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업체 징둥닷컴이 이번 달 초 중국 허베이 슝안신구에 문을 연 무인 점포는 246㎡ 규모로 자사 매장 중 최대다. 무인 매장 100곳을 만들겠다는 징둥닷컴을 비롯한 중국 IT기업은 점차 점포 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미국 ‘유통 공룡’ 아마존이 지난 1월 세계 최초의 무인 매장 ‘아마존고’를 개장하며 전 세계의 관심을 끌었으나 오히려 중국에서 무인 매장의...
해외 유사 사례로 중국 유통기업 징둥(JD.com)이 올해 초 간단한 상품 정보 제공과 팔로잉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카트를 선보인 바 있지만 일라이는 안내, 결제, 자동 복귀 기능까지 탑재한 보다 진일보된 콘셉트 카트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결제는 신용카드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SSG PAY’ 애플리케이션으로도 가능하다. 카트에 담긴 상품과 실제 계산되는 상품의...
중국 2위 전자상거래업체 징둥닷컴(JD.com)은 향후 3년간 미국산 소고기와 식료품 20억 달러(약2조1340억 원) 어치를 수입할 계획이라 밝히기도 했다. 미국산 소고기 업체들은 수출을 위해 중국의 요구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중국은 건강 및 안전 기준을 높여 무역 보복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중국 소비자들에게 미국산 자동차 구매를 중단하도록 권고하는 방법도...
중국 전자상거래 거인 JD.com(징둥닷컴)이 유럽 시장 문을 두드린다. 향후 수년 안에 아마존을 제치고 유럽 대륙을 장악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류창둥 징둥그룹 회장은 4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2019년 유럽 시장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 회장은 징동닷컴이 프랑스와 영국 및 독일에서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배송...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과 류창둥 징둥닷컴(JD.com)회장 등이 ‘차이나 파워’를 과시할 전망이다.
◇핫이슈는 아메리카 ‘퍼스트(1)’=‘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운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주의 무역은 이번 다보스포럼의 최대 관심사다. 트럼프는 지난 2000년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이후 18년 만에 다보스포럼을 찾는 미국 대통령이다. 마크롱 대통령과 메르켈...
조빛나 국제무역연구원 연구위원은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고 불리는 광군제(11월 11일)에 중국의 2대 온라인 쇼핑몰인 알리바바의 T몰과 징둥 합산 거래액이 2953억 위안(49조50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난다”며 “광군제 온라인 거래의 90%가 모바일을 통해 이뤄지고 있어 우리 기업들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달 화웨이와 전자상거래 기업 징둥닷컴은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2020년까지 ‘드론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화웨이는 앞으로 상공 300m에서도 드론이 대규모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더불어 2020년부터는 글로벌 영공 지역의 30%에 자사 네트워크를 깔겠다는 공격적인 경영 전략을 발표했다. 이미 드론...
12일(현지시각)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징둥닷컴과 티몰은 광군제 기간동안 판매대수 기준 스마트폰 업체 순위를 발표했다. 징둥닷컴과 티몰은 중국내 스마트폰 판매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대표 업체다.
징둥닷컴에서 판매대수 기준으로 1위를 차지한 업체는 화웨이의 서브 스마트폰 브랜드 아너(Honor)다. 2위는 중국 업체 샤오미, 3위는 애플이 차지했다. 한국...
지난 4월 중국전자상회 주관으로 베이징에서 출범한 QLED 포럼 행사에서 △삼성전자, 하이센스, TCL 등 퀀텀닷 TV 제조사 △중국 양대 전자제품 유통업체 궈메이와 쑤닝 △중국 2위 전자상거래 업체 징둥닷컴 △베이징대, 칭화대 등 학계까지 참여해 QLED 동맹을 결성하고 퀀텀닷 기술 확대를 협의하는 등 QLED TV가 프리미엄 TV의 기준이 되고 있다....
삼양식품도 최근 수출 효자인 불닭 브랜드의 중국 수출을 위해 징둥그룹, 강소세이프그린식품유한공사와 3자간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징둥그룹은 중국 내 전자상거래 시장점유율 2위인 징둥닷컴의 모기업이며, 강소세이프그린식품유한공사는 중국 내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 제품을 공급하는 회사다. 삼양 측은 이번...
18일 업계에 따르면 OLED 진영에 포함됐던 중국의 TV업체 콩카(KONKA)가 온라인 상거래 업체이자 삼성전자의 중국 ‘QLED 국제포럼’에 참석한 ‘징둥닷컴’에서 17일부터 65인치 QLED TV 사전 예약을 실시했다. 200명 한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예약판매에는 현재 173명이 접수했다. 콩카의 QLED TV는 삼성의 4K LCD가 채택됐으며 한국 TV업체들이 축소시키고 있는...
온라인 상거래 사이트 징둥 등에 입점한 LG전자 공식 샵에서 이 제품을 6만9999위안(약 1158만원)에 판매 중이다. 올해 야심작인 LG 시그니처 OLED TV W는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초고가 제품으로, 중국 시장에도 빠르게 출시해 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 제품은 벽과 하나되는 월페이퍼 디자인의 TV다. 설치시 두께가 4mm(65W7 기준)도 채 안돼 마치...
또한 중국의 2대 온라인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징둥 닷컴이 별다른 이유 없이 롯데마트관을 폐쇄한 데 이어 중국 3대 O2O(Online to Offline) 배달업체 중 하나인 바이두 와이마이(百度外賣)가 롯데마트와의 계약해지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 측은 “만약에 있을지 모르는 비상 상황에 대비, 주재원들이 비상 대기하며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통상 춘절은 민족 대이동으로 대부분의 택배회사와 제조업체들이 휴무에 들어가 온라인 쇼핑의 비수기로 알려졌으나, 징둥닷컴(JD.COM) 등 일부 전자상거래 업체들은 대도시 중심의 정상업무를 통해 매출액을 두 배 이상 증가시켰다.
이에 무역협회는 중국 소비시장에 진출하려는 우리 기업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언급했다.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 심윤섭 차장은...
삼성전자가 중국 전자상거래 2위 업체 징둥닷컴에서 진행 중인 ‘쌍십이절(12월 12일)’ 프로모션 페이지에도 출시를 예고하는 문구와 함께 제품 이미지가 등장했다.
중국에서 쌍십이절은 광군제와 마찬가지로 최소 50% 할인을 지원하는 등 큰 세일을 진행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갤럭시C5ㆍC7ㆍC9프로’ 등을 쌍십이절 할인 이벤트 주요 품목으로 내세웠다....
7일 중국 온라인 2위 전자상거래업체 징둥(JD닷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광군절(11월 11일ㆍ독신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프로모션에 갤럭시S7엣지 블루코랄 모델이 포함됐다. 징둥은 지난 3일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전 9시 기준 9300여 명이 예약했다. 오는 11일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광군절을 맞아 제품을 출시해 판매량을 확보할...
중국 온라인상거래 2위 업체이자 G3·G5 공식 판매를 진행했던 ‘징둥’에 V20의 판매가 등록됐지만, LG전자의 공식적인 출시는 아니다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
전자 업계 관계자는 “중국에서 점유율이 낮은 만큼 현지에서 신제품 마케팅을 집행하는 것은 4분기 실적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전작인 V10이 중국에 출시된 만큼, 내년에는 공식...
인터파크는 역직구로 알려진 중국 2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징둥닷컴(JD.com)’과 입점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세계 최대 온라인쇼핑 시장인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 역직구(해외 직접판매) 시장 활성화 및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수출 판로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앞서 2015년에는 중국 최대 해외직구쇼핑몰 ‘VIP’, 뷰티 전문 온라인...
같은날 오전 10시부터는 중국 2위 온라인 쇼핑몰인 '징둥(京東)'을 통해 64GB 저장용량의 갤럭시노트7 예약판매를 진행했다. 중국 출고가는 5988위안(99만9397원)으로, 국내(98만8900원)와 비슷하게 책정됐다.
중국 지역은 최대 스마트폰 시장으로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5위 밖으로 밀려난 상태다. 삼성전자는 중국에서 점유율 회복을 위해 별도의 상품기획과 개발 조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