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 만큼, GS칼텍스 역시 조 회장의 아군으로 나설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민연금은 이날 위탁운용사에 위임하기로 한 한진칼과 지투알에 대한 보유주식 의결권을 회수해 직접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은 위탁운용사를 통해 한진칼 지분을 2.9%가량 확보하며 이번 경영권 분쟁에서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다.
국민연금이 당초 위탁운용사에 위임하기로 한 한진칼과 지투알에 대한 보유주식 의결권을 회수해 직접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
6일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제5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투알과 한진칼은 국민연금의 보유주식분이 전액 위탁운용 중인 기업으로 지난해 11월 기금운용위원회에서 의결한...
경영권 분쟁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항공업 또한 코로나로 인한 실적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5일 국민연금은 26개 기업의 지분 변동을 공시했다. 현대자동차와 한화솔루션, SK하이닉스, 삼성전자, LG유플러스 등 15개 기업에 대한 보유 지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마트를 비롯해 KCC, GS, SK텔레콤, 지투알 등의 지분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LG그룹은 구 회장 체제 출범 2년 만에 주력 계열사인 LG전자, LG화학,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LG유플러스, LG하우시스, LG상사, 지투알 등의 CEO를 모두 교체하게 됐다.
재계 관계자는 “구 회장의 경영 스타일을 보면 바둑을 두듯 정교한 수와 예상치 못한 창의적인 모습이 보인다. 젊은 대표답지 않게 신선하면서도 노련미가 엿보인다”고 평가했다.
지투알 어카운트 서비스1사업부문장 박애리 전무는 ATL/디지털 통합 마케팅 추진에 역할을 했다. ㈜LG 인재육성담당 김이경 전무는 CEO 및 사업가 후보 풀 확대 및 미래사업가 육성체계 수립에 공을 세운 점을 인정받았다.
LG는 탁월한 기술 역량을 보유한 인력에 대한 승진 인사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체 승진자의 약 60%가 이공계 인재였다....
임원인사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계열사 전입(2명)
△김기수 CHO(최고인사책임자) (현 LG 인사팀 인사담당 상무)
△박지환 CFO(최고재무관리자) (현 지투알 CFO 상무)
◇상무 신규 선임(5명)
△한성민 CAO 통신·서비스 담당
△김혜정 ERP·HR 담당
△박상엽 클라우드사업부 빌드센터장
△윤창병 전략담당
△유인상 스마트SOC담당
지투알이 2분기 호실적을 거뒀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12일 9시 23분 현재 지투알은 전 거래일 대비 560원(8.21%) 오른 738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지난 9일 회사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84.9% 증가한 41억9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700만 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그밖에 지투알(+24.49%), 유니온(+12.57%), 한국화장품제조(+12.45%) 등의 종목의 상승이 두드러진 가운데, 금호전기(-26.82%), 엔케이물산(-25.33%), 코스맥스(-9.81%)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356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365개 종목이 하락, 126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215원(+0.26%)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경찰에 따르면 광고업체 에이치에스애드의 지배회사 지투알에서 재무를 관리하던 직원 A씨는 2008~2019년 12년 동안 회삿돈 300억원가량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실제로 A씨는 회사에 채무가 있는 것처럼 꾸민 뒤 회삿돈으로 채무를 갚은 것으로 회계 프로그램을 조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 11일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300억원을...
그밖에 나노메딕스(+21.48%), 대동전자(+18.06%), 하나니켈2호(+16.77%) 등의 종목이 상승했으며, 보해양조(-15.76%), 지투알(-10.15%), 대창(-7.35%) 등은 하락하는 중이다. 대한방직(+29.87%) 등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현재 339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482개 종목이 하락, 73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95원(-0.02%)으로...
지투알은 자회사 에이치에스애드에서 지금 횡령사고가 발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내부조사중 수년간에 걸쳐 자금 횡령사고가 있었음을 발견했다"며 "자체적으로 파악한 결과에 의하면 대략적인 횡령규모는 300여 억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확정규모는 경찰수사 결과가 특정되는 대로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투알은 14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78억800만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6.85%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659억48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59억5500만 원으로 같은 기간 106.8%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