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역·강남역 일대 도심지 침수 취약도로에는 중점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지하철 역사 등 지하 공간의 침수피해 방지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재해 유형별 중대 재해예방 계획 수립…“엔데믹 대비 일상 회복 전환”
시는 중대 재해에 대한 예방 대책을 수립해 선제적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중대재해감사단의 건설공사장 2500곳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 점검을...
또 지하도 내부에 전파 발생장치 등의 주소정보 시설물들을 곳곳에 설치해 실내 내비게이션을 통한 길 안내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일례로 휴대전화로 구가 만든 ‘고터맵(가칭)’ 앱을 통해 ‘OO패션’을 검색하면 실시간으로 상가의 위치를 인식해 길 안내가 가능해진다.
방문객들은 고터맵을 통해 출구나 역사, 상점 등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으며, 화재 등 재난...
2020년 비행선 이착륙용으로 보이는 대형 장치가 활주로에서 목격됐고 2022년 건설이 재개되면서 지하 굴착 및 타설 작업이 포착됐다.
올해 1월 중국 정찰풍선이 미국 상공을 일주일간 휘젓고 다닌 사실이 발각되면서 중국의 비행선 프로그램이 다시 주목을 받았다. 미국 주요 시설의 상공을 떠다닌 풍선은 비행선이 정찰활동에 얼마나 효율적인지를 증명했다. 미국...
도심 광장 한가운데에 깊숙이 파 놓은 독특한 지하 공간이다. 일반이 손쉽게 다가와 내려다볼 수 있도록 훤히 드러내 둔 지층에는 기원전 로마 시대의 건물 잔해가 고스란히 보존돼 있다. 뿐만인가. 르네상스 시기 호프부르크 왕궁의 성채 일부와 근현대로 접어드는 18세기에 지어 올린 주거용 건물의 벽면도 함께 존재한다. 2000년 넘는 시간 동안 누적된 이 경이로운 땅 속...
푸른방패 표식은 전쟁으로 인한 문화유산의 훼손과 파괴를 방지하고자 ‘무력 충돌 시 문화재 보호를 위한 협약’(1954)에 따라 만들어진 것으로, 이 표식이 붙은 지역은 국제법상 포격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유네스코는 키이우를 비롯해 ‘리비우 역사지구’ 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이 표식을 우선적으로 부착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사실 러시아가...
시몬스의 역사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영상 기록과 잡지, 100년이 넘은 초창기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 시몬스 침대 제작에 활용된 바늘과 재봉틀, 천 등 옛 도구들이 곳곳에 전시돼 있다. ‘퀸’과 ‘킹’등 지금의 침대 사이즈 개념을 처음으로 고안해 낸 게 시몬스인 것도 확인할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침대 문화 및 역사 교육에도 손색이 없다. 뷰티레스트블랙...
김성렬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은 “연일 대기 질이 나쁜 상황에 지친 시민을 위해 터널 내 쌓인 먼지들을 깔끔하게 씻어내 조금 더 쾌적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공사는 지하철 역사 및 터널의 공기 질 개선을 통해 지상보다 더 깨끗한 지하철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불로 건물 내에 있던 4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 등으로 옮겨졌다. 현장에서 구조된 사람은 총 6명이며, 45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이 화재로 을지로4가 방면 지하철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과 국립중앙의료원 사이 하위 2개 차로가 통제되면서 을지로와 장충단로 등 주변 도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시청역 5번 출구 지하도 내부에서 1박 2일 철야 시위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역사 내 철야 노숙을 막는 서울교통공사 측과 갈등을 빚기도 했으나, 5번 출구 지하도 내부에 전장연 회원들이 머물다 24일 오전 해산하는 쪽으로 합의했다.
전장연은 이날 1·2호선 시청역을 중심으로 시위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교통공사도 24일 공지를 통해 '오전...
이어 "과거 전장연은 노숙행위를 강행하면서 촛불을 피우거나 무허가 전기 전열기를 사용하고, 심지어 경유를 사용하는 비상 발전기를 반입하기도 했다"며 "화재에 취약한 지하 역사 특성상 큰 사고로 번질 수도 있었던 위험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공사는 전장연이 고의로 열차를 지연시키면 경고 후 탑승을 막을 방침이다. 안전사고가...
오늘날 최용신이 야학을 운영했던 천곡교회(현 샘골감리교회)가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샘골 강습소가 있던 자리에는 상록수 공원과 최용신 기념관이 설립되었다. 2007년에는 상록수역 지하 보도가 지역의 역사성을 담은 벽화와 최용신 선생의 명언을 담아 사색과 감상이 가능한 문화 공간으로 조성되기도 하였다.
자료=국가철도공단 ‘한국의 철도역’
철로는 1966년 세종로 지하도가 생기면서 땅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특히 발굴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전자 철로 아래 70cm 깊이에서 삼군부 행랑의 기초시설이 발굴됐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일제가 월대와 삼군부 등 주요시설물을 훼손하고 그 위에 철로를 깔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전차가 지나다니며 궁궐과 육조거리 앞 의정부도 훼손한 것으로...
이번 훈련은 도시철도 분야에서 취약한 재난 유형인 '지하역사 대형 화재 발생'을 주제로 화재 시 직원 대응 역량 향상 및 각종 이례 상황 대응 등을 높이기 위해 훈련 강도를 자체적으로 강화해 실시했다. 또 환승 노선과 복합건축물의 연쇄적 화재가 발생하는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과 공동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으로 진행했다.
특히 재난 안전통신망(PS...
대관람차 하부 공간에는 1978년부터 서울 전역에서 반입된 쓰레기 매립지라는 난지도의 역사와 의미를 알 수 있도록 매립지 퇴적층을 확인할 수 있는 체험 전시관(엘리베이터 형태)을 조성한다. 아울러 인근 월드컵공원과 연계되는 지하연결통로를 조성해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중교통 연계가 미흡하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친환경 자율주행버스 등...
대관람차 하부 공간에는 1978년부터 서울 전역에서 반입된 쓰레기 매립지라는 난지도의 역사와 의미를 알 수 있도록 매립지 퇴적층을 확인할 수 있는 체험 전시관(엘리베이터 형태)을 조성하고, 인근 월드컵공원과 연계되는 지하연결통로를 만들어 접근성을 강화한다.
기후 위기 시대에 회복력 있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추구하는 시정철학을 반영해 서울링을 최신...
철도 대합실과 지하역사에 대한 습식 청소를 하루 3회 실시하고 공조설비 가동시간을 연장한다. 공항 특수차량에 대한 배출가스 점검을 월 160대에서 200대로 강화하고 지하역사‧철도‧공항 등 다중이용시설 2156곳에 대한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을 점검한다.
아울러 항만 미세먼지 관리를 위해 선박 연료 황 함유량 단속을 630척에서 750척으로 확대하고 분진성...
서울시 신청사 지하 1층에 있는 군기시 유적전시실에서 ‘공존’ 앱을 실행하면 조선시대 당시의 모습으로 복원된 군기시 건물과 장인(匠人)들이 무기를 제조하는 모습을 증강현실로 감상할 수 있다.
평소 실물을 보기 힘든 신기전, 대장군전 등의 무기를 증강현실 속에서 직접 발사해보는 체험도 제공한다.
유적전시실 내 VR 체험존에서는 조선시대 시간 여행을 통해...
이어 "용산구청에는 적절한 장소가 없어서 가장 안정되고 시설이 잘 돼 있는 녹사평 역사를 제안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유족 측이 추모공간으로) 지속해서 요구한 이태원 인근 공공건물이 지금도 유효한 것인지 밝혀달라"며 "유가족이 선호하는 장소를 찾고 제안할 시간을 12일까지 드리겠다"고 말했다.
유가족협의회는...
이어 "용산구청에는 적절한 장소가 없어서 가장 안정되고 시설이 잘 돼 있는 녹사평 역사를 제안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유족 측이 추모공간으로) 지속해서 요구한 이태원 인근 공공건물이 지금도 유효한 것인지 밝혀달라"며 "유가족이 선호하는 장소를 찾고 제안할 시간을 12일까지 드리겠다"고 말했다.
유가족협의회는...
환경부, '제4차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 대책' 발표…"숨쉬기 편안한 지하철 환경 조성"지난해 29㎍/㎥에서 2027년 24㎍/㎥로 저감…주행 중 미세먼지 잡는 집진 차량 시범 운용
내년부터 달리면서 미세먼지를 포집하는 지하철이 시범 운용된다. 또 승강장 대기 이용객의 오염물질 노출 감소를 위해 인접 터널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한 곳에 모으는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