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비박으로 돌아선 유승민 의원을 비롯해 ‘비박계 물갈이설’이 나돈 가운데 이뤄진 박 대통령의 대구 방문을 두고 이른바 ‘진박 마케팅’이라는 시각이 적지 않다. 진박 후보들을 간접 지원하기 위함이라는 게 비박계의 주장이다.
한 비박 후보는 “박 대통령이 대구를 찾은 것 자체가 ‘진박 마케팅’ 아니냐”고 했다.
현재 진박 후보들은 대구에서 고전 중이다....
국민의당 정치혁신특별위원회는 7일 수구진박 및 친노패권·무능86 세력 1차 명단을 공개하고 이들 지역구에 특별공천을 할 것을 요구했다.
특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수구진박 세력으로 새누리당 한선교(경기 용인수지)·홍문종(경기 의정부을)·김을동(서울 송파병)·윤상현(인천 남구을)·이정현(전남 순천곡성) 의원을, 친노패권·무능86 세력으로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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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진박’ 최경환도 이한구에 면접…“정권 재창출에 힘 보탤 것”
박근혜 정부의 실세로 꼽히는...
새누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는 26일 오전 이른바 ‘진박(진실한 친박근혜)계’를 내세운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과 함께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에서 진행하는 공천면접을 40여분간에 걸쳐 치렀다.
면접에 앞서 유 전 원내대표와 이 전 청장는 악수를 나눴지만 둘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유 전 원내대표는 면접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주로 원내대표 할...
26일 면접에서는 현역 의원들과 ‘진박’(진실한 친박) 인사들의 신경전이 예상된다.
대구 동을에서는 유승민 전 원내대표와 이재만 전 동구청장, 대구 동갑에서는 류성걸 의원과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나란히 공관위원들 앞에 앉게 된다.
대구 수성갑에서 야당의 잠재적 대권주자이자 고교·대학·운동권 후배인 김부겸 전 의원을 상대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이와 관련해 박 대통령의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던 이른바 ‘진박’(진실한 친박근혜) 인사들이 이번 20대 총선의 대구·경북(TK) 예비후보로 대거 투입되면서 당내 긴장수위를 높였다. 특히 정권 내 최대 실세로 불린 최경환 의원은 진박 후보들의 선거사무소를 찾아다니며 진박 마케팅을 펼쳐 비박계로부터 반발을 사기도 했다.
이한구 공직자후보추천관리위원장도...
최근에는 ‘진박(진짜 친박)’을 자처하며 대통령과의 연을 강조하는 모습도 눈에 띈다.
대구에서는 동구을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국회법 개정안 파문 당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배신의 정치’로 찍힌 새누리 3선 유승민 의원과 친박을 자처하는 이재만 전 동구청장이 공천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현재 친박계는 좌장격인 최경환 의원을 중심으로 ‘유승민...
그는 최근 ‘진박’(진짜 친박근혜) 논쟁에서 컷오프 논란이 나오고 있는 유승민 의원과 관련해 공천에 탈락할 수 있는 ‘저성과자’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비박(비박근혜)계 공천학살 우려에 대해 “분명히 밝히고 싶은 것은 당헌·당규대로 하겠다는 것이고, 비박이고 친박이고 구별은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또...
요즘 유행하는 말로 친박 중에서도 진박(眞朴)인 셈이다.
서종대 한국감정원장도 25회다.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 공무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국토부 주거복지본부장과 국무총리실 세종시기획단 부단장 등을 지냈다. 2011년 말부터 2014년 초까지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을 맡아 장기고정금리 담보대출인 적격대출(안심전환대출)을 개발, 2년간 20조원 대출...
“분유에 청산가리 넣겠다” 협박한 40대 결국…
[카드뉴스] 유승민 예비후보 등록 후 ‘진박’ 의식 발언…“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무슨 뜻?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지낸 유승민 의원이 1일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 동구을에 4·13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금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며 “다른 예비후보들과...
그는 박근혜 대통령의 ‘진박’(진짜친박근혜)들을 중심으로 물갈이론이 나오는 상황에서 이처럼 유 전 원내대표와 함께하는 것은 “‘의리’의 문제가 아니라 ‘가치'의 문제”라며 “줄 서려 하지 않았고 눈치 보지 않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정치가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고 국회의원이 국민의 신뢰를 잃은 지금, 저는 정말 나 자신 보다 국민을...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친위대인 ‘진박’(진짜친박근혜)계의 활동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유 의원은 “대구는 눈이 귀한 곳인데, 그저께 눈이 왔다”면서 “봄이 곧 올 것”이라고 했다.
유 의원은 대구 지역 중진 가운데 처음으로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앞서 대구 지역에 현역 물갈이 바람이 불 것이란 소문이 퍼지면서 초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전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최 의원은 “요즘 ‘진박’이 어떻고 저떻고 하는데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며 “지난 총선에서 당선된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은 박근혜 정부를 성공시키라는 임무를 부여받은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지난 4년간 뭐했냐”고 비판했다.
그는 “(내가) 원내대표로 있을 때 야당 등이 대선 불복하고 댓글 사건으로 발목 잡을 때 충청, 강원지역 의원들이 온 몸으로 막고...
이어 “진박 실세라지만 힘자랑이 도를 넘었다”고 비판했다.
갑작스런 조 수석의 등장으로 통과될 예정이었던 44건의 법률안이 순식간에 증발해버렸다는 것이다.
법안소위 야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여야 입장을 떠나 시급한 법안에 협조하려고 했다”면서 “조원진 수석을 제외한 새누리당 의원들도 (법안통과를) 원했으나, 힘 센 사람 앞에서 어쩔 수...
김성태 의원은 이날 SBS ‘한수진의 SBS전망대’에서 “총선을 앞두고 뼛속에 가시가 들은 그런 입장을 가지고 얘기를 하시면 안 된다”고 받아쳤다.
김 의원은 “내년 총선에 나서려는 분들이나 대통령 측근을 자처한 인사들이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박심 마케팅 이른바 진박 마케팅에 활용한 것이 문제”라면서 “국민들에게 상당히 볼썽 사나운 부분이 많다”고 꼬집었다.
비박들은 친박 혹은 진박(眞朴)들의 총선 출마를 탐탁하게 생각지 않는 것이 확실한데, 자꾸 전략공천 얘기가 나오니, 이를 험지 출마론으로 막아보자는 계산이 깔려 있을 수 있다는 말이다. 바로 이런 이유에서 김무성 대표의 행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일단 김무성 대표는 험지 출마론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 자신더러 서울의 약세 지역에 출마하라는 주장에...
이로써 최경주는 3라운드까지 중간합계 1언더파 212타로 배상문(27ㆍ캘러웨이골프), 진박(34ㆍ박세진) 등과 함께 공동 41위 그룹을 형성했다. 모처럼 바람이 잔잔해진 날이었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는 스코어다. 최종 라운드는 진출했지만 ‘톱10’ 진입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2번홀(파5)에서 첫 번째 버디를 잡은 최경주는 4번홀(파3)에서 한 타를 잃었지만...
이로써 최경주는 3라운드까지 중간합계 1언더파 212타로 배상문(27ㆍ캘러웨이골프), 진박(34ㆍ박세진) 등과 함께 공동 41위 그룹을 형성, ‘톱10’ 진입이 가물가물해졌다. 모처럼 바람이 잔잔해진 날이어서 더욱 아쉬움이 남는 하루였다.
이동환(26ㆍCJ오쇼핑)은 최악의 하루였다. 버디 1개, 보기 6개, 더블보기 2개를 묶어 9오버파 80타를 쳐 중간합계...
앞서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김 본부장과 서병수 사무총장, 권영세 종합상황실장 등 박 후보 측 인사 10명을 호명한 뒤 “이들은 단순한 ‘친박’을 넘어 ‘진박’”이라며 “중국 후한 말 영제 때 정권을 잡아서 조정을 농락한 10명의 환관들, 십상시가 떠오른다”고 논평했다.
이에 대해 박 대변인은 “함께 경주하는 선수된 입장에서 부끄럽다”며 “내일부터 본격...
이들은 단순한 ‘친박‘을 넘어 ‘진박’이라 불린다”며 박 후보의 측근 인사를 비난했다.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김무성 서병수 권영세 이학재 이정현 이상일 유정복 홍문종 안종범 변추석 씨 등 10명이 그 분들”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진 대변인은 “이들은 단순한 친박을 넘어 진박이라 불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