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등이 추진 중인 데다 세종테크노밸리, 세종스마트시티, 서울~세종고속도로 등도 예정돼 외지인들이 관심을 보인다.
충북은 전체 아파트 거래 3401건 가운데 약 23.8%(811건)가 외지인 거래로 나타났다. 충북은 청주시와 충주시를 중심으로 각각 방사광가속기 유치, 서충주신도시 조성 등의 굵직한 개발 사업이 주진...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집무실 출근길 현관에 들어서다 대기 중인 기자들을 향해 "1층에 다 입주했어요? 책상도 다 마련하고? 잘 좀 부탁합니다.”고 인사를 건넸다. 대통령과의 대화 기회를 잡은 기자들은 첫 출근 소감은 물론 장관 인사 등 현안 질문도 재빨리 이어갔다.
단 1분7초 간 오간 짧은 문답이었지만 이것이 대통령의 출근길 도어스테핑(약식 기자회견...
윤 대통령 부부의 관저 입주로 윤 대통령의 출근 시간은 5분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 통제, 경호 등으로 일반 교통에 미치는 영향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서초동 사저에서 용산 집무실까지 10분 가까이 걸렸으며 교통 통제로 인근 주민들이 다소 불편을 겪었다.
윤 대통령 부부가 머물렀던 기존 서초동 자택은 당분간 매각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압수수색에서 윤희근 경찰청장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등 경찰 수뇌부 집무실이 포함됐다. 또 서울경찰청 정보‧경비부장실과 112상황실장실, 용산경찰서 정보‧경비과장실도 압수수색 대상이 됐다.
특수본은 용산구청에도 수사 인력을 보내 용산구청장실과 부구청장실, 행정지원국‧문화환경부 사무실, 폐쇄회로(CC) TV 통합관제센터 등 19개소를 관련 자료...
어제 집무실 집기류 등은 거의 이사 완료, 여사님은 이동 후 3층 짐 정리 진행 예정’이란 내용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받은 모습이 포착됐다. 윤 대통령 부부의 관저 입주 임박설이 나온 이유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 5월 윤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한남동에 위치한 기존 외교부 장관 공관을 새 대통령 관저로 리모델링하는 공사를 진행해왔다. 지난 7월 공사가 거의...
윤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 동안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회견)도 중단키로 했다. 김은혜 용산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함께 슬퍼하고 위로해야 할 국가 애도의 기간, 대통령은 출근길 도어스테핑을 하지 않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2일에도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했지만 통상 해오던 도어스테핑은 하지 않고 곧바로 집무실로 향했다.
투표 결과 발표에도 보우소나르는 패배 승복을 하지 않고 대통령 집무실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보우소나르가 국방장관, 외무장관, 비서실장 등 고위 관료들을 만났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선거 관련 의견을 들은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국방장관은 브라질 선거 시스템의 보안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나 선거 관리위원회 측이 투표 기계를 일부...
오 시장은 헌화 이후 방명록을 작성하고 서울시청 집무실로 복귀했다. 이번 참사와 관련해 이날은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오 시장은 오전 9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한 이후에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합동분향소를 방문했다. 오 시장은 검은 정장 차림에 검은색 리본을 왼쪽 가슴에 달고 헌화했다.
오 시장은 방명록에 ‘삼가 고인들의...
전날 취임 후 첫 집회대책회의를 주재한 윤희근 경찰청장도 이날 오후 경찰청 집무실로 출근해 집회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대규모 집회로 이날 오후 내내 세종대로 일대 등 도심에선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경찰은 집회 장소 반대쪽 차선에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세종대로 로터리는 좌회전과 유턴을 금지하는 등 조처를 했다.
또 집회·행진 구간에...
윤 대통령은 윤 대사를 비롯해 류제승 주아랍에미리트(UEA)대사, 여승배 주말레이시아대사, 금창록 주스위스대사 등 4명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최상목 경제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조현동 외교1차관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신임장을 수여와 기념촬영을 한 뒤 참석자들과 집무실로 이동해 환담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1층에서 실시한 출근길 약식 문답(도어스테핑)에서 '카카오 화재 관련, 메신저나 택시 등 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점유율이 상당하지 않느냐, 독점 얘기도 나오는데, 이런 구조 자체가 정부가 개입이나 개선에 대해 고민을 해봐야 되는 부분이 있다고 보는지 궁금하다'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도어스테핑이 2번째로 진행된 지난 5월12일로 윤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안녕하세요" 인사를 건넨후 질문을 받지 않고 곧바로 집무실로 이동하려다 기자들이 '청문보고서 채택 안 된 장관 후보 임명 계획'을 묻자 돌어서서 "오늘은 일부만"이라고만 답하고 자리를 떴다.
윤 대통령이 하루에 기자들로부터 받은 질문은 평균 3~4개 정도였다. 윤...
대통령실 집무실 이전 예산과 관련해서는 "집무실 관련 496억 원, 관저가 육군참모총장 공관에서 외교부 장관 공관으로 변경되면서 공사 면적 증가로 발생한 21억 원을 합친 것을 직접비용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이전 직접 비용을 일단 517억 원으로 잡고 있다는 의미다.
기재부는 "나머지 부대 비용이 조금 있는데 이 비용들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공격이 시작된 이날 아침 키이우 집무실 근처의 광장으로 나와 대국민 연설을 하는 장면을 셀프 카메라로 직접 촬영해 대통령실을 통해 배포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리는 테러리스트를 상대하고 있다"면서 "그들이 원하는 한 가지는 공포와 혼란, 에너지 시설의 파괴이며 또 다른 한 가지는 사람들을...
대통령실은 국정감사 첫날인 4일 더불어민주당이 집무실 이전과 관련해 집중 공세를 편 데 대해 “이전 비용 부풀리기”라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민주당이 진상 규명이란 미명하에 사실과 다른 내용을 주장하는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전 비용을 부풀리면서 다시 청와대로 돌아가라는 민주당의 주장은...
추 부총리는 대통령실 이전 예산이 정부의 추산과 달리 1조 원을 넘어설 거라는 민주당의 자체 추산과 관련해 "대통령실 이전 관련 비용 496억 원은 예비비로 지출했고, 그와 관련해 (민주당이) 적시한 부분은 원래 진행되고 있었던 부분 등 집무실 이전과 무관한 부분이 굉장히 많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9시 언론 공지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집무실에서 관련 내용을 즉시 보고받았다"며 "국가안보실은 김성한 실장 주재로 긴급 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김 실장과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김태효 NSC 사무처장 겸 안보실 1차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초 설 명절을 앞두고 수행비서를 통해 은평구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에게 사과 200여 박스를 보낸 혐의로 고발 당했다.
압수수색은 사과 대금을 결제한 것으로 알려진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경찰은 김 구청장이 이에 개입했는지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6월에도 구청장 집무실과 비서실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이어 “기존 청와대 집무실을 이용하던 역대 정부에서도 매년 집행해온 예산으로, 오히려 이전 정부에서 집행한 예산보다 더 적은 금액”이라고 짚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최근 5년 해당 예산 집행 금액은 올해 47조9000억 원, 지난해 65억6000억 원, 2020년 65억9000만 원, 2019년 47억8000만 원, 2018년 47억80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