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2017년 4월 명예해군 소령으로, 2018년 12월 명예해군 중령으로 임명했다.
이 교수는 28일 국군대전병원에서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국방부는 국군대전병원의 진료역량 향상은 물론 군에서 추진하는 원격진료 및 응급의료체계 개선 등에 이 교수가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월에는 페루 쿠스코에 봉사단 9명을 파견해 빈민가정 아동과 성인 129명을 대상으로 치과 진료를 진행했다. 치아가 하나도 없는 고령의 무치악 페루 원주민 8명에게는 전체 틀니 보철치료를 제공했다. 또 현지 대학인 UNSAAC(Universidad Nacional de San Antonio Abad del Cusco) 치과대학 설립 25주년을 기념해 구강 보건 역량 강화 콘퍼런스를 운영했다. 페루 의료봉사는...
평가는 △상위계획 연계 및 협력 △사업수행 및 실적 △사업 모니터링 및 결과 등 정성평가 70점, △추진체계 △진료역량 △포용적 의료 지원 등 정량평가 30점으로 구성됐다.
서울대 치과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 89.5점을 받아 그룹 평균 85점을 웃도는 점수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외국인을 포함한 구강 보건 취약 계층에 대한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지원...
누리관은 2027년 완공 예정으로, 기존 암병원이 확장·이전해 다학제 협진과 암 통합치료 시스템 등 기능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권역응급의료센터·중환자실·수술실 확장을 통해 중증환자 진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중증질환 특화병원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정 병원장은 “이번 새 암병원 건축을 위한 벽돌쌓기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9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대학병원들은 디지털 역량 강화 경쟁이 한창이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온·오프라인이 결합한 의료 서비스가 활성화하고, 불필요한 원내 대기를 최소화하는 방침이 도입되면서다. 의료진의 행정업무를 줄여 업무 과중을 해소한다는 목표도 있다.
이대목동병원은 디지털 병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공간을 마련했다. 디지털...
특히 제약회사로서의 특성과 핵심역량을 고려해 보건의료 향상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건강의벗’과 노숙인을 위한 서울역 무료진료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피홈 브랜드와 연계해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책자를 제작, 보급하고...
질병청은 “서태평양지역 국가의 위기 대응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비·대응 측면에선 부처 간 분산돼 있던 재난 자원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앞으로 국가비축물자 중장기 계획(2024~2028년)을 수립해 감염병 유행 초기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효율적인 자원...
1월, 2월, 9월에는 진료 인프라 및 의료진 보상 강화를 골자로 하는 소아 의료체계 개선 대책을 제시했다.
정부가 전공의 구인난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지만,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았다는 비판이다.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은 “의사들이 폐과 선언을 할 정도로 소아청소년과가 붕괴한 상황에 정부의 전면적인 정책변화도 없었다”며...
올해는 2019년보다 높은 최고등급 ‘Accreditation with Excellence’ 인증을 획득하며 한층 성장한 국제진료 역량을 확인받게 됐다. 이번 2연속 인증 및 최고등급 인증 역시 국내 최초 기록이다.
인증을 위해 GHA 위원 2명이 분당서울대병원을 직접 방문,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진료·안전·의료 질 지표 전반을 점검하고 △숙박 △교통 △통번역...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뉴스위크가 선정하는 ‘월드 베스트 병원’ 암 분야에서도 ‘글로벌 5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진료 역량을 공인받았다.
삼성서울병원은 협력병원의 진료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협력병원의 의료진에게 최신 의료 지식을 교육하고 있으며, 중증 환자를 신속하게 진료하기 위한 진료협력체계도 구축했다.
한편, 병원은 ESG...
유 정책위의장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의대 입학정원 수요조사 결과 전국 40개 대학이 2025학년도 입시에서 희망한 신입생 증원 규모는 최소 2151명에서 최대 2847명에 달한다"며 "현재 교원과 교육시설 보유 역량으로 의학 교육의 질을 유지하며 늘릴 수 있는 최소치와 의대에 추가 교육여건을 확보했을 때 증원 가능한 최대치"리고 언급했다.
유...
현재 확보한 교육 역량만으로도 의료인력 추가 배출이 가능하다고 자신한 것이다. 정부가 의사들의 눈치를 보며 저울질하는 1000명 안팎보다 훨씬 많다.
의대 정원 확대는 큰 쟁점이다. 정원을 늘리는 것이 유일무이한 처방인지는 따져볼 여지가 있다. 의료수가 현실화, 필수의료 사고 특례법 제정 등 먼저 해야 할 것이 있다는 의사 단체의 주장도 경청할 일이다....
임상진료 지침에서 권고되는 인지행동치료는 물론, 일상생활의 생체신호를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한 데이터 리포트까지 제공한다. 이에 따라 환자 상태의 추적 관리와 의료진의 맞춤형 진료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디지털치료기기 상용화를 목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임상시험을 진행하며, 실제 병원...
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을 비롯해 진료 분야의 협력과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사업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KMI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한민국 의료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모든 인류에게 건강한 미래를 선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함께 고민하고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가오는 2028년...
SCL 관계자는 “이미 대만에서 검증된 H2U의 역량을 활용해 한국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및 플랫폼 개발을 할 계획”이라며 “향후 축적된 양사의 데이터 활용을 통한 인공지능(AI) 기술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헬즈의 대만 진출을 통해 중화권, 동남아 등 시장 확대의 교두보 역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13년 폭스콘 그룹에서 분사한...
현재 고려대 안암병원 재활의학과장으로 뇌신경 재활, 인지 언어장애, 신경근육질환 등을 전문으로 환자를 진료해 왔다. 다수의 국책과제 수행 및 국제 학술논문 발표로 의학발전을 위한 연구활동에 매진해 왔다.
또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이사장, 대한재활의학회 학술이사, 대한연하장애학회 간행이사, 대한근전도전기진단의학회 이사 등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정부는 각 대학에 △교수진 규모 △시설 확보 현황 △현재 교육 역량 △향후 투자계획 △증원 수요 등을 제출하도록 했다. 정부는 당장 증원 여력이 있는 대학의 경우 2025학년도 정원에 반영하는 것을 우선 고려할 계획이다.
◇미니 의과대학부터 증원?…지역 의과대학 신설?
전국 40개 의과대학 중 정원 50명 미만의 ‘미니 의대’는 총 17곳이다. 미니 의대들은 증원을...
GE헬스케어는 의료진이 의료 시스템 전반에서 데이터를 활용하고, 운영 및 진단 문제의 효율을 높이며, 맞춤형 진료를 통한 더 나은 환자 치료 결과를 위해 AI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타하 카스-하우트 GE헬스케어 CTO는 “헬스케어에서 AI는 병상 예측, 환자 모니터링, 조기 진단, 검사 가이드에 이르기까지 맞춤화, 정밀성, 비용 절감...
AI 심장 초음파 솔루션도 국방부 스마트 의료시스템에 적용해 군 응급의료, 원격진료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셀바스 관계자는 "AI 의료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국방부 스마트 의료시스템 사업을 통해 AI 의료 솔루션 보급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군 의료 혁신 주도와 함께 사업 역량을 강화해 기업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