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은 집무실은 용산 국방부 청사에, 관저는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사용할 계획이다. 국방부 청사에서 한남동 관저 간 거리는 교통통제를 할 경우 차로 3~5분 정도가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은 비서들과 한 공간에서 집무를 보시며 수시로 소통을 해왔고 관저 또한 청와대 내에 위치하고 있어 퇴근 이후 급한 일이 생길 때면 바로...
대통령 공관은 육군참모총장 관사를 사용하기로 했다.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를 담당한 윤한홍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관저는 한남동 공관"이라며 "6개 공관 중 제일 안 쓰는 육참공관"이라고 설명했다.
윤 당선인은 5월 10일 취임 후 곧바로 국방부 청사로 출근할 예정이다. 그는 "취임식을 마치고 바로 입주해 근무를 시작할 생각...
3군 총장, 국방부 장관 등 공관 활용 가능성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으로 옮겨지면 대통령 관저도 옮겨질 예정이다. 새 대통령 관저는 한남동 공관촌에 있는 3군 총장 공관이 유력 후보다. 3군 총장 공관은 3개가 붙어있는 형태로, 담을 터 한 공간으로 쓸 수도 있다. 대통령 경호 인력이 상주할 공간도 충분해진다. 3군 총장 공관은 폐지가 검토될 정도로 잘 쓰이지 않는...
집무실이 국방부 청사로 정해진다면 관저는 기존에 거론되던 총리공관이 아닌 용산구 한남동 육해공군 참모총장 공관이나 외교부·국방부 장관 공관이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으로 옮겨지면 청와대는 지하벙커 외 모든 건물과 관저는 모두 일반 국민에게 개방될 가능성이 크다. 역사관 등 여러 활용 방안이 나오는 만큼 집무실을 이전하면서 용도를...
윤 당선인의 참모 및 조력자 집단은 출신과 배경이 가지각색이다. 크게 △선서대책본부 △전문가 그룹 △서초동(검찰 인맥) 그룹, 그리고 이른바 '윤핵관(윤석열 핵심관계자) 등으로 나눠진다.
9일 대선 마지막까지 윤 당선인과 함께 달려온 선거대책본부엔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대거 포진돼 있다. 지난해 6월29일 정치선언을 한 윤 당선인은 한 달만에 국민의힘에...
윤 당선인의 참모 및 조력자 집단은 출신과 배경이 가지각색이다. 우선 선거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있는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포진해 있다. 지난해 6월29일 정치 진출 기자회견엔 정진석·권성동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 24명과 송언석 무소속 의원 등 현역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당시 정치권에선 이들을 두고 ‘친윤계’라 칭했다.
그가 지난해 7월30일 국민의힘에...
이날 임관 소위들의 앞날을 축하하기 위해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인사참모부장 강인규 소장, 비서실장 장종중 준장과 성신여대 양보경 총장, 박종수 교학부 총장, 소현진 미래인재처장 등이 참석했다.
성신여대 양보경 총장은 "오늘 이 자리는 훌륭한 장교가 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우리 성신여대 학생들이 장교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는 뜻깊고...
푸틴 대통령은 TV 연설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고위 관리들은 회원국들이 러시아에 공격적인 발언을 하도록 내버려 뒀다”며 “이에 따라 국방장관과 참모총장에게 러시아군의 핵 억지력 부대를 전투경계에 배치할 것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재는 불법”이라고 비난했다.
푸틴 대통령의 핵무기 언급에 미국은 반발했다....
또 "오늘 이 자리에는 저 대신 국방부 장관이 와서 무릎을 꿇어야 하고, 참모총장이 와서 사과를 해야 했던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시된 변 하사의 전투복은 추모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품정리 과정에서 중고 의류수출업체로 넘어간 변 하사의 군복은 방콕 현지 교민이 발견해 변 하사 변호인단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장...
심 후보는 "이렇게 비인간적인, 비인권적인 군이 과연 선진국의 군대라고 말할 수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오늘 이 자리에는 저 대신 국방부 장관이 와서 무릎을 꿇어야 하고, 참모총장이 와서 사과를 했어야 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힘줘서 말했다.
변 하사의 명예회복을 위한 우선 과제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사법부의 판단이 다...
광주에 신천지 많다면서요"라고 윤석열 후보의 검찰총장 시절 신천지 압수수색 거부와 경선 개입 의혹 등을 거론했다.
이 후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내라고 주어진 권한을 국민의 생명을 방치해가면서 자기의 사적 이익을 도모했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당선되면 밤 12시까지 3차 백신 맞은...
이날 결의대회는 민주당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 모종화 전 병무청장, 박종헌 전 공군참모총장, 부석종 전 해군참모총장을 포함해 안보 전문가, 전직 외교관 등 299명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스마트 강군과 평화 안보, 국민통합을 위해 범민주세력이 절박한 심정으로 대동단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도 이날 참모회의에서 "(윤 후보가) 중앙지검장, 검찰총장 재직 때에는 이 정부의 적폐를 있는데도 못 본 척했다는 말인가. 아니면 없는 적폐를 기획사정으로 만들어내겠다는 것인가 대답해야 한다"말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현 정부를 근거없이 적폐수사의 대상...
문 대통령은 10일 오전 참모회의에서 전날 윤 후보의 언론 인터뷰 발언을 두고 “중앙지검장, 검찰총장 재직 때는 이 정부의 적폐를 있는데도 못 본척 했다는 말인가, 아니면 없는 적폐를 기획사정으로 만들어내겠다는 건지 대답해야 한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현 정부를 근거 없이 적폐수사의 대상, 불법으로 몬 것에 대해 강력한 분노를 표한다”며 윤 후보에게...
문 대통령도 이날 참모회의에서 "(윤 후보가) 중앙지검장, 검찰총장 재직 때에는 이 정부의 적폐를 있는데도 못 본 척했다는 말인가. 아니면 없는 적폐를 기획사정으로 만들어내겠다는 것인가 대답해야 한다"말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현 정부를 근거없이 적폐수사의 대상...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회의에서 "중앙지검장, 검찰총장 재직 때에는 이 정부의 적폐를 있는 데도 못 본 척했다는 말인가. 아니면 없는 적폐를 기획사정으로 만들어 내겠다는 것인가 대답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현 정부를 근거 없이 적폐 수사의 대상·불법으로 몬 것에 대해...
이재명 "국가 존속에 안보만큼 중요한 것 없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2일 외부 인사로 박선우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과 부석종 전 해군 참모총장을 영입했다. 한미동맹 강화와 군사·안보 전문가로서 자문을 해줄 수 있는 인사라고 민주당은 평가했다.
이재명 대선후보 직속 기구인 국가인재위원회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지난해 10월, 재판부는 변 하사가 생전 육군참모총장을 상대로 낸 전역 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번 정책 연구 역시 ‘성소수자의 군복무에 관한 국가 차원의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재판부 지적에 따른 후속 조치다. 지난해 3월, 변하사는 세상을 떠났지만 ‘또 다른’ 변희수들이 살아갈 수 있는 숨구멍을 틔워줬다.
두 번째, 7년 만에...
이와 관련, 송 대표는 8일 SNS를 통해 “오늘(8일) 아침 서욱 국방장관님, 박인호 공군참모총장님, 그리고 A 소령께 전화를 드렸다”며 “감사와 함께 그 용기와 책임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그는 “A 소령의 한계상황에 맞선 감투(敢鬪) 정신과 책임감은 어떤 칭찬으로도 부족하지 않나 싶다”며 “자신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국민의 인명피해를 막겠다는...
육군참모총장은 매년 ‘부사관 진급지시’를 발령했는데 이 중에는 진급선발 대상자 중 보고하지 않은 민관기관 처분사실이 있는 자는 진급심사 개최 전까지 자진신고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그러나 대법원은 “A 씨는 2019년도 육군지시 신고조항의 수범자라고 보기 어렵다”며 “원심의 판단에는 판단누락, 심리미진 등으로 판결 결과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