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현장에 동원된 해상크레인이 18일 새벽 1시경 도착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앞서 대우조선해양은 전남 진도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의 복구를 돕기 위해 해상 크레인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 16일 오후 8시에 크레인을 출발시켰다.
이번에 투입되는 해상크레인은 천안함 인양에 투입되었던 옥포3600호다. 해상...
진도 여객선 침몰 에어포켓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세월호 실종자 수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에어포켓에서 60시간을 버틴 생존자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어 포켓'이란 선박이 뒤집혔을 때 미처 빠져나가지 못 한 공기가 선내 일부에 남아 있는 공간이다.
16일 수학여행에 나선 학생을 포함 475명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했다....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목숨을 잃은 고 최혜정 교사의 분향소가 동국대에 마련됐다.
연합뉴스는 17일 동국대 교내 사범대학 1층에 최 교사를 추모하는 분향소가 마련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500여명의 학생과 교수, 직원들이 분향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교사는 지난해 동국대 역사교육과를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4학년 재학 중 임용시험에...
오윤정 단원고 코치는 “침통한 분위기에서도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한편 16일 오전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 여객선이 전남 진도군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후 10시 5분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객선 침몰 사망자는 14명으로 늘어 현재까지 탑승자 475명 중 사망자는 14명, 구조자는 179명, 실종자는 282명으로 확인됐다.
공기 주입이 이렇게 어려운 것이냐”고 물어 시청자들과 가족들의 궁금증을 대변하기도 했다.
한편 16일 오전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 여객선이 전남 진도군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후 10시 5분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객선 침몰 사망자는 14명으로 늘어 현재까지 탑승자 475명 중 사망자는 14명, 구조자는 179명, 실종자는 282명으로 확인됐다.
진도 여객선 침몰, 세월호 침몰 사고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이틀째인 17일까지 287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으면서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와 인터넷에서 생존을 기대하게 하는 글들이 퍼지고 있다.
일부는 이미 허위나 장난으로 밝혀져 가족에게 큰 상처를 주기도 했다.
통신업계에서는 침몰한 여객선에 갇혔더라도 휴대전화가 물에 젖지 않았다면...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지원에 재계가 팔을 걷어 부쳤다.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선뜻 나선 것이다.
17일 장기(96일) 해외 출장길에 올랐던 이건희 삼성 회장은 입국하자마자 여객선 사고 소식을 접하고 "안타깝다"는 심경을 밝혔다. 계열사간 합병 및 사업 구조조정 등 그룹 현안 보다 여객선 사고에 대한...
세월호 침몰 사고
진도 여객선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김한식 대표가 사고 이틀 째인 17일 대국민 사과를 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9시께 인천시 중구 항동 인천연안여객터미널 1층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이번에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합니다”며 머리를 숙였다. 또 “우리 해운이 죽을 죄를 졌습니다. 드릴 말씀이...
한편 16일 오전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 여객선이 전남 진도군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후 9시 27분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객선 침몰 사망자는 11명으로 늘어 현재까지 탑승자 475명 중 사망자는 11명, 구조자는 179명, 실종자는 285명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이날 전남 진도 해상에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의 사고 수습과 사후대책을 총괄할 범정부적 차원의 대책본부를 구성했다. 또 선박 내부로 직접 진입해 구조 활동을 벌일 해양경찰청·해군·소방본부 소속 잠수부도 555명으로 크게 늘었다. 이와 함께 민간 잠수부들도 속속 현장으로 모여들고 있어 구조 작업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수중수색 잠수부...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와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역시 결방을 확정하고 뉴스 특보 체제에 돌입한다.
한편 16일 오전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 여객선이 전남 진도군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탑승자 475명 중 사망자는 10명, 구조자는 179명, 실종자는 286명으로 확인됐다.
고(故) 김종학 PD는 공로상을 받았다.
출연자상은 배우 주원, 가수 엑소, 성우 김석환, TV 진행자 유희열, 라디오 진행자 배미향, 코미디언 김지민이 받았다.
제26회 한국PD대상 시상식은 진도 여객선 침몰로 비공개로 진행됐고, 오는 18일 MBC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었으나 편성이 연기됐다.
16일 발생한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원인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해경 여객선 침몰사고 수사본부는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사고 원인을 ‘무리한 변침’으로 17일 잠정 결론을 냈다. 변침은 여객선이나 항공기 운항 등에서 항로를 변경하는 것을 말한다. 이와 더불어 사고 선박은 2년 전 일본에서 도입 직후 무리하게 구조변경됐고 이에 따른 복원력 상실이 사고를...
진도 여객선 침몰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오후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이 머무는 전남 진도군 진도체육관을 찾아 가족들을 위로했다.
그러나 실종자 가족들이 정부가 이틀 동안 한 일이 무엇이냐면서 강력하게 항의했고, 이 과정에서 일각에서는 고함과 욕설이 나왔다.
박 대통령은 가족들을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동원할 수 있는 자원과 인력을...
교황 프란치스코가 진도 여객선 침몰 희생자와 실종자, 유가족에게 위로 메시지를 전해왔다고 17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교황청 국무원은 한국천주교 주교회의를 통해 “교황은 세월호 침몰사고를 접하고 슬퍼하면서 희생자와 실종자,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국무원에 따르면 교황은 “희생자들 영혼의 안식과 유가족을 위해 기도하면서...
진도 여객선 침몰
유통업계가 전라남도 진도군 인근 바다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현장 구호 돕기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사고 현장에서 가까운 목포점 점장과 직원들이 사고 당일인 16일에 식음료를 포함한 생활 필수품을 전달했다. 롯데마트는 17일부터 사고 수습이 끝날 때까지 매일 300인분의 도시락과 즉석밥·음료·간식·화장지 등 생필품을 제공할...
17일 프로야구, 진도 세월호 여객선 침몰
프로야구 4경기가 비로 인해 모두 취소됐다.
1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는 2회 진행 중 비로 경기가 취소됐다.
경기는 오후 7시 16분꼐 중단됐고 이후 30분 동안 기다렸지만 심판진이 경기 속개가 어렵다고 판단, 노게임을 선언했다.
이날 KIA 타이거즈...
진도 여객선 침몰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에서 생존자가 보낸 것으로 추측됐던 구조 요청 SNS가 사실이 아니라는 결과가 나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연합뉴스는 17일 “진도 인근 해역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생존자가 여객선 속에 살아 있으며 구조를 요청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떠돈 SNS 상 메시지는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는 경찰의 수사 결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