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본격적인 무더위로 폭염경보가 발령되면 취약계층 주거지역인 쪽방촌(12개 지역)에 ‘119 안전캠프’를 설치해 간이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여름철은 무더위로 인한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의 발생 우려가 크다”라며 “고열, 심한 두통, 근육 경련 등의 증세가 보이면 즉시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대문구는...
임 위원장은 서울시 등 관계자로부터 홍수기 대응 계획을 보고를 받은 뒤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당 차원에서 관련 법‧제도 정비, 예산 확보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사전 댐 방류 시 하천 수위 상승 등으로 지역주민들이 피해를 볼 수 있는 만큼 사전 알림뿐만 아니라, 방류 기간 중에도 주기적인 재난문자나 경보방송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유치 신청이 높은 평가를 받았고, 주변에 조성될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과 생활자원회수센터와의 연계성이 높은 만큼 효율적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가장 타당한 입지라는 판단이 내려졌다는 게 위원회의 설명이다.
위원회는 국가산단을 비롯해 용인테크노밸리 등 다양한 에너지 수요처가 인근에 있어 자원회수시설에서 폐기물...
지난달 용인시 상현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전동킥보드 기기 정리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일산서부경찰서와 협업해 PM 무면허 운전·교통사고 및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 예방 특별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빔모빌리티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안전하고...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전북 부안군 지진 피해지역을 찾아 공공시설물·주택 등 245개소의 전기설비를 점검하는 등 2차 피해 예방에 나섰다.
14일 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박 사장은 전일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현장을 찾아 긴급 안전 점검을 벌였다.
12일 오전 8시 26분경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올해 최대인 규모 4.8 지진이...
이날 광진구 지역주민을 비롯한 시민들이 참여해 기초 교육을 받은 뒤에 조를 나눠 물 주기 등 활동을 펼쳤다.
서울시는 활발한 시민 참여 속 공공정원의 지속가능한 유지관리를 위해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미래한강본부, 광진구 3개 기관으로 이뤄진 협의체를 추진 중이다. 서울시와 광진구는 앞으로 협의체와 함께 정원관리 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교육을...
또 ‘대전 창업스페이스’는 지역 부동산의 토큰 증권을 발행할 경우, 투자자의 지역을 제한하는 등 특별한 조건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지역(대전) 주민이 투자자의 대다수(56%)를 차지해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
미국의 경우 와이오밍주에서 DAO(블록체인 바탕 유동적 온라인 공동체)를 통한 직접 부동산 소유 허용하고 있다. 와이오밍주는 법률을...
2015년부터 환경부와 지하수 취약 지역주민을 위한 안심지하수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는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고 깨끗한 물과 공기의 가치를 누리고 건강한 생활 환경을 영위할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북구 관계자는 “강북구 신청사는 주민을 위한 문화와 휴식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품은 공공청사로서 서울 동북권의 랜드마크이자 지역 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신청사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現 청사 부지 활용해 ‘랜드마크 구상’…“쉼터·키즈카페 활성화”
동작구는 현 청사를 장승배기 일대...
정부는 장거리 송전망 건설에 따른 지역주민의 낮은 수용성으로 사회적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기존의 중앙집중형 전력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수요지 인근에서 전력을 생산해 소비가 가능한 '지산지소(地産地消)형 분산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분산법을 제정했다.
산업부는 법 제정에 따라 공청회, 입법예고 등을 거쳐...
소재지인 경주시와 트레비치 간 우호도시 협정도 체결하며, 체코와의 친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전혜수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한수원은 그동안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예정지역 주민들과 다양하게 소통하며 지역 신뢰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봉사단이 며칠 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지역 주민들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간담회를 30여 차례 추진하고, 지난해 10월 학교 설립을 위한 다자간협의체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 구청장은 "그간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준 주민, 지역의원, 학교 설립을 결정한 서울시교육청, 강동송파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며 "추진 일정에 따라 학교 설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 도심 호텔에 카지노 입점이 추진되면 교육환경이 훼손된다는 지역주민 등의 반발에 따른 입법이다.
대다수의 의원들이 국가 현안보다 지역 여론을 염두에 둔 선심성 법안을 남발하면서 과도하게 지역구 정치에 치중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최요한 정치평론가는 본지에 “사실 한국 정치라는 게 지역구에 얼마나 잘 뿌리내리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오랜시간 교통불편을 감내해가며 학수고대 해왔던 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잘 알고 있다”며 “위례신사선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최우선적으로 고민하면서도, 안정적인 시행방안도 함께 병행해 검토하고 있는 만큼 사업추진에 더욱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날로 진화하는 금융사기가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들을 위협하고 있다”며 “금감원은 중기부와 함께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상생 금융 활성화를 목적으로 장금이 결연 활동을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회사와 전통시장의 인연이 일시적인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이고 오랜 만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대한다”며 “조선 시대에 의녀 장금이가 아픈...
이는 국내 최대 규모 수상태양광 시설이며, 발전시설 반경 1km 이내 33개 마을 45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재무적 투자자로 사업에 참여해 수익의 일부가 공유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 지역은 국내 제1호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돼 지자체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추가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집적화단지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
올해부터 중기부와 금감원은 전통시장과 금융시장의 연대·협력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전통시장·소상공인과 방문고객 등 지역주민의 각종 금융범죄 피해예방 및 상생금융 지원을 통한 전통시장 활력 진작에 중점을 두기로 뜻을 같이했다.
먼저 전통시장과 금융회사 영업점의 일대일 결연을 넘어 전국 전통시장과 금융회사의 통합 협력체계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에쓰오일은 2016년부터 마포 사옥에 글판을 게시하고 있다. 계절에 어울리는 문구를 선정해 마포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사옥 글판을 통해 자연에 대한 고마움의 메시지를 전하며, 에쓰오일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인접 학교들의 교육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개방감 있는 공간을 확보하면서 도시미관을 고려한 입체적인 경관계획을 수립했다.
지역 주민들이 정릉천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단지 내 동서 방향의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하고 단지 전체를 아우르는 남북방향의 주 보행 동선과 연계해 진입광장, 커뮤니티 광장 같은 개방감 있는 공간을 만들기로...
12월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거리 특성에 맞는 간판 디자인을 설계할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특색있는 간판 개선 사업은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 뿐 아니라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개성있는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