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SK건설은 지난 3월 총 사업비 약 4조1000억 원 규모의 이란 민자발전사업과 총 사업비 약 3조5000억 원 규모의 터키 차나칼레 현수교 프로젝트의 사업권을 따냈다.
SK건설 관계자는 “친환경 고품질의 발전소를 지어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겠다”며 “SK건설의 개발형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민자발전 사업 기회가 풍부한 파키스탄에서 추가...
현재 무역보험공사는 MIGA와의 최초 협력사례로 올해 3월 SK건설ㆍ대림산업 컨소시엄이 수주한 세계최장 현수교인 터키 차나칼레 교량 건설 프로젝트 투자를 보증하는 방안을 협의한다.
이 프로젝트는 터키 정부의 최소운영수입보장(MRG, Minimum Revenue Guarantee)이 핵심 위험요인으로 국제투자보증기구가 보증할 경우 투자금 회수 안정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대림산업은 지난 3월 세계 최장 현수교로 건설되는 터키 차나칼레 교량 건설사업을 수주했다. 총 사업비는 3조2000억 원 규모다. 대림산업은 16년 2개월(총 194개월) 동안 건설 및 운영을 담당한 후 이 교량을 터키 정부에 양도하게 된다. 세계 최장 현수교 건설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수많은 글로벌 업체들이 입찰에 참여했다. 대림산업의 해상...
대림산업은 지난 18일 터키 차나칼레 현장에서 세계 최장 현수교인 ‘차나칼레 대교’ 착공식이 거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참석했으며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안재현 SK건설 글로벌비즈(Global Biz.) 대표를 비롯한 현지 파트너사와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터키...
현재 건설중인 라오스 수력발전소와 최근 터키에서 따낸 세계 최장 현수교인 차나칼레 프로젝트도 모두 개발형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SK건설 첫 번째 이란 사업이면서 국내 건설사 최초로 이란 민자발전사업에 진출하는 것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강호인 장관은 “SK건설의 이란 복합화력발전사업 참여가 향후 이란과의 인프라 협력에 기념비적인...
전날 대림산업은 터키 차나칼레 교량 사업을 위한 실시 협약 체결을 공시했다. 전체 공사비는 약 3조760억원으로 대림산업의 도급액은 그 중 25%(7690억원) 규모다.
올해 해외수주목표로 4조원을 제시했다는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요인이다. 특히 이란 시장은 미국의 제제와 같은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대림산업에게 여전히 호재라는 분석이다.
이경자...
△[답변공시] 한화테크윈 “지멘스 압축기 사업 인수 입찰 참여”
△대림산업 “컨소시엄, 터키 차나칼레 프로젝트 가서명”
△동양, 보통주 1주에 50원 현금배당
△GS건설, 자사주 6만8888주 처분 결정
△CS홀딩스, 1주에 500원 현금배당 결정
△한진칼, 대한항공 유상증자 1135억 원 규모 참여
△현대상선, 6000억 원 규모 CB발행
△노루홀딩스, 주당 450원...
지난해 12월 성공적으로 개통한 터키 유라시아해저터널사업과 라오스에서 공사중인 수력발전사업, 지난 1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약 3조5000억원 규모의 터키 차나칼레 프로젝트 등이 대표적인 사업들이다.
조기행 SK건설 부회장은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개발형사업에 집중적으로 뛰어들어 성공사례를 계속해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3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과 SK건설, 터키 리마크·야프메르케지 컨소시엄은 일본 업체를 누르고 다르다넬스해협 현수교(가칭 '차나칼레 1915교')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컨소시엄과 터키 정부는 이르면 다음달 정식 계약을 체결한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장 현수교를 짓는 것으로 다르다넬스해협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차나칼레주...
대림산업은 터키 차나칼레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관련한 언론 보도에 대해 “현재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터키 차나칼레 교량 건설 공사 입찰에 참여하고 있다”며 “본 입찰과 관련하여 당사는 공시일 현재 발주처로부터 공식적인 낙찰통지서(LOA)를 수령하지 않았으며, 향후 낙찰통지서 수령시 또는 계약체결시 관련 내용에 대해 재공시를 진행할 예정”...
특히 터키 차나칼레 교량(30억 유로) 등 올해 입찰이 예정된 총 350억 달러 규모 사업 15개는 정부가 적극 지원하면 수주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해 특별 관리한다.
전직 대사·장관을 중심으로 지역경제협력대사 총 4명을 임명해 발주국 고위급 접촉으로 수주를 측면 지원한다.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등 총 10조원 규모의 금융지원도 함께해 유망신흥국 인프라...
15개 사업에는 30억 달러 규모의 아랍에미리트(UAE) 해저 원유시설과 30억 유로 규모의 터키 차나칼레 교량 사업 등이 포함됐다.
유 부총리는 “올해 입찰이 예정된 해외 프로젝트 중 총사업비 350억 달러의 15개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핵심 사업으로 선정해 중점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며 “전직 장차관 및 대사 등을 중심으로 지역경제협력대사를 임명하고,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