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도 지난달 일반인을 대상으로 국내선 관광비행을 운영했다. 진에어는 국내 상공을 비행하면서도 해외여행을 그리워하는 여행객을 위해 ‘홍콩 여행’을 테마로 했다.
대한항공과 제주항공,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등도 항공학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도착지 없는 비행을 했다.
이달부터는 국제선으로 영역을 넓혀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 상품을 출시한다. 다른...
NH투자증권은 8일 "11월 국제선 여객은 전년 대비 97% 감소했지만, 국내선은 2% 증가했다"며 "12월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재차 국내선 수요 위축이 예상되지만, 최악의 국면을 통과하는 구간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백신 보급이 시작되면서 코로나 사태 종료에 대한...
항공주도 양대 국적사 통합이라는 항공시장 재편 이슈에 따라 같은기간 대한항공(31.08%), 아시아나항공(48.81%)을 비롯해 제주항공 (45.56%), 진에어(47.97%), 에어부산(22.69%)의 주가가 상승했다.
그러나 증권가는 해운과 항공업종의 주가가 4분기 들어 너무 빠르게 모멘텀들을 반영해 급등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KB증권은 전망이 불투명한 해운과 항공을 포함한...
LCC 2개월 연속 국내선 점유율 70%대…진에어 선두
7일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LCC 6개사(제주항공ㆍ진에어ㆍ에어부산ㆍ티웨이항공ㆍ에어서울ㆍ플라이강원)의 국내선(출발ㆍ도착 기준) 탑승객 수 잠정치는 416만946명이다. 국내선 전체 탑승객(587만2546명)의 약 71%이다.
과거 LCC들의 국내선 점유율은 55~60% 수준이었다. 하지만 올해 7월...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이 합쳐진 ‘통합 LCC’ 운영은 “대한항공과 별도로 저비용 항공사 특성에 맞는 경영진이 들어와서 별도의 경영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합 LCC 본사를 부산에 유치해야 한다는 견해에 대해서는 “새로운 경영진이 지역 주민과 관련 기관, 직원 등과 잘 협의해서 풀어나갈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 사장은 전날 한진칼...
진에어는 2일 대한항공과 연결 탑승 수속 서비스인 IATCI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진에어는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IATCI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IATCI는 항공사 간 연결 항공편 이용 승객에게 최초 탑승 수속 한 번으로 최종 목적지까지의 좌석 배정, 탑승권 발급, 수하물 탁송을 일괄적으로 처리해주는 서비스다.
대상 노선은 국제선 전 노선이다. 이에 따라...
진에어가 내달부터 인천~후쿠오카 노선을 주 1회 일정으로 운항 재개한다.
30일 진에어에 따르면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12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운항된다.
출발편(LJ221)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9시 5분에 출발해 오전 10시 25분에 도착하고, 복편(LJ222)은 후쿠오카공항에서 오전 11시 55분에 출발해 오후 1시 25분에 도착한다.
이번 운항 재개는 일본 정부가 한국에...
진에어는 2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밴 차량 가격 비교 및 예약 서비스 제공업체인 ‘타고가요’와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타고가요를 이용하면 자택에서 출발지 공항 또는 도착공항에서 목적지까지 밴 차량으로 쾌적하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진에어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홈페이지 및 웹, 앱을 통해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에게 타고가요 15% 할인 쿠폰을...
진에어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찐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블랙프라이데이는 진에어의 국내선 주간 정기 프로모션으로 해당 기간 최저 운임 항공권 오픈 및 운임 할인을 제공한다.
이번 주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부가서비스 할인 및 항공 운임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추가했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기존 10% 할인 혜택에...
우리나라에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등이 가입했다.
26일 외신 등에 따르면 '콘래드 클리퍼드' IATA 아시아태평양 지역 담당 부사장은 최근 열린 IATA 연차총회에서 "항공사들이 매우 어려운 시장에서 함께 생존과 일자리ㆍ직원 고용의 지속을 보장한 좋은 예"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에어가 올해 말까지 일본 노선 변경 수수료 1회 면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을 통해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일본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은 누구나 여정 변경 1회에 한해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왕복이나 편도에 상관없이 모든 항공권에 적용되며, 탑승 기간은 이벤트 시작일인 25일부터 동계 스케줄이 종료되는 2021년 3월...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제주항공, 진에어 등 항공주 전반이 상승한 영향도 컸다. 다만 대항항공 주가는 3.93% 오르는데 그친 반면 대한항공우는 30% 급등했다.
삼성중공업 역시 전일 전해진 역대 최대 수주 소식에 우선주가 전날에 이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다만 삼성중공업은 오히려 2.74% 하락했다는 점에서...
산은이 한진칼에만 사외이사 선임 권리를 갖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산은은 한진칼 및 항공사 통합 주체인 대한항공에 대해 동일하게 사외이사, 감사위원 선임의 권리를 갖고 있다"며 "진에어의 경우 사전 협의 및 동의권을 바탕으로 견제가 가능하다고 반박했다.
산은의 역할론에 대해서 한진그룹은 "산은은 통합 작업의 견제 및...
KCGI는 “항공업 개편 명분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과 진에어에는 이사 지명권이나 의결권도 가지지 않고, 한진칼에만 의결권과 이사 지명권을 갖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며 “1조 원에 가까운 혈세를 추가 투입하면서도 항공사 직접 감독은 포기한 셈이고, 나아가 한진그룹 내 알짜 비항공계열사의 경영은 조 회장 일가에게 방치하는 셈”이라고 비판했다....
여행에 고파하는 사람들을 위로하고자 진에어와 항공기내서비스 전문 기업 이노플라이는 23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기내식 세트 ‘지니키친 더리얼’을 선보였다.
항공 덕후 감성 자극하는 '지니키친 더리얼'
기자가 23일 접한 지니키친 더리얼은 세심함으로 가득 찼다. 단순히 음식을 넘어 항공 덕후들이 감동할 만한 요소가 많았다. 비행기 티켓을 연상시키는 조리...
진에어가 국내 항공사 처음으로 기내식을 콘셉트로 한 냉장 HMR(가정간편식) 상품 ‘지니키친 더리얼’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니키친 더리얼’은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고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집에서도 기내식을 맛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메인 요리는 물론 식전 빵부터 디저트까지 국제선 기내식과 동일하게 정찬으로...
“대한항공이 창사 51년이 됐는데 그동안 인위적인 구조조정을 한 번도 한 적 없다.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한다고 해도 이런 기조를 유지한다는 것은 근로자, 노동자도 이해할 것이라 생각한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22차 관광산업위원회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지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현재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등이 내년 3월까지 총 90회 운항을 신청한 상황이다.
항공편은 우리나라 공항에서 출국→인근의 타국 영공까지 2~3시간 선회비행 후 복귀(무착륙)→출국공항으로 재입국하는 방식이며 탑승객은 출국심사·발열검사를 거쳐 탑승, 사전예약 등을 통해 면세품 구매, 국내 재입국 후 격리조치...
17일 상장 항공사(대한항공ㆍ아시아나항공ㆍ제주항공ㆍ진에어ㆍ티웨이항공ㆍ에어부산)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9월 말 기준)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800명의 직원이 회사를 떠났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만9467명이었던 직원 수가 1년 만에 475명 줄어든 1만8992명에 머물렀다.
아시아나항공 직원 수는 23명 감소한 9042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