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당선인은 공약으로 고교 전면 무상 급식을 시행하고, 진주의료원을 대체할 공공병원을 서부경남에 설립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실제로 그는 지난달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서부경남공공병원설립 도민운동본부와 정책 협약을 맺었다.
김 당선인은 또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드루킹 특검’은 경남 도정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자신했다.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한편, 자유한국당 후보로 나선 김태호 전 경남지사에 대해 “역대 도지사들이 일한 전체 도정의 결과가 지금의 경남 모습으로 특정 도지사를 평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말을 아꼈다. 다만, 진주의료원 폐쇄와 관련해 “의료원을 다시 열 것이 아니라 서부 경남에 부족한 공공의료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근본 대책을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재벌 이야기는 한마디도 하지 않고 어떻게 줄곧 노조 탓만 하느냐”고 반격했다.
그러자 홍 후보는 “경남지사 할 때 민주노총과 3년 싸워서 정상화했다”며 “그 사람들 패악 때문에 경남도도, 진주의료원도 운영이 안 됐다”고 말했다. 이에 문 후보는 “참으로 딱한 이야기”라고 지적했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도 “앉아있기 힘들다”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과 코엑스몰, 삼성의료원 등이 가깝다.
경남 진주시 가좌동 '신진주역 꿈에그린' = 지하 2층에서 지상 37~38층의 아파트 3개 동, 오피스텔 1개 동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 84~103㎡ 424가구, 오피스텔은 82㎡ 50실로 구성된다. 인근에 유치원 및 초·중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북측으로 교통종합정보센터의 이전이 예정돼 있다. 청약은 25일 1순위, 26일...
그러면서 “진주 의료원 사태와 무상급식 파동을 통해 귀족 강성노조 및 전교조와 싸워 이겼다”며 “대한민국 정치권의 금기사항인 민주노총과 전교조를 반드시 개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 후보는 “지금은 세계적으로 우파 스트롱맨 시대”라면서 “결기와 강단으로 이분들과 적극적으로 협상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홍 후보는 또 “저는 뼛속까지 서민...
가장 대표적인 것이 2013년 경남 공공의료기관인 진주의료원 폐쇄와 2014년 무상급식 중단이다. 진주의료원 사태는 ‘노조와 보편적 복지’의 두 가지 반대 키워드가 모두 녹아 있다. 당시 야당의 격렬한 반대에도 진주의료원 폐쇄를 강행해 결국 폐쇄했다. 또 무상급식을 중단하면서는 “학교는 공부하러 가는 곳이지 밥 먹으러 가는 곳이 아니다”라며 급식 중단을...
26일 진주 경상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55-750-8653
▲김충식(충북도 소방본부장)씨 부인상 = 26일 국립중앙의료원, 발인 28일 오전, 02-2262-4817
▲신상열(성남산업진흥재단 기획경영본부장)씨 장인상 = 26일 국립중앙의료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2262-4822
▲이호상(전 가나해운ㆍ인천항업 회장)씨 별세, 이승정(인천항업 이사)씨 부친상, 홍문기...
▲민좌홍(기획재정부 민생경제정책관)씨 부친상 = 18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30분, 042-220-9870
▲김웅기(영화 로이포스트 이사)ㆍ명자(음성 금강어린이집 원장)씨 모친상, 김경호(해태제과 이사)ㆍ최종규(청주 남일면장)씨 장모상 = 18일 청주의료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43-279-0144
▲강형길(동아일보 문화사업본부 스포츠기획팀 차장)...
홍준표 경남지사의 무상급식 중단, 진주의료원 폐쇄 등의 정책에 반대하는 단체와 경남도민들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홍 지사를 구속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11일 낮 경남도청 정문에서 연 홍 지사 구속수사 촉구 결의대회에서 "홍 지사가 오늘 경선자금이 '집사람 비자금'이라고 말했지만 그걸 믿는...
진주의료원 사태와 관련해 폐업무효소송과 주민투표 불교부처분 취소소송, 헌법재판소 권한쟁의 심판 사건 등을 맡았다. 이 과정에서 홍 지사가 한겨레신문과 부산일보 기자를 상대로 낸 명예훼손 사건도 수임했다.
이혁 변호사는 특검 이후 울산지검과 대전지검 특수부 부장검사를 지낸 특수통 출신이다. 검찰 내 손꼽히는 특수통인 문무일 지검장과 창과 방패...
정의당은 "박 의원이 홍 지사와의 과거 인연을 과시하며 사퇴해야 마땅할 홍 지사의 정치적 재기를 응원하는 발언을 했다"며 "진주의료원 강제폐업과 무상급식 중단으로 경남도민의 원성이 들끓는데다 불법정치자금 수수의혹으로 전 국민의 지탄을 받는 홍 지사를 두둔하는 말이 새정치연합 중진의원의 입에서 나온데 대해 우려를 금할 길 없다"고...
이처럼 지방의료원의 경영상태가 개선되는 이유는 2013년 4월 진주의료원 폐업사태 이후 국회와 정부가 지방의료원 경영개선 지원을 적극적으로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복지부는 지난해 3월부터 지방의료원에 국립대병원 의료진을 파견하고 인건비를 지원했다.
지방의료원별 공익적 역할수행과 경영개선 실적을 평가해 그 결과를 다음 해 예산에 반영...
정 의원은 2013년 5월부터 1년여간 원내수석부대표를 역임하면서 새누리당과의 협상을 통해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에 관한 국정조사, 진주의료원 국정조사 등 3번의 국정조사와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파문 등과 관련한 2번의 청문회를 이뤄냈다. 또한 국감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상·하반기 분산 실시에도 합의했다.
이 의원은 정 의원이 ‘몸짱’이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그간 지역 저소득층, 기초생활보장대상자,행려병자 등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 안전망으로 역할을 해왔다. 또 재해지역 긴급 의료봉사, 무의촌 순회 진료 등 공공적 기능을 수행해왔다.
하지만 최근 재정악화를 이유로 진주의료원이 폐업ㆍ 해산되면서 지역주민들이 반발하는 등 논란을 빚어왔다.
한편 복지부는 5월 18일까지 의견수렴 후 7월 29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