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인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두고 윤 대통령은 "산업은행 동남권 본부에 기능과 인력을 보강해 부산·울산·경남 지역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며 관련법 개정 이전 실질적인 효과가 나도록 할 것이라는 약속도 했다.
윤 대통령의 이 같은 행보는 설 연휴 간 민심을 보고받은 뒤 이어졌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강원랜드 이사회의 이번 결정으로 기존 ESG상생협력실이 ESG상생본부로 격상돼 지역소통 및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겠다는 경영진의 의지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리조트본부를 관광마케팅본부로 명칭을 변경해 글로벌 복합리조트로서의 경쟁력 제고와 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해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실제 경영현안에 토대를 갖춘 전략 수립 및 실행력...
각 지역에서 휴진과 집회를 진행하며 정부 정책에 반대 의사를 표하고 있다. 15일에는 서울시의사회를 비롯한 대부분의 단체가 집회에 나선다.
조직강화위원을 맡은 박명하 회장은 “전국 시도의사회가 2월 초부터 동시다발적으로 집회를 추진하고 있으며, 15일은 서울시의사회를 필두로 대부분의 단체가 함께할 것”이라며 “저녁 7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충북 음성군은 폐황산처리시설 조성 반대, 금석LH 2단지 무량판 구조 철근 누락 등 지역 현안 집단 고충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기관장이 적극적으로 관계기관과 협의해 대안을 마련하고 직접 주민에게 설명하고 소통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서울 성동구는 마장동 축산물시장 주차장 민원, 옥수동 고가도로 소음 민원 등 다수 부서와 관련한 집단 고충 민원 해소를 위해...
윤 대통령은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북항 재개발, 가덕도 신공항 건설 등 지역 현안도 챙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은 인재가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 창출도 약속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토론회 마무리 발언에서 "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 장관이 가덕도 신공항과 북항 재개발 1단계 사업은 '활시위 떠난 화살'이라고 했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 3년 차에 접어들면서, 민생 현안 챙기는 데 노력하고 있다. 정부 부처 새해 업무보고부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로 바꾼 윤 대통령은 설 연휴를 마무리하고, 다시 국민이 체감할 '정책 성과' 창출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그간 10차례 진행한 민생토론회에서 논의한 과제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후속...
이후 주택, 반도체, 상생 금융, 생활규제 혁신, 교통 격차 해소, 상생의 디지털, 의료개혁, 따뜻한 돌봄, 살맛 나는 민생경제 등 국민 삶과 맞닿은 현안별 민생토론회로 이어졌다.
설 연휴 직전까지 횟수로만 따지면 열 차례에 걸쳐 진행한 민생토론회는 해당 주제와 관련된 다수 부처가 참여해 협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윤 대통령이 강조한 '부처 간 벽...
(재선을 원할 경우) 지역구 현안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니 말이다. 저는 기후변화 문제를 계속 끌고 가기 위해서 비례대표를 선택하게 됐다.”
- 존경하는 정치인 혹은 인물이 있는지 궁금하다.
“김예지 의원을 제일 좋아한다. 본인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본인의 삶과 직결된 의제에 대해선 뚝심과 소신 있게 밀고 나가는 분이시다. 그리고 그 과정에 품위를 잃지...
국토연구원은 7일 서울 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부동산시장 현안 대응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부동산 시장 진단을 내놨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건설산업연구원과 대한건설정책연구원, 한국부동산개발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두 차례로 예정된 릴레이 세미나의 첫 번째 순서는 ‘주택·부동산 경기’와 ‘주택공급 과제’를 주제로...
동별 현안에 대해 구청장과 자유롭게 토론하고 공연도 즐기면서 주민들의 개성을 담아 자유롭고 특색 있게 진행됐다. 일례로 환경과 탄소 중립, 복지·문화, 마을 활동참여, 지역경제 활성화 등 해당 동과 밀접한 주제를 선정해 연극과 콘서트가 열리기도 했다.
김 구청장은 “인조별서유기비 누리공간은 1층은 자율 방범을 통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구심점이 되고...
또 비수도권 지역인재전형 비율을 60% 이상 충원되도록 추진한다.
의료계는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복지부는 보정심에 앞서 의료현안 협의체를 통해 마지막으로 의료계의 의견을 수렴하려 했으나, 의협은 항의성 모두발언 후 퇴장했다. 이필수 의협 회장은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가 일방적으로 의대 정원 확대 발표를 강행하면 의협 집행부는 총사퇴할 것이며...
이필수 의협 회장은 6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관에서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정원 증원 관련 대한의사협회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의료현안협의체를 통한 소통 없이 의대 정원 확대를 강행할 경우 의협 41대 집행부는 총사퇴하고, 비대위를 구성해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업 단행 시 의협은 전 의료계의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지난해...
두 사람은 총선 전략과 공천 문제를 비롯해 선거제 개편 등 다양한 정치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당내 통합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죠.
이번 회동이 눈길을 끈 건 친문(친문재인)계와 친명(친이재명)계의 공천 갈등이 커지는 와중에 이뤄졌기 때문입니다.
앞서 친문계 현역 의원의 지역구에 친명계 인사들이 잇달아 도전장을 던지면서...
대한의사협회(의협) 의료정책연구원은 이런 내용이 담긴 ‘의과대학 정원 및 관련 현안에 대한 의사 인식 조사’ 결과를 5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의협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했으며, 응답자는 총 4010명이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1.7%인 3277명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했다. 그 이유로는 ‘이미 의사 수가 충분하다’라는...
건강보험 종합계획에는 지역·필수의료에 투자할 10조 원 확보를 위한 재정지출 효율화 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건강보험 종합계획까지 발표되면 계획된 일정은 의대 정원 발표만 남게 된다. 다만,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해선 정부와 의료계 간 견해차가 크다. 이 때문에 의료현안 협의체 논의, 보건의료정책 심의위원회 심의 등 의견 수렴을 거쳐 발표될 가능성이...
지난해 1월부터 내·외·산·소(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및 응급의학과 등 필수 의료 분야를 정상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복지부)와 '의료현안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 6명은 모두 정부의 의료 정책에 비판적 입장이다.
특히, 당장 4월부터 차기 의협 회장이 마주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우선 복지부가 4월 전후 의과대학 정원 확대...
31일 ‘디지털 행정서비스 국민신뢰 제고 대책’ 발표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재발 방지책 확정범정부 상황관리 총괄…‘예방-대응-재발방지’ 피드백 체계철저한 상시 장애예방, 신속한 대응‧복구, 안정성 기반 강화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디지털 안전상황실’이 새로 설치된다. 정보관리원은 앞으로 행정‧공공기관 간 연계된...
정부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디지털행정서비스 국민신뢰 제고 대책'을 마련ㆍ발표했다.
지난해 11월 지방행정전산서비스, 나라장터에서 발생한 연이은 장애로 큰 불편을 겪었고 장애발생 이후 원인 파악과 복구과정에서도 미흡한 점을 지적받았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번 사태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