으로 설립돼 올해 창립 51주년을...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금산협)는 4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금융산업 공익재단(금융재단)’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금융재단은 근로자와 사측이 공동으로 기금을 출연해 만든 산업단위 노사공동 재단으로 2012년부터 6년간 조성된 2000억 원에 달하는 사회공헌기금을 재원으로 출범했다....
보령제약그룹은 이날 서울 종로구 보령빌딩 중보홀에서 기념식과 함께 보령제약(창립 55주년), BR네트콤(창립 22주년), 보령중보재단(설립 10주년)의 창립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 그리고 임상의과학을 전제로 한 헬스케어 산업의 선도자가 되어, 아픈 사람을 치료해주는 ‘토탈 헬스케어 컴퍼니...
가깝게는 7월 16일 한은 노동조합(노조) 창립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박영선·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축사를 통해 “한은의 역할도 새로운 시대, 새로운 환경에 맞게 모색돼야 한다”며 ‘고용안정’을 한은의 목표에 추가하겠다는 뜻을 시사한 바 있다.
멀게는 직전 19대 국회에서도 당시 여당인 새누리당을 중심으로 논의가 활발했다. 2015~2016년에도 한은...
"디지털 생태계 초연결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온니(Only) 1’ 기업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1일 서울 중구에 있는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창립 11주년 기념식에서 이런 포부를 밝혔다.
임 사장은 기념사에서 모든 임직원이 힘을 모아야 할 키워드로 ‘딥체인지(Deep Change) 1ㆍ10ㆍ100’을 제시했다. △1은 경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