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생산 차질이 빚어진 8인치 파운드리에선 이미지센서(CIS), 디스플레이 구동드라이버IC(DDI), 전력관리칩(PMIC), 차량용 반도체 제품 등이 주력으로 생산된다. 모두 가전, 자동차 완제품을 만들기 위한 필수 부품들이다.
세트 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반도체를 비롯한 부품 수급 문제는 업계 최대 이슈였던 만큼 빠른 대응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 중”...
중앙정보디스플레이(CID) 등 인포테인먼트 분야를 담당한다.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구동모터, 전력변환장치 등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분야를, ZKW는 전조등, 안개등, 주간 주행등과 같은 프리미엄 차량용 램프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 전무는 “차별화된 부품 기술력과 최고 수준의 보안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업계 관계자는 “OLED는 가상현실(VR) 헤드셋,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등으로 미래 활용 분야가 넓어질 것”이라며 “게다가 롤러블ㆍ밴더블ㆍ폴더블 등의 폼팩터를 통해 다양한 시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유리창을 대체할 투명 OLED의 경우 커머셜(상업), 교통 분야뿐 아니라 자동차 전방 유리창, 문화 예술 분야 등에서...
지연과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영향으로 2차전지 분리막 출하량이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폴란드 공장 초기 운행으로 인한 감가상각비와 일회성 비용 약 212억 원 등이 반영돼 166억 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며 “신사업 부문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 적용되는 CPI(투명 폴리이미드)의 고객사 채택 지연...
LG디스플레이는 차량용 플라스틱 OLED(P-OLED)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후 사업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액정표시장치(LCD)보다 시인성이 좋고 부피와 무게를 줄일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제너럴모터스(GM) 등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고객사로 뒀고, 90% 이상 점유율을 기록하며 압도적 1위를 유지 중이다. 진입하려는 경쟁사가 늘고는 있지만...
최근 LG디스플레이가 차량용 POLED를 개발하는 등 POLED는 점차 대형화되고 있다.
이밖에 LCD나 OLED에 속하지 않는 ‘마이크로 LED’는 기존 미니 LED의 10분의 1 수준 크기인 초소형 LED를 이용한 디스플레이다. 백라이트나 컬러 필터 없이 스스로 빛과 색을 낸다. 때문에 OLED와 유사해 보이지만 OLED가 유기물을 이용한다면 마이크로 LED는 무기물을...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시장이 회복됨에 따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며 “하지만 물류비 인상과 태양광 모듈 사업의 성과 부진으로 인해 영업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VS사업본부 흑자 전환 시점 지연에 대해서 LG전자는 콘퍼런스콜에서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따른 완성차 업체 생산 차질, 반도체 관련 구매 비용 상승 및 부품 수급...
VS사업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 이슈가 올해 하반기부터 점차 완화될 것으로 관측하면서,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서 공급망 관리와 원가 절감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완성차 시장의 회복세에 적극 대응하면서 매출을 확대하고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LG전자는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시장은 올해도 회복세가 이어지고 고성능 노트북...
전자재료는 전분기, 전년 동기와 비교해 고부가 디스플레이 소재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하면서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다. 편광필름은 대형 TV용 판매가 늘면서 매출이 증가했고 OLED 소재는 스마트폰과 TV용 공급 확대로 매출이 늘었다. 반도체 소재는 고객사의 재고조정 영향으로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
올해 1분기엔 중대형 전지 수익성이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2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반도체, 자동차, 석유제품, 철강, 조선, 디스플레이 등 6개 주요 산업의 수출전망을 발표했다.
전경련에 따르면 올해 자동차 수출은 지난해 465억 달러에서 6.2%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 경제 회복으로 소비심리가 개선되고, 주요국들이 친환경 차 보급 확대 정책을 시행하면서 세계 자동차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개선되었고, 차량용 카메라, 통신모듈, 전기차용 파워 등 전장부품도 전 제품군에서 고른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카메라ㆍ3D센싱모듈 등을 생산하는 광학솔루션사업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고, 반도체ㆍ디스플레이용 기판 등을 생산하는 기판소재사업과 차량부품을 생산하는 전장부품사업이 매출 확대를 뒷받침했다.
광학솔루션사업은 전년...
최근 계기판, 중앙정보디스플레이 등과 같은 인포테인먼트 부품의 기능이 더욱 다양해지면서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커지고 있다. LG전자는 이런 업계 추세를 반영하는 한편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의 편의를 높여 주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급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계기판, 중앙정보디스플레이(CID), 보조석디스플레이...
유지
◇LG디스플레이 – 남대종 이베스트투자증권
2022년 실적 vs 기대감
4Q21 실적 기대치 하회 예상
2Q22 실적 저점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3만1000원 상향
◇LG유플러스 –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간 실적 발표를 계기로 주가 저평가 논란 거세질 전망
매수/12개월 TP 2만 원 유지, 실적 시즌 전 매수 추천
2022년 실적 좋고 주주이익환원정책도...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품 'OLED.EX' 공개 중수소 소자와 개인화 알고리즘 합쳐 내구성과 휘도 개선 중소형ㆍ차량용 디스플레이에도 적용 추진삼성 OLED 동맹설엔 말 아껴다만 "경쟁사 OLED 진입은 환영" 입장 밝혀
“10년간 축적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력을 결집해 TV 화질 한계를 뛰어넘겠다.”
LG디스플레이가 기존 OLED 패널과 비교해...
문 대통령은 "차량용 반도체에서 삼성과 현대차가 더 긴밀하게 협력하면 좋겠다"면서 "LG의 OLED 와 디스플레이 사업이 성황이라 들었다"고 했다. 이에 구광모 LG회장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 TV구매가 늘면서 실적이 좋아졌다"고 답했다. 구 회장은 이어 "대학의 계약학과에 디스플레이학과가 추가돼 기업과 청년 윈윈할...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차량용 컬러 디스플레이는 최근 차량 내비게이션을 비롯한 인포테인먼트, 클러스터(계기판)의 성능과 정보 제공량이 많아지면서 수요가 커지고 있다.
기존에는 패널 뒤에서 빛을 내는 조명(백라이트)이 필요한 액정표시장치(LCD)가 많이 쓰였지만, 차량 디지털화가 빨라지면서 백라이트 없이도 화소 스스로 빛을 내고 곡면 등...
디스플레이 패널, 레진, 구리 등 주요 원자재 가격도 낮게는 10%대에서 많게는 40%대까지 가격이 뛰었다.
이에 따라 매출 중 가전사업의 비중이 가장 큰 LG전자 4분기 실적엔 일부 타격이 불가피하다. LG전자의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19조6702억 원, 8313억 원이다.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보다 9% 가까이 감소한 수치다. 일부 증권사에선 LG전자...
LG디스플레이의 차량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이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의 화질을 인정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글로벌 인증기관인 독일 ‘티유브이 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고시인성 차량용 OLED(High Visibility Automotive OLED)’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의 차량용 OLED 패널은 운전자가 주간과 야간에 접하는 밝기(10...
'차량용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알림 서비스'(유닉트)도 실증특례를 승인받았다. 자동차 뒷유리창에 투명 플렉서블 LED 디스플레이를 부착해 안전 관련 메시지를 송출하는 서비스다.
현행 '옥외광고물법'상 자기 소유 차량 뒷유리창에 광고가 금지되고, 전기조명을 사용한 광고도 제한된 상황이다. '자동차관리법' 상 자동차 뒷면에는 끝단 표시등, 제동등, 방향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