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이들은 △법치와 사법 접근성 △시민 공간 △장애인 권리 △성 평등 △노동 △글로벌 사우스와의 파트너십 등 분야별 현안에 대해서도 입장을 하나로 모았다.
한국, 덴마크, 케냐가 공동 주재한 이번 정상회의는 '미래 세대를 위한 민주주의'를 주제로 지난 18일에서 20일까지 개최됐다. '인공지능, 디지털 기술 및 민주주의' 주제로 18일 열린 장관급 회의...
다른 장애인을 추천할 몫으로 김 의원을 추천한 게 아니라 그분의 의정활동이나 그간 여러 활동을 보면서 연속선상에서 한 번 더 국회의원으로서 충분히 역할을 해낼 수 있다는 측면에서 다시 공천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철규 의원이 ‘비례대표를 연속으로 두 번 배려하지 않는다는 당의 오랜 관례가 깨졌다’는 지적에 대해선 “그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성분도복지관은 지적·자폐성 성인 장애인들이 독립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심리적·정서적 안정,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능,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기술, 직업적 역량 등을 키우는 활동과 문화, 스포츠 및 여가활동 등 성인기 삶에 필요한 모든 영역에 걸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사회 재활시설이다.
행사에 참여한 동국제약...
현재로선 시민사회 추천 후보 차순위인 이주희 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차장과 시각장애인 서미화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이 각각 전‧정 후보를 대체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그러나 시민사회 측에서 재추천을 거부하는 등의 경우가 발생한다면 민주당에서 다른 후보를 낼 가능성도 열려 있다.
선명성 경쟁에서 더불어민주연합이 조국혁신당에...
그는 “저는 기본적으로 청년으로 살기도 했고, 장애인으로 살면서 몸소 느꼈던 걸 국회에 들어가서 실현하고 싶은 게 있다고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지난해 말 운영된 당 혁신위원회와 관련된 질문은 없었다고 했다.
‘청년 공천이 부족하단 지적이 있다’는 기자 질문에는 “지역구 공천을 봤을 때 최대한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공천이 이어지고 있지 않나 판단한다....
청년, 여성, 장애인으로서 대표성을 내세운 이소희 전 혁신위원도 앞 순번에 배치될 가능성이 크다.
인 전 위원장의 선대위원장 역할론도 재차 부상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한 위원장이, 국민의미래는 인 전 위원장이 이끌며 투톱 체제로 선거를 치르겠다는 구상이다. 국민의미래는 비례대표 김예지 의원을 비롯해 10여 명의 국민의힘 현역 의원을 입당시키고, 이르면...
통합위는 장애인의 문화·예술 시설 이용·관람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무장애(배리어 프리)' 문화·예술 환경조성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는 장애인 이용·관람 편의시설이 부족했던 4대 궁·종묘·조선왕릉 등 주요 문화유적지에 휠체어 관람시설, 점자 안내시설 등 장애인을 위한 관람 편의시설을 적극적으로 확대 설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공연장의 경우, 법령에...
신아원은 100여 명의 성인 남녀 지적 장애인들의 거주 시설로, 입소자들의 경제 활동과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직업 재활 지도 및 사회 적응 교육을 제공한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승진자는 “승진의 기쁨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더 보람 있었다”고 밝히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회사에서 진행하는...
한국아동복지학회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한국장총), 대한간호협회 등이 논평을 통해 전공의의 의료현장 복귀를 요구했다. 한국장총은 “장애인들은 평소에도 이동이 어려워 병원에 가기조차 힘들고, 지방에서 오거나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은 외래진료를 예약하기 위해 한 달 이상 기다려야 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의료 공백 사태로 더욱 생명에...
둘째 주에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참여해 이동 편의성, 안내 정보의 시인성 등을 점검하며 셋째 주에는 국가철도공단 주관으로 열차 시승과 함께 ‘국민 참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300명의 일반 국민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2월 26일~3월 6일)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개통 초기의 혼란과 각종 비상상황에 즉각 대비하기 위해 3월 중순부터 개통...
그는 “배 전 부대표는 스스로 주체적인 정치인임을 강조하면서 전장연의 불법적 시위를 옹호해왔고, 스스로도 전장연의 반성폭력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주요 직위를 역임했다”며 “지난 2022년 전장연 지하철 시위를 옹호하며 공개적인 발언으로 그에 대한 지적을 장애인 혐오로 몰면서 정의당에서 활동하셨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개혁신당에서) 함께 하기 위해서는...
이 중 법적으로 지원을 받는 환자는 장애인으로 등록된 약 7000명에 불과하다. 약물로 증상이 조절되지 않는 중증 환자들만 정부의 도움을 받는 셈이다.
약물로 발작을 조절할 수 있는 환자들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기는 마찬가지다. 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으로 취업, 교육, 대인관계 등 기본적인 사회생활에 많은 차별을 받기 때문이다. 뇌전증은 당뇨, 고혈압과...
시각 장애 피아니스트 출신 국회의원인 김예지 비대위원도 이날 회의에서 “휠체어 좌석을 갖춰도 정작 상영관 입구에 있는 계단이나 높은 단차로 휠체어 접근이 불가한 곳도 많다”며 “영화관은 관람석의 1% 이상을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설치해야 하는데 대부분 영화관은 개별 상영관이 아닌 전체 영화관의 1% 이상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란 보육시설지원, 온종일돌봄지원, 장애인서비스지원, 노인관련시설지원, 안전관리지원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노인 인력을 활용해 필요한 서비스를 일컫는다.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저출생, 고령화 위기가 생각하는 것보다 너무 가까이 와 있다”며 “이에 대한 준비가 상대적으로 많이 부족하다는 문제를 직시하고 있고, 수단이...
어머니는 “지적 장애인 중증 10살 수준이라고 말을 하더라. 마음 아프지만 어떡하나. 방법이 없다. 가출했을 때 쉼터 가서 검사받고 장애인증 받고 그래서 그런 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박선주는 전체 지능 지수 56점으로 정상 수치 90~110점보다 한참 떨어졌다.
딸을 향한 걱정이 태산인 친정부모는 박선주에게 설거지, 분유 먹이기, 젖병 씻기 등을 해놓으라는...
싶다”고 지적했다.
주호민 씨는 4일 경향신문과 인터뷰에서도 사건반장을 언급했다 “제일 끔찍했던 장면이 사건반장 보도”라며 “‘주호민 아들 여학생 앞에서 바지 내려’라는 자막과 함께 옆에서 수화가 나오더라. 아홉살짜리 장애 아동 행동을 그렇게 보도하면서 옆에서는 장애인을 배려하는 수화가 나오는, 아이러니의 극치라고 느꼈다”고 비판했다.
주 씨의...
실제로 서사원은 요양보호사, 장애인 활동지원사 등이 모두 월급제로 직접 고용돼 근로시간을 적고 임금은 민간기관보다 2~3배 많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서사원은 요양보호사 정규직 채용을 중단하고,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사업에서 손을 떼는 등 자구안을 마련해왔다. 이번 지원 폐지 조례안이 발의되자 서사원 노조는 반발에 나섰다.
이날 공공운수노조 서사원지부는...
시민들의 출근길을 막아서는 장애인들의 시위가 공공질서를 파괴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최저임금을 받으며 가난하게 사는 사람들은 '무능력자'로 낙인찍힌다. 탈북민은 북한에도, 남한에도 속하지 않는 이상한 경계인으로 취급받는다. 그들도 시민이지만, 우리 사회에 그들이 설 수 있는 자리는 그리 많지 않다.
이 책의 저자는 장애, 참사 피해자, 빈곤 등의...
1일 수원지법 형사9단독 곽용헌 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및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 씨에 대해 벌금 2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A 씨는 2022년 9월 13일 자신이 근무하는 초등학교 맞춤학습반 교실에서 수업 중 주 씨의 아들 B(9)군에게 “버릇이 매우 고약하다” 등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A 씨의 발언은 주 씨의 아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