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직전 한국갤럽의 차기 대선 지지도 조사를 보면 이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은 동률을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25∼27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 이재명·윤석열 후보는 35%로 같았다. 일주일 전 조사와 견줘 이 후보는 1%포인트, 윤 후보는 2%포인트 올랐다....
두 후보 배우자의 차기 영부인 경쟁은 팬카페 경쟁으로도 이어졌다. 지난해 12월 19일 개설된 김건희씨의 팬카페 ‘건사랑’의 회원수는 이달 15일 215명에 그쳤으나 현재 6만4600명을 넘어섰다. 녹취록 방송 이후 2주 만에 회원 수가 300배가량 급증한 것이다. 이에 뒤질세라 김혜경씨의 팬카페도 새로 만들어졌다. 김혜경씨 팬카페 ‘국모 김혜경 경사났네’는 이달 19일...
앞서 측근 그룹인 '7인회'가 임명직을 맡지 않겠다며 선언하고 송영길 대표가 차기 총선 불출마 등을 발표하자 후보 차원의 정치개혁 행보를 이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젊은 내각' 구성을 강조했다. 그는 "정파와 연령에 상관없이 국민을 위해 꼭 필요한 인재라면 넓게 등용해 '완전히 새로운 내각'을 구성하겠다"며 "위기 극복을...
국내 OTT 대표들은 25일 자율등급제를 실시하고 콘텐츠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 등 차기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더불어민주당 미디어·ICT 특위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왓챠 사옥에서 한국OTT협의회와 정책 제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승래ㆍ윤영찬ㆍ정필모 의원과 이태현 웨이브 대표, 양지을...
심 후보는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차기정부 운영, 대통령후보에게 듣는다' 토론회 기조발제를 통해 △대통령 권한 능동적 분산 △의회 중심의 민주정치 △노동복지 강화한 혁신가형 정부 등을 약속했다.
◇대통령제, 다양한 시대과제 해결하지 못해 그는 5년 단임 대통령제의 한계점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 대통령 1인에게 집중된 권력과 권한을...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린 민주당·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정책 협약식에서 "오늘 협약이 민주당의 대선 승리를 위한 큰 걸음이 되리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작년에 민주당은 국제노동기구(ILO) 협약 및 부수 협약을 체결하는 등 한국노총이 가지고 있는 현안을 해결했지만, 아직도 타임오프(공무원·교원노조...
이준석 대표와 갈등 봉합 후 상승세를 보인 결과다. 윤 후보 지지율 하락의 반사효과를 봤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지지율이 다시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도 내림세를 보이며 오차범위 내에서 윤 후보에 뒤처졌다.
16일 KSOI가 14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이에 이 후보는 전담 행정조직인 '동물복지진흥원' 신설해 정책 권한을 부여하고 동물권 정책을 구체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공동위원장인 우희종 서울대 수의대 교수는 이 후보의 '동물복지진흥원'을 거론하며 "(다른 후보들은) 동물에 대한 멋진 이야기를 하지만 행정에 대한 조직 고민을 안했다"며 "차기 정부에선 구체적인 행정 관계를 설정해...
도현수 프로비트 대표 또한 이날 “디지털자산위원회가 만들어지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민간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정부에서 일관된 규제를 투명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어떤 건 허용하고 금지되는지 명확하면 업계의 안정성이 보장될 수 있을 것이라 본다”라고 첨언했다.
이철이 포블게이트 대표는 “디지털화가 진행되면서 소비자의 패턴과 비즈니스...
'초 6년-중 3년-고 3년'으로 대표되는 현행 학제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춰 재편하겠다는 뜻도 드러냈다. 윤 후보는 "차기 정부를 맡게 되면 5년 동안은 향후 50~100년을 대비한 대대적 교육 개혁의 청사진을 반드시 만들고 퇴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반면, 교육계에서는 주요 대선 후보들의 교육 공약과 관련해 '입시 경쟁 해소'를 위한 근본...
이번 포럼을 주관하고 있는 강성후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 수석부회장은 "이번 포럼 결과는 대선 공약으로 채택되어 차기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될 수 있도록 양당 대선캠프에 제안하는 한편, 공약반영 방안을 다양하게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JACOBS 주)M-뱅크(대표 이승재), 한국이오스토큰홀더연합회(회장 류한석)...
양극화 문제는 중소기업 입장에서 대기업과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해결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 이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자발적인 상생협력의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차기 정부에서는 대통령 직속의 상생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은 현장을 잘 아는 중소기업계 대표로 임명해 해법을 찾아야 한다. acw@
무역협회는 지난해 10월 무역업계 최고경영자(CEO) 322인을 대상으로 차기 정부에 바라는 정책과제를 설문해 한국 무역 5대 핵심과제를 ‘RESET’이라는 키워드로 제시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명 후보는 무역협회 회장단, 혁신 스타트업 대표 17명과 혁신 산업별 전망 및 수출기업 혁신 전략을 논의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 참가 기업과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6일 차기 정부 구상과 관련해 민생·실용에 입각해 탕평인사와 공직사회 개혁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행정학회·한국정책학회·중앙일보 초청 토론회에서 “민주정부와 문재인 정부가 많은 성과를 쌓았으나 경제와 민생에서 유능했는지는 국민의 비판에 당당할 수 없다”며 이 같이...
동시에 차기 정부가 추진해야 할 무역정책의 비전과 전략을 담은 ‘한국 무역의 RESET을 위한 '新무역통상전략’ 정책제언집을 전달했다.
라이브 간담회에 나선 이재명 후보는 무역협회 회장단 및 혁신 스타트업 대표 17명과 혁신 산업별 전망 및 수출기업의 혁신 전략을 논의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2’ 참가 기업들과도 화상으로 연결해...
디지털대전환위는 5일 서울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소프트웨어 산업계를 대표하는 소프트웨어단체협의회(소단협) 관계자들을 만나 디지털 대전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소프트웨어의 생태계를 활성화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날 90분간 진행된 간담회에서 소단협은 40만여 SW 산업인의 요구사항이 담긴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제안서는 디지털...
핵심적인 정책 수단을 묻는 질문에 그는 “지금 현정부에선 공급 폭탄과 부동산 다주택자 세금 강화 그리고 다주택자 추가 주택 취득을 제한하기 위한 대출 규제 등을 시행하는데, 이 중 차기 정부의 핵심은 ‘수급 조절’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장에 매물이 나올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방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그는 “신규 아파트를 공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