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이 '하트 촛불' 프러포즈를 해 눈길을 끌었다.
진이한은 14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바람 불어 좋은 날'(극본 이덕재·연출 이덕건)에서 장대한 역을 맡아 극 중 연인 오복(김소은 분)에게 감동적인 청혼을 했다.
대한은 동생 민국(이현진 분)의 도움으로 프러포즈를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마련했다. "형이 많이 취했다"는 민국의...
오대한(진이한 분)의 첫사랑 최미란 역을 맡은 그녀는 지적이고 세련된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이성민은 "3년간 한 번도 자르지 않고 간직해온 긴 생머리라 자른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며 "그러나 캐릭터를 실감나게 보여주기 위해서 필요한 일이었고, 막상 자르고 나니 홀가분하다"고 말했다.
극중 최미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