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안산·진도특별재난지역 선포… 세정지원 혜택 보상
세월호 침몰 관련 지역인 경기 안산시와 전남 진도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세월호 침몰' 관련 피해 주민들에게 세정 지원 혜택을 준다. '세월호 침몰' 관련 피해에 대한 보상 차원이다.
국세청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피해를 본 납세자에게 오는 25일까지인...
국세청은 20일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기도 안산시와 전남 진도군의 납세자에 대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펴겠다고 밝혔다.
세정지원 대상은 이번 사고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본 탑승자 가족과 어민 등이다.
국세청은 피해를 본 납세자에게 오는 25일까지인 부가가치세 예정신고 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하고, 이미 고지된 부가가치세...
정홍원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2시 진도군청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안산과 진도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내용을 논의했다.
정 총리는 이어 자신이 위원장인 중앙안전관리위원회를 열어 특별재난지역 안건을 심의, 의결한 뒤 박 대통령에게 이를 건의하게 된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2시 진도군청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안산과 진도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내용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 총리는 이어 자신이 위원장인 중앙안전관리위원회를 열어 특별재난지역 안건을 심의, 의결한 뒤 박 대통령에게 이를 건의하는 절차를 밟는다.
정부는 이날 오후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 관계 장관 회의를 열어 여객선 침몰지역인 전라남도 진도군과 단원고가 있는 경기도 안산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안건으로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는 세월호 희생자가 다른 지역의 화장시설을 이용할 때 해당 자치단체 주민 감면 조례를 적용받도록 조치해줄 것도 건의했다. 각 자치단체는 해당 지역...
세월호 침몰 사고, 특별재난지역
정부는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가 나온 단원고등학교가 있는 경기도 안산시와 사고가 발생한 전남 진도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20일 14시 진도군청 범정부 대책본부에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한다고 총리실이 19일 밝혔다.
총리실은 “안산시와 진도군의 물적...
특히 안산시가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함에 따라 이 사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에서는 이제부터 대책 마련과 지원이라는 업무에 최대한 집중하면서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기류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대본 관계자는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실종자 가족들을 실망시켜 내부에서도 힘들어하고 있다"며 "대책...
시는 단원고 학생·교사들의 희생이 큰 만큼 정부가 안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정부는 태풍, 홍수, 지진 등 자연재해와 화재, 붕괴, 폭발, 교통사고 등 대형 사고가 발생할 경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재난 대응·복구에 필요한 예산을 국고로 지원할 수 있다.
안산시의회도 정부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