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신촌점은 30일까지 국가보훈처가 진행한 6ㆍ25전쟁 참전용사 메이크오버 사진 작품 10여 점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이크오버 사진 작품에는 패션 전문가가 스타일링에 참여해 6·25전쟁 참전용사 9명의 외모와 패션을 바꾼 새로운 모습을 담았다.
작품은 신촌점 본관 6층과 유플렉스 12층 복합문화서점 '아크앤북'에 전시된다.
이날 행사에는 문 대통령 내외와 16개 보훈단체 회원, 서해 수호용사 유가족, 모범 국가보훈대상 수상자 및 국가보훈처장 등 정부 관계자를 포함해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자체 기술로 제작한 수소ㆍ전기 차량을 지원해 오찬 참석자 집결지인 전쟁기념관에서 청와대 영빈관으로 이동하는 동안 국빈급에 준하는 의전(신호기 개방...
LG전자가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에게 희망을 전했다.
LG전자는 23일(현지 시간)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협회에서 생존 참전용사 100여 명에게 생활지원금, 손 소독제 등을 전달했다.
에티오피아는 한국전쟁 발발 이후 1951년 약 6000명 규모의 부대를 한국에 파병했고, 참전 용사들은 1956년까지 한국에 주둔하며 전쟁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 경제계가 참전국 대사관과 주한 참전용사 후손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7일 전경련회관에서 '한국전 참전국ㆍ참전용사 후손 초청 감사회'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전경련 창립 60주년 기념 참전용사 특별사진전' 제막식과 '참전국ㆍ참전용사 후손 초청 감사 오찬' 순으로 진행했다.
전경련은 한국의 민간...
위니아전자가 한국전쟁 71주년을 맞이해 멕시코에서 국가보훈처와 주멕시코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문화원과 함께 멕시코 한국전쟁 참전용사 초청 감사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감사회는 11일 멕시코시티에 있는 소피텔(SOFITEL) 호텔에서 진행됐다. 참전용사 및 유가족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한국과 멕시코 양국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지난달...
그동안 이 사업으로 총 370명의 참전용사에게 쾌적한 주거 공간이 제공됐다. 지역단체들도 가전제품을 지원해 참전용사들이 더 편안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힘을 보탰다.
효성은 2012년부터 10년째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자매결연 부대인 육군 광개토부대에는 위문금 1000만 원과 제습기 20대를 전달할 계획이다.
효성 관계자는 "6월 호국보훈의...
국가보훈처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마련한 참전용사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다시 영웅'(The New Veterans)을 통해서야.
국가보훈처는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다시 영웅'을 제작해 11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어. 프로그램은 9명의 6·25 참전용사를 초청, 전문가를 통해 외모나 패션을 바꿔 새로운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냈어.
학도병, 최초의 여군, 헌병대...
정세균 전 총리도 참전용사 김우춘 씨를 만난 사실을 소개하며 애국 용사들의 희생을 기렸다.
야권에서는 유승민, 홍준표 전 대표 등이 개인 SNS에 글을 올려 선열들의 희생을 추모했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5일 국립현충원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방명록에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적는 등 사실상의 정치...
유해발굴감식단은 2019년부터 지금까지 참전용사 유해 30여 명의 신원을 확인했다. 이달 말까지 화살머리고지 유해 발굴을 마무리하고, 오는 9월부터 2023년까지 백마고지로 유해 발굴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은 전사자 기록 등을 토대로 화살머리고지보다 백마고지에서의 희생자가 5배가량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비무장지대 북쪽 지역, 즉...
3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델라웨어주 뉴캐슬에 있는 참전용사 기념공원에서 열린 메모리얼 데이(미국의 현충일) 기념식 연설에서 “2주 뒤 (스위스) 제네바에서 푸틴 대통령을 만난다”면서 “우리 인권 유린을 방관하지 않겠다는 것을 분명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모든 남성과 여성이 평등하게 창조됐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최 회장은 방미 중 미 조지아주와 워싱턴 D.C.에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비를 찾았다. 지역 경제단체, 대학과 연계해 아시아계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한미 양국의 진정한 파트너십을 만드는 데도 앞장섰다
최 회장은 24일(현지시각) 오전 조지아주 주도인 애틀랜타의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앞에서...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서 열린 '미(美)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착공식에 참석했다.
착공식에서 문 대통령은 "참전 용사의 피와 땀, 우애와 헌신으로 태동한 한미동맹은 사람과 사람, 가치와 가치로 강하게 결속되며 발전해 왔다"며 "미국과 한국은 고통스러운 역사도...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용사 명예훈장 수여식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함께 참석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94세인 한국전쟁 영웅 랠프 퍼켓 주니어 예비역 대령에게 미군 최고의 영예인 명예훈장을 수여했다.
미국 대통령이 명예훈장을 수여하는 행사에 외국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각) 6·25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참전 용사들과 무명용사들이 안장된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미국 방문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20일 오전 9시 7분부터 30여 분간 버지니아주에 있는 알링턴 국립묘지를 방문하고 헌화했다. 취임 후 4차례 미국을 찾은 문 대통령이 알링턴...
한국전쟁 참전 전사자들이 안장돼 있는 이곳에서 헌화하고 미군들의 희생에 애도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방미 첫 일정으로 ‘미국의 성지’로 불리는 알링턴 국립묘지를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취임 이후 워싱턴DC를 네 번 방문했지만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1·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 베트남전 전사자들이 안치된 ‘무명용사의...
알링턴 국립묘지는 참전용사 및 가족 약 40만명이 잠들어 있는 미국 최대 국립묘지 중 하나로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가장 먼저 참배하는 곳이다.
문 대통령은 같은 날 오후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포함한 미국 하원 지도부와 간담회를 하고 한미관계 발전 방안을 비롯해 양국의 공통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문 대통령은 전날 오후 전용기편으로 워싱턴DC에...
올해는 6·25전쟁 참전용사 고 강군성 씨 유족인 이일염 씨가 보수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도배 장판 교체·화장실 수리 공사·세면대 설치 등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요진건설산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주택건설시장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도 참여하게 됐다”며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들에게 보다...
이어 “참전용사들이 현대적인 시설에서 살 자격이 없다는 게 정말 여러분의 입장인가?”라고 물었다.
앞서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주방 싱크대를 빼고 모든 대상을 투자 제안서에 넣어 놨다”며 거대한 투자 규모에 대해 비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부양책이 빠르게 통과하지 못하면 중국과의 경쟁에서 불리하게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2023년 진수하는 신형 호위함의 함명을 '천안함'으로 명명해 천안함 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한다는 뜻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제2연평해전의 영웅들이 같은 이름의 미사일 고속함으로 부활했다"면서 "천안함 역시 영웅들과 생존 장병들의 투혼을 담아 찬란하게 부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천안함의 부활을...
수여자는 6.25 참전용사 박옥선 예비역 대위(간호사관 2기)가 맡아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인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부모님들을 대신해 임관 장교 전 인원에게 계급장을 직접 수여했다. 축사 후에는 임관식장에 배치한 첨단 군 의료장비를 둘러보며 각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