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진천·제주 등 코로나 19로 방문객이 급감하는 지역에서는 지역 내 위생관리 우수식당을 중심으로 영수증 제출 시 지역사랑상품권을 제공하거나, 셰프와 지역 식당의 협업을 통한 홍보도 지원한다.
농식품 블로그 기자단 80여명이 피해지역 식당을 방문해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하고, 한시적으로 정부·지자체 구내식당 의무휴무제도 도입한다.
5월 예정인...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15일 “1차로 1월 31일 입국한 교민 366명(아산 193명, 진천 173명)은 15일 퇴소하고, 2차로 2월 1일 입국해 아산에서 생활하고 있는 334명은 16일 퇴소한다”며 “퇴소하는 교민들은 퇴소 전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퇴소 전 증상 발생 시 대처요령과 건강관리 등에 관한...
‘코로나 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귀국해 충청북도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머물던 교민 173명이 전원 퇴소했다.
2주 간의 격리 생활을 마친 교민들은 15일 오전 9시 50분께 정부합동지원단이 준비한 대형 버스 9대에 나눠타고 인재개발원을 떠나 각자의 집이나 국내 체류지로 출발했다.
불필요한 주민 접촉 차단을 위해...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14일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아산 경찰인재발원과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소한 1·2차 우한 교민 등 700명이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퇴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15일와 16일 각각 퇴소 예정인 우한 교민(자진입소 간병인 1명 포함)은 367명(아산...
엔지켐생명과학은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수용된 우한 교민들의 코로나19 감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3000만 원 상당의 면역조절 건강기능식품 '록피드'를 충청북도에 긴급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록피드는 엔지켐생명과학이 독자 개발한 피엘에이지(PLAG)를 주성분으로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이다. 과민면역반응 활성인자인 인터루킨4의 감소를...
13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브리핑에서 “3차 임시항공편으로 우리 교민 147명이 귀국했고,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조치한 유증상자 5명과 자녀 2명을 제외한 140명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충남 아산과 진천 격리자들과 마찬가지로 14일 동안 증상에 대한...
◇28번 확진자, 3번 환자 접촉 중국인…"무증상 감염 가능성"
11일 3번 환자의 지인이자 밀접접촉자인 30세 중국인 여성이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8번 환자는 3번 환자 확진일인 지난달 26일부터 격리됐고, 9일과 10일 두 차례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는데요. 28번 환자와 3번 환자가 접촉한 건 지난달 25일이지만 잠복기인 14일이...
앞서 지난달 31일 GS리테일은 진천시와 협의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충청북도 진천의 격리시설에 대피한 우한 교민과 유학생들을 위한 먹거리와 생필품을 1억원 가량 지원했다.
GS리테일이 중국 우한 교민들에게 제공하는 긴급구호물품은 도시락, 생수, 컵라면 등 먹거리를 비롯해 유어스 물티슈, 가그린, 치약칫솔세트 등 기본 위생 생필품이다....
진천 공장은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가동을 중단하지만, 일부 자재 수급에 따라 17~20일 부분 가동을 할 수도 있다. 음성공장은 18일부터 23일까지 생산을 멈춘다.
회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중국정부의 춘절 연휴기간 연장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생산부품 수급에 차질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조달에 문제가 생긴 부품은 태양광 모듈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으로 멈춰섰던 국내 기업들의 중국 현지 공장이 대부분 10일 재가동한 가운데 일부 공장은 아직 지방정부의 승인을 기다리며 휴업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재가동을 시작한 공장은 현지에 머무르거나 국내로 복귀했던 주재원들이 공장으로 돌아가 정상 가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일 삼성전자에...
일본 크루즈선에서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다만 급유및 선용품 공급 목적의 하선 없는 입항에 대해서만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11, 12일에 부산에 입항 예정이었던 크루즈선 2척은 입항이 취소됐다.
류재영 해양수산부 해양산업정책관은 "이달 중 입항 예정이던 크루즈는 출입국 관리법에 따라 모두 취소가 될 것...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이 임시 격리된 충북 진천과 충남 아산을 찾았다. 우한 교민의 수용에 반대하는 지역 민심을 다독이는 동시에 신종코로나로 인한 불안감을 불식, 지역 경제 위축을 막고자하는 뜻이다.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은 이날로 격리에 들어간 지 열흘째다. 지난달 31일...
좋은사람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건너와 충북 진천에서 임시 생활 중인 우한 교민 약 200명에게 러닝과 팬티 등 남녀 속옷 총 1200벌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교민들은 1인당 상·하의 속옷 3개 세트를 각각 받았고, 체형에 따라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90부터 105까지 크기별로 고루 준비했다. 이번 속옷 지원에는...
씨엘바이오는 중국 우한적십자를 통해 우한지역 주민들에게 CL(세리포리아 라마리투스) 균사체가 함유돼 향균기능이 뛰어난 휴대용 프리미엄 올인원비누 '씨엘바이오 레인보우 핸디솝 세트'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예방법 인쇄물과 함께 무상 지원하는 '신종코로나 감염예방 캠페인'을 펼치기 위해 접촉중이다.
또 현재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 공무원...
이달 초에는 신종 코로나 발원지인 중국 우한 지역 교민을 아산·진천에 수용하는 문제를 두고 해당 지역 여당 의원이 정부를 비판하는 이례적인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당시 충남 아산을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강훈식 의원은 당시 페이스북에 “위기관리에선 국민과의 공감이 중요한데 정부의 대처가 잘못됐다”면서 “정부와 청와대에 분명하게 지적하고 강하게...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과 관련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업종별, 파급 경로별로 신속히 점검해 선제적으로 조치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진행된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당부했다고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현황과 대응 방안에...
이를 바탕으로 회사는 신속장비에 사용할 수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단 키트도 개발해 질병관리본부의 긴급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병원뿐만 아니라 공항, 항만 등에서도 적용해 1시간 이내 확진으로 대기시간을 대폭 줄여 질병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며 ”이동성이 있고 사용법이 간단해 아산과 진천 같은 격리 장소에서 아침 저녁으로...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사태로 우한 교민이 격리된 충북 진천과 충남 아산에 2억 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대외협력기금을 활용해 아산과 진천에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지원한다. 현재 아산에 528명, 진천 173명의 우한 교민이 격리된 상태다.
해당 기금은 격리 시설 인근 지역 주민에게 마스크, 손 세정제 등...
신종 코로나) 13번 확진환자(28·남)가 아산 격리수용시설에서 생활 중 증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중수본에 따르면, 1·2차 송환에서 우한 교민 총 701명이 입국했으며, 이 중 유증상자는 25명(1차 18명, 2차 7명), 무증상자는 676명(1차 350명, 2차 326명)이었다. 무증상자 676명은 임시생활시설인 경찰 인재개발원(아산)에 520명,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진천)에 15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