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세가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곳이다.”
- 서초을의 가장 시급한 지역 현안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나.
“서초구 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문제다. 서초구가 경부고속도로로 양쪽으로 나뉘어 있어서 주민 불편이 굉장히 크다. 서초구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서울시의 문제고, 대한민국 수도의 얼굴을 바꾸는 문제이기도...
새롭게 건립되는 어린이집은 입소 순위에 따라 만 0세부터 5세 미만의 강서경찰서 직원 자녀 뿐만 아니라 인근 강서구 지역 아동도 입소가 가능하다.
서울시 관계자는 “경찰 공무원들의 보육 여건 개선은 물론 직원들 자녀들 뿐만 아니라 이 지역 주민 자녀들도 이용할 수 있어 강서구 내 부족한 보육 수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곡성 에너지파크 건설추진사무소를 거점으로 △지자체·지역주민 의견수렴 △양수발전사업 홍보 △건설사업추진 협력도모 등에서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 밀착형 소통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부사장은 "곡성에너지파크는 단순히 전력만 생산하는 시설이 아니다"라며 "곡성군과 협력해 지역의 관광명소가 될 수...
당시 이 시장은 “동백IC 신설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자 언남동 구 경찰대 일대 개발이나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시 도로망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데 긴요한 사업인 만큼 도로공사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함 사장은 “이 시장이 직접 김천까지 방문해 용인시민을 위한 의견을 내주신 만큼 현안사항에 대해 용인의...
도생주택은 300가구 미만의 국민주택 규모(85㎡)에 해당하며 도시지역에 건설되는 주택으로, 단지형 다세대주택이나 원룸형 주택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대중교통이 발달한 지역에 들어서기 때문에 가구 특성을 고려해 주차공간 설치 기준을 완화해도 문제가 없다고 본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도생주택의 경우 1인 가구를 겨냥하는 것이고 도입 취지부터...
김 후보만의 차별화 전략은 지역 주민과의 ‘이색 스킨십’이다. 그는 해가 질 쯤 야광 불빛이 나오는 조끼를 걸치고 주민들과 인사를 하러 돌아다닌다. 10대 주민들의 반응도 뜨겁다. 직접 운영하는 SNS 역시 1020세대의 눈길을 끌고 있다.
두 후보 모두 ‘재개발‧재건축’과 GTX-C 등 ‘교통’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김 후보는 민주당이 집권했던 때도 있던 걸...
진 후보 캠프 관계자는 "요즘 조용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며 "지역을 다니는데 언론이 붙어 있으면 주민들이 싫어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서을에서) 제일 강한 상대라는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과의 여론조사에서도 20%p 이상 차이가 난 상황"이라면서 "새로 오신 분(박 후보)과의 여론조사가 아직 발표되지는...
한 장관은 "이달 초 강원 민생토론회에서 약속한 대로 강릉연곡 지하수저류댐의 설치를 조속히 추진해 지역주민들이 물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강원 영동지역과 전국의 물 공급 취약지역에 지하수저류댐 설치가 가능한 지역을 발굴, 지하수저류댐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올해에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에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대중음악을 비롯한 연극·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쓰오일은 지역 주민의 문화 복지에 기여하고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과 문화예술 발전을 지원하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변 개방형 주민 이용시설, 성내천 변 수변특화시설 등의 편의시설도 배치한다.
용도지역은 제2종7층, 제2종에서 제3종주거로 상향하고 단지 중앙에 최고 39층 등 유연한 높이 계획을 적용했다. 아울러 지역과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이 형성될 수 있도록 단지 내 영역별 적정 높이를 설정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이번 수정가결된 재정비촉진계획은 지난해 10월 주민공람을 시작으로 구의회 의견청취, 공청회 등 시민 의견을 수렴해 보완했다. 또 세운상가 등 상가군을 공원화하기 위해 주변 정비사업 시행 시 상가건물이 이전할 수 있는 토지를 기부채납 받은 후, 기부채납 부지와 상가를 통합개발하는 방안이 추가로 담겼다.
삼풍상가 및 PJ호텔은 도시계획시설사업으로...
서울 마포구는 지난해 4월부터 관내 75세 이상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민참여형 급식사업 ‘효도밥상’을 시행하고 있다. 효도밥상은 75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6일(월~토요일) 균형 잡힌 점심을 제공하면서,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당뇨, 고혈압 등 건강 상담까지 시행하는 ‘원스톱 노인 통합 서비스’다.
현재 구는 관내 16개 동...
부동산 개발 이슈 등을 고려해 국민의힘으로의 교체를 주장하는 주민이 있는가 하면, 정부의 실정과 진 후보의 소통 능력 등을 이유로 민주당을 응원하는 주민도 있었다.
방화동에서 부동산을 운영하는 60대 이모씨는 "박 후보를 지지한다. 이곳이 지역색을 탈피해 발전했으면 한다. 진 후보는 서민에게 퍼주기 정책을 많이 한 것 같다"며 "여기서...
지난해에는 상권별 특화된 ‘골목상권 축제’를 개최해 상인들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 주민에게 상권을 알리는 기회를 만들었다. 또한, 보행친화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40년 동안 노후화된 신대방역 불법노점을 정비하는 등 주민 편의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구는 지난해 ‘고독사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집중...
주로 10호에서 50호 규모의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단독주택과 빌라촌을 새로운 타운하우스와 현대적인 빌라로 재정비하는 사업으로, 윤 대통령은 "모든 주민이 깨끗한 집과 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뉴빌 사업과 관련, 윤 대통령은 정부가 노후주택 정비자금을 저금리로 융자해 줄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주차장...
이날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선 주거 불편을 겪고 있는 노후 빌라촌 주민, 대출을 받아 전세로 사는 무주택 신혼부부, 도시 문화예술 공간에 관심이 많은 청년예술인 등이 참여했다.
정부는 이날 △노후 도시공간 개선 △중산층과 서민층 거주비용 경감 △도시에 문화예술 적용을 통한 도시품격을 향상 등을 제안했다.
먼저, 노후 도시공간...
광명, 시흥 등 서부권 지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이 한층 더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동북부 주민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별내선 의정부 연장 노선은 경기도 순환철도망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추가 검토 사업인 3호선 경기남부 연장은 경기도가 성남시, 용인시, 수원시, 화성시 등 4개 지자체와 검토 중이다. 수서차량기지 이전과 연계해 화성까지 연장하려는...
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활용해 지역주민이 함께 마을카페, 마을작업장,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10곳 내외의 신규 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총 89곳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 대상 지역은 생활권 내 기반시설은 양호하지만 주민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주택 등이 노후회되거나 상권 침체로 쇠퇴 중인...
단, 재계약 당시 고령자 또는 중증장애인 및 1순위 요건을 갖춘 자는 재계약 횟수를 제한하지 않는다.
신청은 다음 달 15일부터 19일까지 주민등록지 소재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청 후 약 12주간의 자격검증 절차를 거치며, 7월 이후 해당 지역 담당 LH 지역본부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